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토) 19시 50분 인천 공항을 이륙하여 23시 05분 마닐라 공항에 도착 1월 3일 03시 경 바탕가스 아닐라오에 10여년 만에 도착. 비치 클럽 미르 리조트 여장을 풀었다.

1월 3일 비치 다이빙 2회

1월 4일~5일 포인트 다이빙 6회

1월 6일 나이트록스 다이빙 3회 실시

 

 

 

 

 

 

 

 

 

 

 

 

 

 

 

 

 

 

 

 

 

 

 

 

 

 

 

 

 

 

 

 

 

 

 

 

 

 

 

 

함께한 이 : 최호태 샘, O, 임종용 샘, 오인숙 선생님, 강용수 강사님,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조중찬 선생님

 

 

 

 

 

 

 

 

 

 

 

 

 

 

 

 

 

 

 

 

 

 

 

 

 

 

 

 

 

 

 

 

 

 

 

 

 

 

 

 

 

 

 

 

 

 

 

DIVE LOG

날짜 2016-01-03

잠수번호 아닐라호 #01

다이빙 장소: 아닐라오 MIR Beach

환경 조건과 관찰

   시야 20~30 m,  기온 25도, 수온 26도

다이빙 조건

   바닷물, 수면상태: 양호

장비

   웨이트: 8 kg, 잠수복 종류: 3 mm 슈트

다이브 프로파일

   다이빙 전 공기량: 200 BAR, 다이빙 후 기체량: 75 BAR, 잠수시간: 38분, 최대수심 10.6 m

다이브 메모

  Beach 다이빙

1. 물에 적응하는 짧은 멈춤이 필요하다.
다이버가 물에 뛰어든 직후 우리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난 변화를 받게된다. 즉, 수온으로 인한 체온의 변화가 심장 박동수와 혈압, 호흡등이 달라진다.  또한 몸의 무게 중심이 달라지고 서 있다가 갑자기 수평으로 업드려 있게 되며 몸의 무게도 제로에 가깝게 된다. 잠수복으로 포장된 몸과 웨이트 벨트가 평상복에 비해 월등히 거북스럽고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도 판이하게 다른 세상에 있게 된다. 이런 엄청난 변화는 다이버가 모르는 사이에 불안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프로 다이버는 이것을 해결하는 능격을 갖고 있다.
이것을 적응기술이라고 표현되는데 특히 직업 잠수사들은 몇년에 걸쳐 적응기술을 습들 하게 된다. 우리 레크레이션 다이버들은 변화된 환경에 빨리 적응하기위해서 잠깐 멈추는 기술을 사용한다. 물에 뛰어든 직후, 하강이나 상승 하기 직전, 수면에 도착한 직후, 또는 물밖으로 나온 직후등 환경이 변할 때마다 단순히 정지한다. 매번 정지 할 때마다 먼저 자신을 둘러보고 짝을 본다. 각종 장비와 주변 환경도 체크한다. 엄청나게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잠시 멈추므로서 주의 환경과 적응시키는 기술이 진짜 프로들은 몸에 배어있다. 안전감압 정지도 적응을 위한 대단히 중요한 멈춤이다.


2. 물속에서 정상 호흡을 하지 않는다.
다이버의 호흡방법은 어떤 기술보다 중요하다. 산소를 어떻게 많이 흡입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몸속의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어떻게 배출시키느냐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몸속에서 이산화탄소는 호흡충동을 일으켜 짧은 호흡을 유발 시키며 이것이 패닉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다이빙 입문 코스에서 수 없이 들었던 말 중에 '항상 정상 호흡을 하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코를 막은 마스크를 쓴 상황아래 조금만 빨아들이면 디멘드 방식에 의항 호흡기의 공기가 밀려드어오고 숨을 내뿜는데 많은 물의 저항을 느끼는 수중에서는 지상에서 말하는 정상호흡이란 불가능하다. 스쿠바를 이용하여 수중에서 숨을 쉬는 기술은 지상에서와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 많은 프로들은 숨을 들이 마실 때와 내쉴 때마다 숨을 잠시 참는다. 건강한 허파를 갖고 몸이 여유로운 상황아래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잠시 멈추는것은 그 사이 수심이 약간 변한다 하더라도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이때 숨쉬는 속도는 증기 기관차가 출발 할 때의 템포를 연상한다. 이렇게 하므로써 허파 구석구석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많은 이산화탄소를 허파밖으로 내 보내어 머리를 맑게함과 함께 공기 소모량도 줄일 수 있다.


