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랑하는 아내(권현진)와 함께한 산행이네요.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고속도로에 올라 덕유산을 행했습니다.

무주리조트에 도착하여 곤드라를 타고 향적봉에 오르니 벌써 10시

오늘의 산행계획은 아내의 계획대로 움직여볼 계획이었습니다.

행적봉에 오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 있었습니다.

 

 내친김에 남덕유산을 경유하여 종주하고픈 맘이 굴뚝 같았습니다.

 

짚은 구름(안개)은 한치앞으로 보여주지 않구요.

 

 어제 하루종일 수상스키 타느냐 몸은 천근만근이구요.

 

 덕유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실에서 만들어놓은 이정표를 보며 다시한번 고민을 하였습니다.

 

 

 덕유산은 야생화가 너무 단조로운 것 같았습니다.

이게 둥근이질풀이 맞는지요?

겨우 3~5가지 꽃들밖에 볼수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하는 산행이라 이번에는 매크로렌즈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참으로 몇년만에 찍어보는 야생화 사진이네요.

 

동엽령에 도착하니 12시 오늘의 산행은 몸의 컨디션이나 기상상태로 보아 여기까지(다음번에는 아이들과 같이 종주산행을 꿈꾸며)하고 발길을 돌리기록 결정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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