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치악산 비로봉

함께한이 : 중전 그리고  山景산악회 43명

산행거리 : 약 13.58  km

산행시간 : 약 5시간(09시 53분 황골마을 출발 -> 황골지킴터 -> 입석사(10:30) -> 비로봉(12:07) ->

               구룡사(14:05) -> 대형주차장 15시경 도착)

 

40여 성상을 충주에 살며서 지척에 두고 가보지 못한 산행이 산경산악회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저없이 신청하여 그동안 꿈에만 그리던 치악산 산행을 하게되었다.

매서운 찬 바람과 지난밤에 내린 눈으로 멋진 풍경을 그리며 아침 7시 10분경 청주실내체육관 앞에서 버스에 올라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버스는 우리 일행을 황골마을에 내려놓았다.

버스에서 내려 저멀리 바라다보이는 치악을 바라보니 꿈에서 그리던 하얀 절경을 뽐내고 있었다.

 

입석사로 향하는 길

아침일찍부터 스님께서 바람으로 눈을 날려 편안한 길을 열어주셨다.

 입석사부터 조금씩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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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에 가려 비로봉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없어

없는 길을 열어 포인트에 자리하고 햇님이 따사로운 햇살을 비추어 주길 한동안 기다렸지만 손은 점점 얼어오고 뒤따르던 중전은 언제 지나쳤는지 보이지 않고 좋은 풍경 담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였던 곳에서 바라본 비로봉

구름속에 햇님이 가려 너무너무 아쉬웠다. 

 비로봉 정상에 세개의 돌탑이 보인다.

 

 

 

 

 

 

비로봉 정상에 가파른 계단입구에 도착하자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며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있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치악 

 

 

 

 

 

 

 

 

 

 

구룡사(龜龍寺 )

산행은 잘 마무리 되었으나

이곳에서 부터 버스 주차장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약 1.5 km) 걷기에 너무 지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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