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내리던 비가 어제저녁부터는 폭우로 변해 바닥에 잔잔하게 흐르던 계곡물이 범람하고 있어 오늘의 적벽 등반은 포기할 수 밖에 없어 실내 교육이 이우러 졌으며 오전에는 장선태 강사의 유럽 원정때의 3데이 헝그리 아이거 북벽 등반 이야기 등으로 모두들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냈다.

 

 

 

어디가 등산로인지 계곡인지 분가하기가 어려워 오늘은 오전엔 설악산 자체에 입산 통제가 오후가 되서야 비선대까지만의 입산이 허락되었다.

 

 

 

 

 

 

폭우로 인해 장군봉에 새로운 폭포가 생기고

 

 

 

 

 

오후엔 여러가지 다양한 실전 등반대처 요령에 대한 강의를 박준규 강사로 부터 들었다.

 

 

저녁무렵이 되어서야 비로서 계곡물이 잔잔해 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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