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점 :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도착지점 : 충북 옥천군 군서면 상지리

산행시간 : 9시간 30분

 

오전 7시 30분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출발 모습 

 

 산행 초입에 수목장을 표시한 표식도 보이고

 

참나무 군락지의 전경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진다래꽃 (내가 어렷을 적엔 창꽃이라 칭하였건만 지금 왠지 사투리라는 잣대로 사람을 어리석게 취급하는 이름으로 변해버린... 

 

깍이지른 듯한 등산로를 어렵게 내려가고 있는 충청북도 도계탐사 대원들의 모습

 

마 

 

올 들어 처음 접한 현호색의 아름다운 자태

 

 꽃다지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20~30cm이고 온몸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다. 봄에 노란 꽃이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납작한 타원형을 맺는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밭에 자라는데,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서낭당(성황당)에서 한컷(오늘 참가한 도계탐사 대원들) 

 

 

길마가지나무 꽃 

 

충남에서 제일 높다는 서대산의 모습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과 추부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904m. 주위에 방화봉·장룡산 등이 있으며, 능선은 동북-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금강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금산고원에 솟아 있는데 금산고원이 화강암의 침식분지인 데 반해 서대산은 석영반암계의 기반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위의 지역보다 풍화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상대적으로 높은 산으로 남아 있다. 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이며, 남쪽으로 갈수록 산세가 점차 완만해진다. 동쪽·서쪽 사면에는 각각 높이 100~400m 지점에 넓은 완사면이 나타나며, 이 완사면 지역은 인삼 재배지로 개발되고 있다. 북쪽·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류가 서대천으로 흘러들며, 남서쪽 사면에는 원흥사·성불암 등이 있다. 산정에서는 대전광역시·금산군·옥천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서쪽 기슭의 추부면 요광리에는 행정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84호)가 있으며, 금산군에서는 매년 금산인삼제가 열린다. 추부면 서대리-원흥사-산정-원흥사-서대리와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용바위-재말재-산정-원흥사-서대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암산(岩山)으로 이루어져 있어 암벽등반객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 칠백의총·대둔산도립공원·적벽강 등의 명소가 있다. 대전·금산에서 마전리까지 직행 버스가 운행되며, 마전리에서 서대리까지 완행 버스가 수시로 운행된다.

 

저멀리 보이는 옥천과 대전의 모습을 설명하고 계시는 박종웅 선생님

 

아내와 함께

 

누울자리를 잘 못 찾은 듯한 소나무의 모습

 

 

까마득히 보이는 옥천 

 

더 멀리 보이는 대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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