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건의령->구부시령->덕항산 ->쉽터 -> 지각산 -> 헬기장 -> 자암재 -> 큰재 -> 황장산 -> 댓재

함께한이 : 청주백두산악회 회원 32명

산행거리 : 약  20 km

산행시간 : 약 8시간 30분 가량

 

 그 동안 추운 날씨에 많이 섭취하지 않아도 되었던 물이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갈증을 유발하게 되여 조금씩만 준비해온 식수탓에 많은 대원들이 갈증으로 고생한 산행이었습니다. 또한 점심때가 가까워지자 마음을 심난하게 할 정도의 바람소리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세찬 바람에 모든 대원들이 고생한 산행이었다.

 

아침엔 이렇게 평온한 날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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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에는 봄을 재촉하는 기운이

북사면에는 아직도 한겨울

 

 

 

 

 

몇몇 대원들은 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런닝셔츠 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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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내 바람에 밀려와 쌓인 눈이 곳곳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 산행을 더디게 만들었다.

귀내미네 마을엔 거센 바람을 이용 전기를 생산하고

겨우내내 쌓였던 눈으로 인해 말목을 잡고

환선굴 입구

 

한겨울에 눈이 얼마나 많이 싸이길래 사람 키보다 훨씬 높게 자리한 등산로 안내 밧줄이 이색적이다.

 

 

 

거센 바름을 이기지 못하고 억새는 저렇게 누워있다.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며 발길을 재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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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에 모자는 커녕 몸을 가누기 좋자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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