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명한 다이빙포인트 20곳... | 다이빙 2006/10/21 00:02
http://blog.naver.com/kjhapple72/120030157036

세계적인 수중사진 잡지사인 일본 수중조형센타에서 추천한 다이입 포인트를소개 합니다.

* 팔라우(Palau)

전세계 모든 다이버들은 팔라우의 블루코너를 최고의 포인트로 꼽는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
블루코너. 블루홀. 뉴 드롭 오프. 우롱채널. 시어즈 터널. 샤크시티
저먼채널. 시어즈 드롭. 빅 드롭 오프. 터틀 캐버 가 있고
만타레이와 나폴레온 피쉬. 킹 바다거북. 그레이 리프 샤크 등을 만날 수 있다.

* 몰디브(Maldives)
1섬에 1리조트가 있는 몰디브는 다이빙의 재미도 있지만 각각의 섬에서
펼쳐지는 리조트 생활을 즐기는것도 백미다.
또한 수중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다른지역과 차이가 나는 맛이 있다.
5개의 대형 환초로 이루어진 섬나라
주요 다이빙 포인트:
넬리왈 티라. 라스파리. 바나나리프. 캬니온. 그라이도우 코너 등이 있고
6월에서 12월 까지는 만타의 천국으로 북마레 환초 어느 곳에서나 만타를 목격할 수 있다.
아리 환초에서는 특이한 상어류를 많이 볼 수 있다.
시야의 투명도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고 있는데 최근 백화 현상 피해가 심각하다.

* 사이판. 티니안. 로타(Saipan. Tinian. Rota)
한국에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다 년중 30미터의 시야를 자랑하는
세개의 다이빙 사이트가 모여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
반자이 리프. 오비얀 비치. 나프탄. 그롯트. 티니안 그로트. 로타 홀 드이 유명하다.
특히 로타섬의 로타 홀은 투명도 50미터의 거대한 종혈로서 다이버를 유혹한다.
2차대전 당시 침몰한 대형 화물선 마쓰부마루 호의 잔해와 이와 함께 생활하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열대 고기류의 군무도 장관이다.

* 타히티(tAHITI)
여러개의 군돌로 이루어진 타히티 공화국의 다이빙은 보라보라 섬과 마니히 랑기로아
그리고 모레아 에서 이루어 진다.
마니이 환초의 유일한 수로인 타이라페 페스가 환초에 둘러 쌓여 연중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다이빙 사이트로 주목 받고 있다.
다이버들은 타히티의 포인트들을 머리속에 그리며 "낙원을 실제로 보고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환상적인 바다가 펼쳐진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
사카스. 드롭오프. 웨이스트 포인트. 바라쿠다 포인트. 클리프 등이 있다.

* 필리핀 보홀. 네그로스. 세부(Philippines)
다이빙 리조트 스탭들의 극진한 대접이 기억에 남는 필리핀 다이빙은
안전에 우선 한 번 더 신경 쓰야 한다.
하지만 섬에서 1시간 이내에 있는 산재한 다이빙 포인트는 양호한 시야와
다이버를 유혹하는 호쾌한 드롭오프의 묘미로 영원히 기억된다.
년중 대형 바다거북을 관찰할 수 있고 네그로스 섬에서는 100여마리 이상의
아네모네 피쉬들이 춤추는 군무도 감상 할 수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
바리카삭. 아포. 성크 츄얼리.

 

* 말레이지아Malaysia. 시파단Sipadan. 마블Mable. 라양라양Layan Layan

시파단의 드롭오프 포인트는 다양한 바다 어류의 관찰 포인트로 유명하다.
바다거북의 세계적인 보호지로 지정되어 있고, 바리쿠다나 왕거북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마블섬은 해저 생물 관찰에 용이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대형 어류들의 신비가 가득하지만, 다이빙 포인트에서 자칫 잘못하면 2,000미터 심해로 추락할 위험도 존재함으로 필히 전문 가이드와 동행해야 한다.

* 뉴칼레도니아 New caledonia

뉴 칼레도니아의 최대도시 마메아 앞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다이빙은 갑자기 어두워진 바다 속에 놀라 돌아보면, 바라쿠다 군무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만타 무리는 항상 함께하고 대형어류와 함께 해저 유영을 즐기고 싶은 다이버는 이 곳에 가면 된다.
주요 포인트는 데파바/소노아 록/패스 데 브라리/타브 등이 있다.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이 곳의 다이빙은 거대 대륙 호주의 장엄함을 그대로 바다속에 옮겨놓은 느낌이다.
나폴레옹 피쉬나 바라쿠다 같은 대형어류와 함께 바다거북류도 항상 대기하고 있다.
주요포인트는 오팔리프/색손리프/노만리프/침몰선인 욘카라호/코드 홀 등이 있다.

