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랜, 그냥 써도 되는 것일까?

무선랜의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일단 네트웍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선 네트워크의 종류로는 크게 PAN(Personal Area Network), LAN(Local Area Network), MAN(Metropolitan Area Network) 그리고 WAN(Wide Area Network)로 나뉜다. PAN은 개인네트워크로 ZigBee나 Bluetooth등이 있다. LAN의 경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터넷, 랜으로 PAN에 비해서 보다 넓은 영역으로 커버한다. 다음은 MAN으로 도시영역의 네트워크이고 가장 큰 커버리지를 가지는 네트워크는 WAN으로 광대역 네트워크라고 불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Wibro(Mobile Wimax와 유사)의 경우 MAN 영역에 속한다. Wibro의 경우 무선랜이 일정 지역 특히 캠퍼스나 카페 등의 access point를 벗어나면 통신이 되지 않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보다 확장 된 개념의 무선 네트워크이다

무선 랜은 이미 유선 랜 만큼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특히나 access point(공유기)의 보급과 두 대 이상의 PC 및 노트북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유선과 무선을 동시 사용이 증가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무선 인터넷의 경우 유선보다 훨씬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몇몇의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들은 이러한 무선 네트워크와 연관되어 발생했다.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
얼마 전 금융권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내부 정보를 탈취하려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access point의 신호를 외부에서 수신하여 네트워크의 암호화된 통신 데이터를 획득하여 복호화를 시도하여 발생했다. 이 사건은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예이다. 무선 네트워크는 유선 네트워크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정 거리 안에서는 누구나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access point와 무선 랜 카드 성능에 따라서 수십 미터에서 수십 킬로미터까지 신호의 수신이 가능 하기 때문에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도 해당 무선 네트워크로의 접속이 가능하다.

이렇듯 누구든지 네트워크의 트래픽들을 엿볼 수 있는 문제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WEP, SPA, MAC 인증 등 여러 가지 보안 기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도 완벽한 보안 솔루션으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킹 경유지로 사용되는 무선 네트워크
최근 발생한 제2 금융권 및 300여 곳의 주요 전산시스템이 공격 당한 사건에도 무선 네트워크의 취약점이 이용 되었다. 공격자는 발각 될 경우 자신의 정보를 숨기기 위해 공개된 무선 access point에 접속하여 공격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하면 발각되어 추적을 당하더라도 각종 로그에는 해당 무선 AP를 사용하는 IP가 기록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격자를 색출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공격에 사용되는 무선 access point는 무수히 많다. 요즘은 카페나 캠퍼스 그리고 공공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이나 UMPC를 꺼내놓고 인터넷을 즐기는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무선랜이 이러한 해킹 경유지로 악용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설명했듯이 가정에서 공유기를 이용하여 무선 랜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 이러한 공개된 무선 전파 역시 공격에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나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유무선 공유기는 기본적으로 보안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가정에서는 의도하지 않게 보안이 되지 않은 무선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있다. 특히 가구들이 밀집되어 있는 주택가나 아파트 같은 경우 이러한 공개된 무선 네트워크 라인을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경유지로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되는 경우 사용자들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여전히 보안에 대한 위협들이 존재한다. 인터넷상에서 공해로 여겨지는 스팸이나 악성코드들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다. 공격자는 해당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ARP 스푸핑 등의 기법을 이용하여 스팸이나 악성코드들을 유포할 수 있다. 이러한 스팸이나 악성코드의 감염 된 컴퓨터는 다른 무선망에 접속을 해서 해당 네트워크에 스팸이나 악성코드를 유포시키는 사태가 벌어진다.

무선 네트워크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에서 말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가정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하는 access point에 암호화 및 인증 기능을 설정해야 한다. 이 겨우 WEP이나 MAC 인증 방식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WPA2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은행이나 회사처럼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급적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전히 무선랜의 경우 취약점이 유선에 비해서 심각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업계는 가급적 유선 사용을 권장한다. 불가피할 경우에는 WPA-TKIP, WPA-AES등의 보안 기능을 사용하고, 무선 네트워크 자체의 암호와 더불어 해당 프로그램을 주고받는 프로그램간 각각의 암호화를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공격 당할 경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유선과 무선 네트워크를 분리시키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안철수연구소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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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색소폰아카데미덕원레져동호회
글쓴이 : 뮤지션 mr 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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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테너. 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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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의 100大 名山

산림청에서는 "2002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산의 날"    및 "100대 명산"을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100대 명산은 지리, 생태학 관련 교수 및 산악 관련 전문가 등 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한 것 입니다. (가나다순,,)

