윤암 2015. 1. 24. 13:37

새벽 0시30분 기상

01시 아침식사를 하고 등반 준비를 마친 대원들은

02시 피상피크를 등정하기 위해 등반길에 올랐다.

 

피상피크(6,091m) 정상부에 이미 오른 대원들이 저 멀리 보이고 있다.

등정 기록을 남기기 위해 촬영을 하고 있는 니마 셀파

10명 중 9명의 대원이 정상에 오르다.

11시간의 사투끝에 정상에 올라 인증샷

 

 

 

 

 

안나푸르나 II봉

 

 

 

 

 

 

니마 셀파와 함께

 

 

 

뒤 늦게 정상에 오르고 있는 두 대원(정대영, 김춘식)

 

 

 

 

픽스로프를 이용해 하산하는 대원들

 

 

 

 

 

 

 

 

 

 

새벽 02시 시작한 등반은 장장 16시간의 긴긴 시간으로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고, 결국 두명의 대원(이범훈, 김춘식)은 탈진과 고산증상으로 셀파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