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

2007년 1월 14일(일요일)

  • 출발지 : 청주 실내체육관
  • 도착지 : 충주청소년수련원

13:30

   오늘은 내일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충주청소년수련원에서 하룻밤을 묵는 날이다. 원래의 공식 일정은 내일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시작이 되지만 나로서는 오늘 집을 떠났으니 오늘부터 시작이다. 2개의 카고백과 배낭을 갖고 택시를 타기가 쉽지 않아 콜밴을 불렀다. 요금도 택시처럼 미터제라서 짐이 많은 경우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가 있었다. 청주에서 떠나는 사람들의 집결지인 사직동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으로 갔더니 웃?O사와 개그콘서트 합동공연으로 주차금지가 되어 있었다. 충주에서 온 관광버스는 주차장 한쪽에 세워져 있었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짐을 실은 다음 승차를 했다.

 

14:00

   체육관을 출발했다. 날씨는 화창하다. 드디어 대망의 네팔 트레킹이 시작되는구나. 버스가 출발한 순간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충주청소년수련원

 

15:20

   충주청소년수련원 도착. 카고백 무게 달기

 

희말라야 오지학교에 전달한 의류를 정리하는 탐사대원들

 

18:00

   저녁식사.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메모 :

초롱라 패스에 오른 둘째 아들녀석 건영이와 함께



푼힐전망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나,큰아들 건호, 둘째 아들 건영, 사랑하는 아내 현진)


푼힐 전망대에 바라본 일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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