* 발리 Bail

육상 리조트가 유명한 발리섬이 최근들어 다이빙으로도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남부 누사페니다 섬 주변과 북부의 트럼반 과 멈쟝안 섬의 3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이빙은 아주 희귀한 맘보피쉬(개복치)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작은 침몰선 등도 주요 포인트로 안내되고 있고 누사 페니다 섬의 2곳에 전문리조트가 성업중이다.

* 괌 Guam

수중화산이 절정을 이루는 괌에서 다이버들을 가장 먼저 유혹하는 곳은 블루홀이다.
입수해서 90m까지 떨어지는 포인트가 남성적이지만 위험도 따르므로 주위를 요한다.
화산 지대인 관계로 해저 구멍이 많이 있는데 엘리베이트 홀과 같은 해저 구멍속에 쏱아지는 빛의 샤워는 환상적이다.
나이트 다이빙을 하면 나타나는 심해어 랜턴피쉬가 발광하는 연록색의 빛을 구경하는 것도 괌 다이빙의 백미이다.
주요 포인트는 더블리프/피나클/크레바스/만타웨이 등이 있다.

 

* 케이만 Cayman

카리브해에서도 발군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케이만 군도는 케이만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프렌치 엔젤피쉬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다이빙후에 해적무대의 근거지였던 만큼 다양한 보물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세계 최고의질을 자랑하는 에메랄드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주용 포인트는 타폰알레. 스테잉 그레이시티. 스내크 리프. 세메타리 월 등이 있다.

* 하와이 Hawaii

태평양의 한 중심인 하와이는 고융한 바다 거북의 천국이다.
와키키 앞바다에 잠들어 있는 거대한 침몰선 포인트 Y0257포인트에서 관광 잠수함과 만나는 것도 즐거움이다.
버터 플라이 피쉬나 만타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하와이의 주요 포인트는 Y0257외에도 빅아일랜드의 터털 피나클. 만타비레쉬. 카이비와 마우이섬의 미들리프. 리프 앤드. 백 사이드 드리프트 등이 유명하다.

* 태국 Thailand

푸켓섬을 중심으로 이루지는 태국의 다이빙은 크게 코랄 아일랜드와 스밀란 제도의 두 포인트로 구분된다.
고래상어를 만날 확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안다만 해를 중심으로 북쪽의 미얀마까지 타이 다이빙이 확대 되는 추세이다.
최근들어 각광을 받기 시작한 만큼 다이버들로 인한 오염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일이다.
다이빙 후에 푸켓 거리에서 다양한 타이 음식과 만나는 즐거움도 빼 놓을 수 없다.
주요 포인트는 리체르록. No3 샤크핀 리프. 피피섬. 이스트 오프에덴 등이 있다.

* 매나도 Manado

아름다운 산호의 절벽과 단순에 떨어지는 드롭오프가 적도 바로아래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의 매나도 다이빙의 매력이다.
보트로 30분 가랑 떨어져 있는 곳에 부나켄 섬에서 부터 시작되는 매나도 다이빙은 아시아서 가장 시야가 좋은 곳으로 년중 항시 시야 30미터를 보장 한다.
산호 포인트. 후쿠이 포인트와 침몰선 포인트 등을 우선 찾게된다.
고래상어와 햄머헤드 상어등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 트럭 섬 Truck

주위 약 200Km의 환초지대에서 펼치는 장엄한 침몰선 다이빙, 이러한 매력이 미국 다이버들에게 특히 이곳을 인기 있게 한다.
열대 지방이지만 튜닉 보다는 긴소매와 긴 바지의 슈트를 권하는 이곳은 12월에서 5월 까지는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와 힘든 다이빙을 하게 되고 최적의 다이빙 시즌은 5월에서 7월이다.
주요 포인트는 일본군 화물선인 후지야마 마루의 침몰선. 가미쿠니 마루. 미군 전투기 콜세어기 잔해. 화이트 코랄 포인트. 오란섬 아웃리프. 샌프란 시스코 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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