※ 아래의 산명을 클릭하시면 상세한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1.
가리산 1,051m 강원 홍천 두촌면, 화촌면
         2.
가리왕산 1,561m 강원 정선 북면, 평창 진부면
         3.
가야산 1,430m 경남 합천, 거창, 경북 성주 [국립공원]
         4.
가지산 1,240m 경남 밀양, 울산 울주, 경북 청도 [도립공원]
         5.
감악산 675m 경기 파주 적성면, 양주 남면
         6.
강천산 584m 전북 순창 북흥면, 전남 담양 용면 [군립공원]
         7.
계룡산 845m 충남 공주 반포 계룡면, 논산 [국립공원]
         8.
계방산 1,577m 강원 홍천 내면, 평창 진부면
         9.
공작산 887m 강원 홍천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 관악, 경기 시흥, 과천, 안양

출처 : 우 리 들 산 악 회
글쓴이 : 함박 원글보기
메모 :

 

 

 

 

 

 

 

 

 

 

 

 

 

서둘러 나간 아침 시간이지만 출발을 30분 늦게 하였답니다. 문경쪽으로 가려다 제천 덕산 방면으로 가는게 빠르다는 마을팀의 이야기를 따라 덕산면 도기리 마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마을을 지나 조금 오르던 버스는 한숨을 몰아쉬며 우리를 내려 놓고 도망치듯 뒤돌아 내려갔습니다. 대원들은 이곳부터 30분을 걸어 올라가 모녀재(630m)에 닿았답니다. 모녀재는 예전에도 꽤 왕래가 있던 고개인 듯 했습니다. 옛 고개에는  오랜 소나무, 느티나무, 능금나무가 옛 영화의 뒤안길에서 침묵만 유지하고 있더군요. 이곳부터 희미하게 가끔씩 사라지는 급경사의 길을 따라 783m봉 까지 비지땀을 흘리고 올라갔답니다. 히미하게 난길은 새로운 맛도 있지만 속력을 더디게 하고 가끔씩 길을 잃게도 한답니다. 능선길을 조금걸으니  786m봉우리에서 좌측으로 90도 회전한 탐사대는 약간의 내림길을 벗어나 온몸에 땀기운이 촉촉히 맺힐만큼 걸어올라 880m봉우리에 올라 우로90도 회전하였답니다.  그곳에서 다시금 내려 갔다 올라가는 길은 약70도의경사로 느낌은 90도의 경사를 오르는듯 했습니다.  입속의 혀는 밖의 공기로 나와 들어 갈줄 모르고, 내몰아치는 거친 숨소리는  야생동물들의 단담을 깨우기 충분 했답니다. 육신의 무게는 곱으로 뛰고, 옮기는 발자욱마다 둔탁한 소리가 났답니다. 이윽고 1,083m에올라 뒷가죽에 붙어버린 뱃가죽을 뛰어놓는 작업을 하였답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반찬의 수, 맛 또한 일품인 천상의 음식을 나누어 먹고 안개가 걷혀주길 기대하며 내리 오름길을 반복해 문수봉(1,162m)에 올랐습니다. 문수봉에서 걷혀주기를 기대했던 안개는 거꾸로 더욱더 산 전체를 감싸 안았답니다. 이곳에서 대미산으로 가는 길을 못찾아 길을 헤멘 후, 올라온길을 조금 내려가니 갈라지는 능선이 있어  그곳으로 가 다시 제기로 들어설수 있었습니다.  이곳 부터는 내리오름의 길도 오전보다는 편안 하였으며 능선의 폭이 제법 넓어 축구를 하며 걸어도 될만 하였습니다. 넝쿨로 휩쌓인 999m봉을 지나  완경사의 오름길을 오르니 백두대간과 만나는 1098m의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부터는 길이 명확하였으며 대미산도 우리의 품으로 일찍 다가왔답니다.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대미산(1,110m)의 안개에 갇힌 탐사대원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우목을 향해 급경사의 내림길을 걸었습니다. 무릎이 아파오고 있는데 오늘 처음오신 청주중학교 이병옥 선생님이 나보다 더 안좋아 보여 내색도 못하고 서서히 발걸응을 여우목에 내려 놓았습니다.  이번 탐사는 꽤나 힘든 탐사였으며, 다음의 탐사의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모두들 살미의 자연가든에서 허기지고 지친배와 마음을 달랬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참가대원명단- 경계 : 박연수, 정동주, 윤석주, 이병옥, 김주영, 이상기, 이홍원, 윤희경, 정경숙, 박종익,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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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즐거운 산악회
글쓴이 : 박종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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