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했던 캐네디언 로키산맥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샐먼암을 지나 슈스왑호(Shuswap Lake)의 넓은 호수를 바라보면서 내륙 교통의 요지인 캠룹스를 경유하여 호프로 이동[이동시간 : 약 5시간]
송이버섯의 산지인 호프에서 중식 후 칠리왁을 경유하여 밴쿠버로 이동
★밴쿠버★ 시내관광
1. 캐나다 플레이스/차이나타운/개스타운/스탠리 공원 등
2.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 :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
3. 랍슨 거리(Robson Street)
캐나다의 압구정 거리! "로데오 드라이브"라 할 수 있는 번화가로, 19세기 말 BC주 수상이었던 <존 랍슨>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거리가 처음 생긴 것은 100여 전으로, 1895년 철도가 건설되면서 상업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개스타운 (밴쿠버)개스타운의 역사를 살펴보면, 1867년 캡틴 존 테이튼이 인디언 부인과 닭 몇마리. 초라한 가구, 개, 한통의 위스키를 갖고 이 땅에 머물르게 되었다. 이것은 그야말로 밴쿠버 최초의 공동체 생활의 장이 열린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존 테이튼이란 사람은 화술이 능하고 언제나 떠들석하게 말이 많은 사람이였기때문에 주위로부터 '개시 잭(Gassy Jack)'-허풍장이 잭- 이라는 별명으로 불러졌으며, 인기가 있는 사람이었다. 존은 무역이나 양조장 경영에도 손을 대면서 마을을 차츰 키워나갔으며, 이렇게 마을이 발전하다보니 그곳의 지명도 그의 별명을 따서 'Gassy's Town' 이라 불렀고, 다시 'Gastown'으로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1886년에 이 마을은 큰 화재가 발생해 거의 마을이 사라질 상태에 이르렀는데, 1887년에 캐나다 철도가 개통되면서 밴쿠버 시의 발상지로서 개스타운 재건 계획이 마련되게 되었고, 이로서 이곳은 19세기 식으로 다시 새롭게 변모하게 되었다. 개스타운은 빨간 벽돌이 반듯하게 깔린 거리. 가스등. 멋진 상점. 선물 센터. 아트 갤러리. 재즈 클럽. 케스토랑. 등은 당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개스타운에는 인기 있는 캐나다 토산품을 파는 카우칭 센터나 인디언 크래 프트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으며, 코르도바 거리와 하버 센터를 지나면 왼쪽으로 워터 거리가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워터 거리를 동쪽으로 3블럭쯤 가면 개스타운의 중심가가 나오며, 그 밖에 캐럴 거리나 알렉산더, 파웰 거리에도 가스타운의 올드 패션 스타일 상점등이 줄지어 있다.
또한 워터 거리와 캠비 거리의 코너에는 개스타운 증기 시계가 세워져 있는데, 이 시계는 스팀 엔진으로 작동되는 유리 윈도가 붙어 있는 구리로 된 커다란 시계이다. 여기서 15분마다 차임 벨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으며, 여기서 다시 워터 거리를 2블럭 지나면 메이플 트리 광장이 나오는데, 이 광장 한쪽에는 개시 잭으로 불렀던 데이튼의 동상도 세워져 있다.











캐나다 플레이스 (밴쿠버)흰 돛 모양의 하얀 지붕이 인상적인 건물로, 1986년 엑스포에서 캐나다 가설 건축물로 세워졌지만 현지는 국제회의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일반에게 공개는 하지않지만, 일년 중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그믐파티가 열려 일반인들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로 옆의 CN아이맥스 극장에서는 5층 건물의 큰 스크린에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스탠리 공원 (밴쿠버)스탠리 공원은 밴쿠버시 서북쪽으로 넓게 자리를 잡고 있는 가장 인기있는 관광 명소이다. 122만 평이상이나 되는 광대한 공원내에는 울창한 삼나무나 전나무 같은 원시림에서부터 잘 손질된 아름다운 정원, 잔디가 푸른 운동장, 그리고 피크닉 지역, 해변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자연에 둘러 싸여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1888년 당시의 총독인 스탠리경의 이름을 따서 꾸며졌다.
관광포인트
로스트 라군, 밴쿠버 수족관,토템 폴, 나인 어클락 건, 프로스펙트 포인트,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 사이워시 록, 잉글리시 베이 등 공원 내 볼거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걸어서 공원을 둘러보기 보다는 10Km 가량 되는 해안 도로를 따라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는 것이 스탠리 공원을 두루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말이나 여유로운 오후엔 한손엔 커피, 다른 한손엔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현지인들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스탠리 공원을 즐기는 색다른 여행이 될 듯!









[숙소] FOUR POINTS BY SHERATON SURR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