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항성과 성단
2007년 03월 19일 | 글 | 편집부ㆍ |
 
우주에서 빛나는 항성들은 때로 무리를 이룬다. 별이 모인 성단에는 듬성듬성한 산개성단과 구형인 구상성단이 있다. 이들 별무리는 맨눈으로 봐서는 하나의 별처럼 보인다. 우리 은하 안에 있는 이들 성단의 건너편에는 수천억 개의 별이 모인 또 다른 은하들이 있다.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북반구에서는 별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백승민 '수피령 북천하늘 일주', 금상)

북극성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별 궤적의 길이도 달라진다. (김철중 '하루의 반', 장려상)

해가 질 때 서쪽 하늘의 별도 같이 진다. (유한성 '산정의 노을과 별', 장려상)

별의 궤적은 별의 온도와 밝기에 따라 서로 다른 색과 두께를 나타낸다. (김형구 '궤적', 입선)

산개성단은 수많은 별들이 약간 흩어진 것처럼 보이는 성단이다. 이중성단은 이런 산개성단이 2개 모여있는 것이다. (신범영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동상)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은 페르세우스자리와 카시오페이아자리의 중간에 위치한다. (정태영 '페르세우스이중성단', 입선)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산개성단이다. (김승현, '플레이아데스 성단', 입선)

구상성단은 산개성단보다 많은 별들이 구형으로 모여있는 성단이다. 멀리서는 하나의 별처럼 보이지만 사실 50만개 이상의 별이 몰려있다. (조창우 'M13 구상성단', 동상)

안드로메다은하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은하들 중 가장 밝고 크다. (최훈옥 '안드로메다 은하',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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