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11시 백두산장앞에 백두대간 5기 대원 48명이 집결, 9구간(육십령->동엽령)을 향해 출발하였다.

01시 육십령에 도착, 떡국으로 이른 아침을 먹고 1시 50분 산행을 시작하였다.

지난밤 저녁식사를 마치고 식당문을 나서는 순간 낙상한 탓에 이곳저곳 안아픈 곳이 없었다.

몸 컨디션이 안좋은 탓인지 산행시작 2시간 무렵부터 무릎의 통증이 시작되었고 오른쪽 발뒷굼치에 찾아드는 통증, 베낭이 등을 칠때마다 전해오는 꼬리뼈 부근의 통증등으로 지금까지의 산행 중 최악의 컨디션으로 13시간의 산행이 되었다.

 

 

눈으로 인해 난코스중의 난코스가 되어버린 몇십미터의 절벽구간을 한사람한사람 안전하게 내려가기를 기다리며 이곳에서 정체로 세차게 몰아치는 차가운 바람과 사투를 버렸던 구간

 

남덕유산을 지나며 맞이한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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