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7&contents_id=90676#

귀국하는 날

오전 자유시간을 갖고

서울 아리랑에서 점심을 먹고 카투만두 트리뷰반 공항으로 이동

트리뷰반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1주일에 두번(월, 금) 인천-카투만두 대한항공 전세기가 뜬다.

하늘에서 본 히말라야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

 

네팔 수도 카트만두 중심부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 보드나트가 있습니다.

깨달음의 사찰을 의미하는 38미터 높이 보드나트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아 5세기 경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땅, 물, 불, 바람, 하늘을 상징하는 5개 원소가 차례로 위치하고 탑의 상층부에는 사방으로 향한 지혜의 눈과 제 3의 눈을 상징하는 이마의 점이 그려져 있습니다.

수만 명의 티베트 난민이 모여 사는 보드나트 사원 주변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찾아온 불자들이 불탑을 중심으로 탑돌이를 하거나 오체투지를 하는 모습을 익숙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타멜거리와 공항근처에서 북서쪽으로 약 4km 정도를 가면 네팔 힌두교도인의 최대 성지 파슈파티나트 사원이 나온다

이사원이 유명한것은 사원 뒷편에 위치한 화장터 영향이 크다

파슈파티나트 사원 뒷편에는 바그마티강이 흐르고 그 강의 가트를 따라서 길게 화장터가 조성되어 있다.

네팔 힌두교인들은 이 강의 화장터에서 화장되어서 바그마티강으로 뿌려지는 것이 일생의 바램이라고 한다.

바로 그렇게 함으로써 고통스럽고 길고 긴 윤회의 끈을 끊고 해탈의 경지에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니다.

그래서 실제로 불치병에 걸리거나 자신의 삶이 다함을 느낀 힌두교인들은 죽기전에 파슈파티나트 사원으로 옮겨와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네팔의 3대 왕궁(카트만두, 박다푸르, 파탄)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과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만년설봉 에베레스트산의 니라, 힌두교 87%, 기타 불교, 이슬람교 등을 믿는나라 ! 여름에는 구름 안개등으로 주변 도시에서는 히말라야 산맥이 잘 안보이며 1 ~ 2월 최저 0° C의 겨울이 되면 먼거리에서도 잘보인다, 인사는 두손을 모아 나마스테” (Namaste)이다,

 

더르바(Durbar)는 네팔어로 "왕궁"을 뜻하며 수도 카트만두 시내 중심에 있는 더르바 광장, 카트만두에서 동남쪽 15Km 박타푸르(Bhaktapur) 카트만두 남동쪽 5Km 부처의 성지 파탄(Patan), 세 곳을 말한다,

 

수도 카트만두 중심가 한복판에 있는 왕궁, 더르바 광장은 여행의 출발점으로 가까이에 배낭 여행자의 거리인 타멜(Thamel)이 있다,

 

 

 

 

 

 

 

 

 

 

릭사를 타고 숙소로 이동 중

 

카트만두(Kathmandu) 동남쪽 15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고대 네팔의 수도이자 중심도시 ‘박타푸르(Bhaktapur)’는 고대 인도어로 ‘신앙심 있는 자(또는 귀의한 사람들)의 마을’을 의미한다. 사실 이 마을을 현지인들은 박타푸르(Bhaktapur)보다는 별칭인 ‘바드가온(Bhadgaon)’으로 부른다. 기원전 889년, 당시 이곳을 지배하던 왕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이후 흥망성쇠를 더해서 865년 말라왕조의 아난다 왕에 의해 다시 건설됐다. 13세기 말에는 인도계의 기록되지 않은 종족에 의해 다시 왕도(王都)로 정해졌다가 쇠퇴, 이후 16세기 중엽부터는 말라계 왕조의 수도로서 카트만두(Kathmandu) 이전의 네팔 분지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외세의 빈번한 침략으로 과거 영화의 흔적은 별로 남은 것이 없었지만 1768년의 고르카의 나라얀 샤 왕과의 전쟁에서는 순순히 백기 투항한 결과 네팔에 복속됨과 함께 현재까지 17-18세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고대에는 카트만두(Kathmandu), 파탄 왕국과 함께 네팔 3대 왕국 중의 하나로 고대 네팔 부흥을 이끌었다.

 

 

 

 

 

 

 

 

 

 

 

 

 

 

 

 

 

 

 

 

 

 

 

 

 

 

 

 

 

 

 

 

 

 

 

 

 

 

 

 

 

 

 

 

 

 

 

 

 

 

 

 

 

 

 

 

 

 

 

 

 

 

 

 

 

 

 

 

 

 

 

 

 

 

가이드 : 머던

클라이밍 셀파 : 니마 셒라, 도로지 셀파, 누루부 셀파, 다와 셀파, 누루부 치링

쿡 : 찬드라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정이 시행되고 있지만 왕정이 무너진지 몇년이 지났지만 법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해야되는데 카스트제도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네팔에서는 헌법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헌법 제정을 촉구하는 번다(파업)로 카투만두 시내의 교통체중이 극심한 상황에 처해있다.

 

 

 

 

 

 

 

 

 

 

 

 

 

 

 

 

 

 

 

 

 

눈사태로 길이 막혀있다.

상행 트레킹에서는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길을 막고 있던 나무가 어느새 땔감으로 잘 정리되고 있다.

 

 

 

 

두크르포카리 롯지를 운영하고 있는 두 자매

남편은 차메에서 롯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따끈한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이길도 멀지않아 짚차가 먼지를 풀풀날리며 달리겠지요.

브라탕에서 점심

윷놀이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언제 낙석이 떨어질지 모르는체 길을 제촉하는 일행

 

 

 

 

 

 

 

 

 

마나슬루의 일몰

 

 

 

전날 등정을 마치고 베이스캠프까지 내려갔어야 했지만

등정시간이 길어져 하이캠프에 머무른 관계로 식량이 떨어져 아침식사는 베이스캠프까지 하산 후 하기로 하였다.

 

 

 

 

 

 

하이캠프에서 베이스 캠프로 하산 중

안나푸르나 III봉 오른쪽으로 강가푸르나와 틸리초 피크가 아스라이 보이고 있다.

오른쪽 끝에 출루 파이스트 봉우리가 보인다.

 

 

드디어 베이스 캠프가 보이고

 

 

 

 

 

눈을 녹여 식수를 해결하고

 

베이스 캠프에서 안나푸르나 II를 배경으로

함께한 대원들

송상인/김종일/김춘식/김정애/신철기/이범훈/정대영/안수연/김태수/그리고

 

 

셀파(니마, 니마 도로지, 다와, 누루부, 누루부 치링)들과 함께

가이드 머던과 셀파들

쿡 찬드라/보조 쿡 락파와 키친 보이들

 

 

 

베이스 캠프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로어 피상으로 하산 중

 

 

 

 

 

 

 

 

 

 

허리까지 푹푹들어가던 눈이 몇일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로어피상 롯지 사오니(남자주인)이 대원들의 피상피크 등정을 축하해 주려고 갓다를 선물하고 있다.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들을 자랑하는 대원들

몸관리를 한자와 아닌자의 대조를 이룬 모습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