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월악산 만수봉

함께한이 :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원 20명

산행거리 : 약  7.48 km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가량

 

아침일찍 일어나 밖을 보니 어제부터 내린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다.

4월 중순을 치닫고 있지만 겨울 산행복장을 갖추고 수름재 카풀 주차장에 당도하니 박종웅, 이상호 선생님께서 벌써부터 나와 계신다. 차를 달려 증평초입에 들어서니 왼쪽 멀리 보이는 두타산 8부등선 윗부분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있다. 오늘은 왠지 예감이 좋다.

오늘 산행의 초입인 송계계곡의 만수휴게소를 향하는 길 좌우의 산자락에는 하아얀 누꽃이 만발하였다.

50여 성상을 살아왔건만 4월의 춘설은 처음 맞이하는 것 같다.

월악산 초입에 들어서니 길가 양옆의 가로수가 눈을 이기지 못하고 힘에 겨운듯 가지를 바닥을 향하여 길게 느려트린채 우리 일행을 맞아준다.

약속 시간보다 10여분 늦게 만수휴게소에 도착하니 몇몇 대원들의 모습이 보이고 속속 반가운 이들이 찾아 들었다(장길문, 정옥량, 박종웅, 최광옥, 이상호, 신영섭, 박종익, 김영식, 설상욱, 이덕춘, 임종용, 안승걸, 변상규, 권현진, 백상철, 이용우, 이명구, 김미옥, 김종민, 원영미).

김영식 대장의 대원 소개와 월악산 국립공원 이필수님의 간단한 국립공원 소개에 이어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산행에 빠져들었다.

함께해준 대원님들 오랫만에 만나뵈여 너무 반가웠고 덕분에 즐거운 산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주취하/우취영, 산가자!

 

  

 

백상철/이명구/김미옥/신영섭/박종웅/변상규/안승걸

최광옥/임종용/이상호/이용우/이덕춘/정옥량/설상욱/박종익/장길문/원영미/김종민/권현진

출발에 앞서 국립공원 만수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변상규/안승걸/이용우/권현진/박종웅/김미옥/설상욱/최광옥/이덕춘/이필수

임종용/이상호/이명구/정옥량/장길문/백상철/원영미/김종민/그리고

 

돌단풍

 

 

 

 이명구/김미옥/임종용/백상철/변상규

 

 

 변상규

 

 충주고등학교 39회 동기(임종용/안승걸)와 함께

 원영미/김종민 부부

 백상철/안승걸

 

 

 

  

 

 

 

 

 

 

 

 광주에서 참석해준 설상욱

 

 임종용/백상철/김미옥/이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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