3. 매 다이빙마다 적확한 웨이트를 위한 테스트를 한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지금의 다이빙은 매 다이빙 마지막에 얕은 수심에서 안전감압을 하도록 록 강조한다. 바로 이때가 자신의 웨이트의 중량을 체크하는 가장 좋은 찬스이다. 스쿠바 장비를 다 착용한 상태로 수심 5미터에서 탱크의 공기가 약 50 Bar 남아있고 BC에 완전히 공기가 없는 상태에 중성부력이 된다면 그때 착용한 웨이트 무게는 완벽게 알맞는 무게이다.
이때 웨이트가 무겁다면 BC 에 공기를 넣어야 중성부력이 되고, 웨이트의 무게가 모자라는 상태라면 감압정지 수심을 깊게하여 잠수복의 부력을 감소시켜 중성부력을 맞추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체크한 웨이트 무게를 다음 다이빙을 위해 바로 조정하여 다이빙 마다 가장 알맞는 웨이트벨트를 차도록 하는것이 프로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다.


4. 씩씩한 오리발 킥 보다는 축 늘어진 킥이 프로들의 모습이다.
많은 초보자들은 수중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손을 열심히 작게 또는 크게 시종 움직인다. 이것은 몸의 중심을 잡기위한 동작이며 약간의 추진력도 손으로 얻으려 한다. 고참 다이버가 되어서도 오랬동안 해 오던 손쓰기 버릇을 못 버린다.
물속에서 다이버의 모습은 군인들의 씩씩한 행군하는 모습보다도 팔장을 끼고 어깨를 늘어뜨려 긴장이 플려 처진 모습으로 물에 떠다니는 느낌을 주는 다이버가 프로의 모습이다.
프로들은 급히 추진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 다이버들이 주로 사용하는 자유형 킥의 사용을 아끼고 나룻배 젓듯이 또는 개구리 수영하듯이 번칙적 핀킥을 한다. 그 이유는 자유형 킥 방법이 다리의 많은 근육을 한꺼번에 움직이게 하여 피로를 쉽게 부르며 다이버의 몸을 좌우로 흔들거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킥은 바닥이 가까울 때는 바닥 생물들에게 피해를 준다든가 먼지를 일으켜 시야를 흐리게 한다.
항상 핀으로만 추진력을 얻거나 방향전환을 하지 않고 때에 따라서는 손으로 바닥의 바위 덩어리를 잡아당겨 전진도 할 수 있으며 몸을 일으겨야 되거나 상승을 시작하는 순간에는 BC에 공기를 약간 넣어 쉽게 뜨게 한다. 이 모든 것이 물속의 고기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려는 프로 다이버의 노력이다.


5. 스노클 사용을 최소화 하고 BC 사용은 가능하면 자주한다.
스노클은 필수 장비에 속하지만 거추장 스런 장비중에 하나다. 수중에서 유영할 때 특히 조류가 센 수중에서는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다. 해조류나 낚시줄에 걸리기 쉽고 마스크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수면에서 공기가 없을때 또는 공기를 아끼려 할 때 유용히 사용되지만 그래도 스노클로 수면 수영을 하는것 보다는 수중에서 수쿠바로 수영하는것이 한결 쉽다. 

