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고향친구 모임을 가졌다.

가깝게는 몇 개월 멀게는 30년이란 세월을 두고 만난 친구들

친구들 모임이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지

아마 지나가는 길에 마주했다면 모르고 지나쳤겠지

친구들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줘 고맙다

항상 건강하고 11월 정기모임에서 다시보자

함께한이 : 김태영, 박종근, 지미화, 한희숙, 임영희, 류영숙, 박종선

 

 

 

 

 

 

 

 

 

 

좌로부터 임영희, 류영숙, 한희숙, 박종선, 지미화 

 

 

 

 

그래

얼마나 지났지

우리가 얼굴을 마주한지가

족히 삼십년은 되었겠지

반갑다 친구야

 

 

 

 

박종근, 김태영 

 

 

 

 지석아, 성옥아, 종선아 니들은 언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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