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만두에서 샤브르베시로 향하는 길 

구비구비 산길 모퉁이 대항차가 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경적을 울리며 맞은편 차량을 확인하며 질주아닌 질주가 이루어진다.

로컬버스에는 항상 콩나물 시루같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버스안 자리가 부족할 때에는 차량의 지붕위에도 승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검문을 하고 있는 현지 경찰관 

 

 

때로는 고장난 차량으로 인해 수리가 될 때까지 느긋한 맘으로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네팔차량에는 우리나라의 옛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조수가 반드시 있다.

우리버스의 기사와 조수는 부자관계 얼마나 정감있는 대화를 주고 받는지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부자였다. 

 

 

 

 

 

전날 내린 비로 언덕길을 오르지 못하는 덤프트럭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들의 행렬

네팔은 때에 따라서는 구간을 나누어 버스를 옮겨타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

예전에 우리네 동네에도 텃새라는 것이 있듯이 어느 특정 지역은 그 지역의 차량만 통행하도록 하는 로컬룰 때문이란다.

 

 

 

 

둔체에서 여행자 퍼미선을 받는 중 마을 구경

1차 랑탕,코사인쿤도 트랭킹시 하산길에 마지막으로 머무르면 밤새도록 술을 마셔서 롯지 주인(사오지)로 부터 잠자지 않는 민족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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