다이빙 시작전에 계획을 잘 세우고 나침반을 사용하면 출수지점 가까이 나올 수 있어 스노클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이 프로들의 중요한 기술중에 하나다. 수면 수영을 꼭 해야되는 상황이라면 입에 아무것도 물지 않아도 되는 뒤로누어 휜킥을 한다. 그외 경우에는 스노클보다 호흡기를 물고 숨을 쉬면 한결 쉽고 또한 안전하기도 하다.
BC 의 탄생은 다이빙을 한결 쉽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특히 저압 파워 인프레이터의 사용은 어느 수심에서나 쉽게 중성부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간혹 이 파워 인프레이터가 자동 인프레이터로 잘못 소개되는 경우가 있다. 이 장치는 절대로 자동이 아니므로 다이빙 도중 지속적으로 다이버가 직접 사용해야 된다.
하강을 준비하느라 수면에 떠있을 때 또는 다이빙을 마치고 수면에 상승한 직후 파워인프레이터를 이용하여 BC 를 한껏 부풀려 몸이 가능하면 많이 물밖에 나오는것이 바람직하며 수면 이동시에는 약간의 부력만 필요하므로 공기를 알맞게 빼주어야 한다.
입수를 위해 BC 에서 공기를 완전히 뺀 직후에는 다이버의 몸이 가라앉기 시작하자마자 파워인프레이터를 통해 공기를 다시 조금씩 넣어 주어야 한다. 떠오른다 싶으면 즉시 공기를 조금 빼 주어야 하며 다시 가라앉는다 느낄 때는 공기를 조금 넣어주어야 한다. 이렇게 수동으로 해야 되는 파워 인프레이터로 공기를 자주넣고 빼주므로써 항상 중성부력을 이루어 편안한 프로의 모습을 보일 수 있고 더불어 공시 소모량도 많이 줄일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여러분이 다이빙 할 때 스노클의 의존도와 BC 의 파워인프레이터 사용 빈도로 프로 다이버에 얼마나 가까이 있나를 가늠 할 수 있다. 

Dive Safety Through Education, 이요섭

 

출처: 이요섭(한국 나우이 TR)님의 글입니다.

출처 : 스쿠버&해저여행-in,s club 호남권
글쓴이 : margot_승원 원글보기
메모 :

 

장비 렌탈 비용

 

 

 

 

 

 

석유 시추선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마블섬 바로 앞에 있는 씨어드밴쳐 리조트

 

 

 

 

400마력의 괴력으로 비바람을 뚫고 시속 75km로 달리는 보트

타와우 공항에 도착하여

 

키나발루 공항

 

다이빙 3일차

첫번재 다이빙 포인트 South Point

 

 

 

두번째 포인트 Barracuda Point

 

 

 

 

 

 

 

 

 

 

세번째 포인트 Lobster Lair

 

 

 

네번째 포인트 Coral Gardens

 

 

 

 

 

 

 

 

 

 

 

 

 

본격적인 다이빙을 위하여 시파단으로 이동

30여분을 이동하여 시파단에 도착

 

 

 

첫번째 다이빙 포인트 mid reef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 barracuda

 

 

 

 

 

 

 

세번째 포인트 Drop off는 밧데리 아웃으로 촬영자료가 없으며

기상악화로 마불섬으로 복귀하는 모습

 

 

거세 바람에 네번째 시파단에서의 다이빙은 마불섬의 Ray Point 에서 실시하였다.

 

 

 

 

 

 

 

 

 

 

3년을 다이빙을 하지 못하였다. 올해는 큰 결심으로 매년 연례 행사처럼 참여하던 히말라야오직학교 탐사대 활동을 접고 다이빙 원정을 하기로 하였다. 때 마침 옛 동호회원들도 해외 원정을 하기로 하여 말레이시아 시파단으로 가기로 했다.

시판단 포인트를 가기위한 방법은 여러 리조트가 있었다.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마블 워터 빌리지, 카팔라이 리조트, 씨 어드밴쳐 리조트 이다. 이 중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를 선택하여 가기로 확정하였다 항상 다이빙후 주변 마을이나 그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은 또 하나의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들어 준다.

