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년 9월 24일 03시 30분~15시 40분

산행구간 : 중산리 ->천왕봉->벽소령->음정마을

도상거리 : 약 22km

함께한 이 : 백두산장산악회 백두대간 5기 및 1~4기 54명

 

중산리 지리계곡 밤하늘엔(새벽 2시) 별들이 촘촘히 빛나고 있었다.

각박한 도시 생활을 벗어나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다.

 

 

3시30분 ~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간상 천왕봉 일출은 포기하고,

 

 

천왕봉에서 맞이하려던 일출(6시 10분)

로타리대피소와 개선문 사이에서 일출을 보며 

 

 

개선문

본래는 '하늘을 여는 문'이란 뜻으로 개천문(開天門)이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좌우로 두 개의 바위기둥이 서 있어 위용을 자랑했다는데, 한 쪽이 벼락을 맞아 없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천왕봉을 오르다가 죽는줄 알았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만, 중산리 탐방지원센터가 해발 637m, 천왕봉 고도가 1915m이니, 무려 1278m나 되는 고도차를 극복해야 합니다.

게다가 경사마저 심한데다가 너덜밭의 연속, 계단길의 연속으로 더욱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천왕봉 오름길에서는 아래와 같은 계단을 수도 없이 밟고 올라서야 합니다.

 

 

 

 

 

천왕봉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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