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전문사진작가들이 대형 디지털 이미지의 관리 및 보기, 가져오기를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이미지 소프트웨어 포토샵 라이트룸(Lightroom) 1.0을 새로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2006년 50만명 이상 규모의 베타테스트를 거쳤으며 베타 테스터들의 의견을 모아 디지털 포토그래피의 작업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흐름을 이 소프트웨어에서 구현했다고 어도비는 밝혔다. 어도비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서 단순 이미지 보기부터 편집까지 완전히 새롭게 정비했으며 이로 인해서 강력한 전문용 포토그래피 작업 도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토샵 라이트룸은 라이브러리, 모듈 개발 부분에서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라이브러리 기능은 사용자가 키워드를 사용해서 이미지 모음을 정렬할 수 있고, 더욱 효율적인 사진 라이브러리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모듈 개발 기능은 이미지의 가상 복사판을 만들어서 같은 이미지의 다양한 버전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즉 다양한 필터링이나 기타 효과를 준 사진과 원본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물리적으로 각각 다른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여러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도비는 니콘 D80, 펜탁스 K10D와 같은 유수 DSRL 카메라와 이 소프트웨어가 호환된다고 밝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