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씨앙쿠앙(Wat Xieng Khuan) 불상 공원

비엔티안 외곽, 우정의 다리와 인접한 곳에 불상을 전시해 놓은 공원으로 부다 파크라고도 불립니다. 1950년대, 자신을 신성한 사람으로 여겼던 '루앙 분르아 쑤리랏'이라는 조각가가 힌두교와 불교의 원리를 형상화해 놓은 곳입니다.

작품은 모두 시멘트로 만들어졌는데, 자칫 괴기스럽기도 하고 우스꽝스러운 느낌도 줍니다. 거대한 와불상과 그 밖의 불상들, 시바, 비쉬누, 안주나 같은 힌두교 신의 조각도 많이 있습니다. 호박 모양을 한 조각품은 지옥, 지상, 천상을 표현한 3개의 층이 있고 정상에서는 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 온갖 신이란 신을 모아놓은 씨앙 쿠안 불상들 - 시멘트로 만들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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