말레이시아는 적도 바로 북단인 북위 7도의 동남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열대의 낙원이다. 말레이 반도의 서 말레이시아와 보르네오섬에 있는 사바, 사라왁 두 개 주의 동 말레시아로 구성되어 있다.시차는 한국보다 약 1시간 늦다.말레시아는 다 인종 국가로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주 인종그룹과 사바와 사라왁주의 다양한 토착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어는 말레이어며 영어 또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슬람이 공식 국교 이지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크고 작은섬들과 식민지 시대의 모습이  남아 있는 항구, 정글로 뒤덮인 산악지대가 있는가 하면 휴양지로 유명한 고원지대 , 최첨단의 화려한 도시까지 말레시아에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해 있다.

 

말레이시아의 소개
 ▷ 공식국명 : 말레이시아 연방(Federation of malaysia)
 ▷ 정치체제 : 입헌군주국(13개의 주가 연방을 이루고 있다)
 ▷ 수도 :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 종교 : 이슬람교
 ▷ 면적 : 329, 733㎢(한반도의 약 1.5배)
 ▷ 인구 : 약 3천만명
 ▷ 기후 : 고온다습의 열대성기후, 연평균기온 27℃ 연평균 강우량 2,410㎜

 ▷ 국토 : 말레이 반도의 남부를 차지하는 서 말레이시아(13만㎢)와 보르네오 섬 북서부의 사라와크 및 시바로 이루어지는 동 말레이시  아(북 칼리만탄:20만㎢) 으로 이루어 져 있다.
▷ 통화 (화폐) : 링기트 (Ringgit, RM)
▷ 환율 : 3.2RM= 1$
▷ 인구 밀도 : 75.5명/㎢

 

시판단 섬(Sipadan Island) 소개

보르네오섬 동쪽바다를 셀레베스해(Celebes Sea)라고 부른다. 이 해역에는 보석 같은 존재인 시파단섬을 비롯하여 마블, 카팔라이등이 있다. 시파단 섬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남동쪽 해안의 작은마을 셈포르나(Samporna)로 부터 35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보로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 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다. 오래 전 화산 활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이섬은 수직으로 700m 의 깊이까지 이르고 해면과의 높이는 겨우 수 미터에 이르고, 표면은 아열대 식물로 덮여 있으며 길고 작은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시파단섬에 리조트가 있어서 다이버가 머무르면서 생활하였다. 그러나 많은 다이버로 인해 환경훼손이 발생하여 본래 모습을 잃어가자 말레시아 정부가 2004년을 끝으로 섬에 상주한 모든 리조트를 철수 시켜 버렸다. 지금은 군인들이 섬을 지키고 있다.

 

                 말레시아 사바주                                    사바주 코타카나 발루 --->   타와우 --->시판단

            시파단 다이빙 포인트                                                                   시파단 섬

 

마블 섬(Mabul Island)  다이빙 환경

시파단섬 북쪽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대부분의 다른 곳에 위치한 다이빙 포인트와는 다른 다이빙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마크로 다이빙 천국으로 다른 곳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마크로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 다이빙 사회에서 이 섬은 세계 최고의 머크 다이빙(Muck diving)을 할 수 있는 섬으로 평판이 나있다. 마불에서의 머크 다이빙은 얕은 곳에서의 제한된 시야와 모랫 바닥에서 실시하는 다이빙으로 다이빙의 새로운 분야 중 하나이다. 마크로 생명체로서 알려진 특이한 작은 생명체를 만나는 것에 초점이 있다. 머크 다이빙은 가파른 벽과 산호초, 거의 무제한의 시야와 쉽게 리프에 접근할 수 있고 원양의 생물도 관찰할 수 있는 세계로 널리 퍼지고 있는 다이빙이다. 다른 말로하면 머크 다이빙은 좀더 특이하고 특별한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말할 필요도 마불 다이빙은 마크로 사진 작가에게 극히 드문 생태학적 종의 관찰과 다양한 수중세계 종들을 관찰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 종을 관찰하다 보면 다양한 색상의 누디블렌치, 고스트 파이프피쉬, 데빌 스콜피온피쉬, 스톤피쉬, 만티스 쉬림프, 만다린 피쉬, 리본일, 스네이크일, 프로그피쉬, 해마와 크로커다일피쉬등 그곳에서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마블 섬(Mabul Island)  다이브 사이트

 

1월 8일 청주에서 14시에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16시 10분에 도착했다. 출발 시각은 19시, 동행할 일행과 만나 출국 수속을 마치고 19:10분 인천 공항 출발 하였다. 말레시아 현지 시간으로 00:30에 코타키나 발루에 도착하였다(약 5시간 20분 소요)

현지 도착하니 마블리조트 직원이 상그릴라 호텔까지 친절하게 픽업해 주었다.

