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덕산재~부항령~백수리산~삼도봉~물한리

산행날자 : 2012년 3월 10일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백두산장산악회 대간5기회원

코스 : 덕산재(09:16)-부항령(11:31)-백수리산(고개)(13:15)-삼도봉(15:55)-물한리(17:35)  

산행거리 :  20키로(GP) 가량 

산행시간 :  8시간 20분 가량, 여유있게, 

 

출발에 앞서 백두산장 산악회 백두대간 5기 42명의 기념촬영

 

 

 

 

박성규/최철기/? 

 

 

 

 

 

 

 

 

 

 

 

 

 

 

후미부대장과 함께 

 

 

 

 

 

 

오른쪽 끝 뒤쪽으로 멀리 보이는 석기봉 

3월 둘째주 토요일임에도 산에는 아직까지도 많은 눈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드디어 삼도봉이 눈앞에 보이고/바랑 

 

 

 

까마득이 보이는 오늘 지나처온 봉우리들 

 

삼도봉 바로밑 헬기장의 의자... 

삼도봉(1176m)은 충북영동, 경북김천, 전북무주의 경계임  

먼저도착한 대원들의 삼도봉에서의 기념촬영 

인아지아/파랑 

삼도봉(충청북도/전라북도/경상북도) 표지석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구간 삼마골재로 내려가는 길 

 

 

 

 

치질 수술(2월 17일(금))을 한지 약 3주가 지났다.

금요일 통증에 병원을 찾았더니 수술한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고

염증을 제거하고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

산행을 결행해야 하나 고심끝에

한동안 무리한 운동 및 등산과 같은 활동을 자제하라는

의사의 권유를 뒤로한채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참여한 구간

수술 후유증으로 2주간을 반쯤 누워서 생활을 하였고

도상거리 약 18km의 장거리 산행을 한 탓인지

체력은 바닥을 드러내고 수술부위가 스쳐서 그런것인지 쓰라려오고

참으로 고되고 잊지못할 산행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