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충주고등학교 39회 교직동창 가족나들이를 임자도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족 모임에 아쉽게도 8가족(김도영, 본인, 안승걸, 유호웅, 윤기영, 이창기, 최근수, 한순원)만 참석하였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길 기원하며 참석해준 회원 및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안군 지도읍 점안에서 배에 올라 약 15분간의 항해 후 임자면 선착장을 바라보며

 

예쁘게 전시해 놓은 배들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백사장도 넓고 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게에 좋은 장소로 추천할만 합니다.

 

물빠진 모래사장엔 바다생물들이 다양한 낙서들을 하기도 하고요.

 

때마침 임자도 대광해수용작엔 신안 모래, 민어 축제가 열리고 있어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머드풀에선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구요.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신안군 청소년 수련원은 시설은 좀 낙후되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머무르기엔 괜찮은 듯 합니다.

 

 

청소년 수련원 숙소에서 내려다 본 해수욕장

 

신안 모래, 민어 축제장의 중국 기예단 공연 스케치

 

 

 

 

 

 

 

 

저 통의 무게가 70kg, 그속에 들어간 사람이 대략 60kg, 위에 올라간 곡예단원이 50kg 정도 합치면 얼마지요. 그 무게를 저 가냘픈 여인이 두 다리로 버티며 곡예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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