상그릴라 호텔은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로 아주 가갑고 깨끗하였다 주변에 호텔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시내 한 복판인듯 하다. 대충 정리 하고 동료들이 준비한 소주를 한잔하니 두시가 다되어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새벽 5시 모닝콜을 듣고 일어나 짐 챙겨서 1층 로비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책크아웃하고 07:00 따와우행 항공기를 타기 위해 다시 코타키나발루 공항으로 출발했다. 새벽 공항으로 가는 길은 조용했다 도시라 할 수 없는 시골 분위기 였다. 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끝내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07:50분경 따와우에 도착하였다.

따와우 공항을 나오니 마블 보르네오 직원이 센포로나까지 봉고차로 픽업을 해주었다. 따와우 공항에서 센포로나 까지 봉고차로 1시간 30분 가량 걸려 도착하였다 오는 도중 주변은 온통 팜나무[palm](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팜유를 생산) 농장이었다

셈포르나 리조트

 

 

센포로나에 도착하니 마블 보르네오 고속 보드 전용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짐을 배로 옮기고 스피드 보트에 승선하여 마블섬에 도착하였다. 150마력 2개의 엔진으로 최고시속 55키로 달려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까지 45분이 소요되었다.

마블섬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마블 보르네오 리조트 도착하니 리조트 메니저가 리조트 이용설명 및 식사시간, 다이빙 계획 그리고 면책 동의서 C-Card 검사 등을 하고 방을 배정하여 주었다. 메니저가 아주 상세히 설명해 주었고 방도 아주 깨끗하고 전반적으로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었다.

식사는 항상 뷔폐식 식사로 식사시간이 되면 북 또는 징소리로 알려 준다고 했다. 숙소에서 짐을 정리 하고 다이빙 장비는 다이빙 샾으로 보내고 카메라 셋팅을 하였다.

 

 

마불 파라다이스2 포인트에서 테스트 다이빙

점심 식사후 오후 2시 첫 다이빙을 하였다. 첫 다이빙은 check diving으로 개인장비(BC, 호흡기, 마스크, 카메라 이상유뮤 확인)를 확인하고 다이버 마스터는 개개인의 다이빙 경력을 평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개인 장비 점검하고 웨이트 챙기고 다이브 마스터인 라이너로부터 다이빙 포인트 브리핑을 들었다.

 

선착장 지지목 아래에 가득찬 잭피쉬 때

 

가엽게도 장애를 얻은 거북이가 애처로워 보입니다.

 

 

숙소앞에서 함께한 동료들

송오용/최주회/한광수

 

 

 

 

리조트 내 수영장(크지는 않지만 깊은 곳 얕은곳 있어서 놀기 아주 좋음)

 

지금부터는 마불섬을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마블 워터빌리지

 

 

 

 

 

 

 

 

 

 

 

 

 

 제대로 배워서 해보겠다고 지난해에 보수교육을 받았는데 영 시간이 나질 않아 올해도 쉬고 있네요.

11월 28일 남해 파섬으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과음한 탓에 추운 날씨에 고생도 많았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참치랑 실장님(김영주 회원님)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11월 28일 일요일    날씨 : 맑음
리조트명 : 남해 해양 리조트  (파섬)
시야 : 4m    조류 : 약    파도: 0.3m
잠수명단 : 강충훈, 이규현, 이윤일, 조규성, 홍영규, 전승섭, 박종익, 김기숙, 황남교, 김지원

1st : 최대수심 : 6.8m                                
       잠수시간 : 50분(am 10:26~am 11:16)
       수      온 : 15.3도                            

2nd : 최대수심 : 6.4m        
        잠수시간 : 45분(pm 12:38~pm 1:23)
        수      온 : 16.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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