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여자일반부 강원도 선발전

횡성여고와 한림대학교의 2차 평가전 심판을 보기위해

7시 30분 출발

쌩쌩 중부고속도로 달려 호법JC를 거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 다다르니

정체가 시작되기 시작

마음은 조급해 지고

다행히 내륙고속도로와의 분기점을 조금 지나니

정체가 풀리기 시작

약속 시간보다 5분여 일찍 횡성여고에 당도

교정 한구석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이라도 하듯

환하게 나를 반겨 주었다.

 

 

 

 

 

 

 

 

 

 

평가전 결과는 한림대학교의 2:0 완승

전국체전에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김범중 심판과 함께 

 

 

태콩들의 서비스 모습

 

 

 

 

 

 시저스 킥으로 공격하는 모습

 

 

 

 

 

남자일반부 우승을 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 선수단

 

청주시청 세팍타크로 '전국 제패'(충청일보 기사 스크랩)
회장기대회 단체전 1위

 21회 회장기세팍타크로 대회에 출전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6개팀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1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고재욱·김영만·심재철·이왕규·김영한 선수가 결승에서 고성군청을 2대 1로 제압하고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오는 7월26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0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와 11월17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16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고재욱·김영만 선수는 팀의 주전 선수로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헌섭기자   

 

사진 : 백인성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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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될지

아님 얼마나 더 긴 세월이 지나야 될는지

장차 나의 보금 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향집 뒷뜰에 조그만 텃밭을 마련하고

가끔씩 들려 농사를 짓고 있다.

거의 한달만에 들려

콩도 심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도 뽑고

또 얼마만에 들리게 될른지

그동안 콩과 잡초는

또 얼마나 자라 있을런지...

 

집앞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 

 

어렸을 적 우리동네에서 제일 높고 아름다웠던 집 

 

 

집앞 버스 정류장

이곳에서 삼년을 매일 같이 등교를 위해 아침 6시 50분 버스를 탔었지 

 

그 동안 많이 변해 버린 길

비포장이었던 도로는 어느새 아스팔트로 새단장을 하고

언덕배기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했던 우리집

일명 장고개였는데

이젠 언덕배기인지 알아볼 수가 없다.

 

조그맣게 그림같은 집을 짓기 위해 구입한 밭

여기엔 고무마, 땅콩, 옥수수, 콩, 도라지가

자라고 있지요.

 

77년에 지어진 우리집

흙벽돌 집에

기와지붕이었는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몇해전 지붕개량 보수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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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덕초등학교 40회 동창들

조상덕, 김태영, 오명택, 지수철, 이관희

 

 

 

박계순, 최진수, 이진권, ?

 

좌로부터 최진수, 이진권, 김태영, 김성우, 장창렬, 박인호

 

선배님들의 공굴리기 경기 모습 

 

나의 선배님들 

 

그리고 나의 사촌 누이들

종님, 영순, 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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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고향친구 모임을 가졌다.

가깝게는 몇 개월 멀게는 30년이란 세월을 두고 만난 친구들

친구들 모임이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지

아마 지나가는 길에 마주했다면 모르고 지나쳤겠지

친구들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줘 고맙다

항상 건강하고 11월 정기모임에서 다시보자

함께한이 : 김태영, 박종근, 지미화, 한희숙, 임영희, 류영숙, 박종선

 

 

 

 

 

 

 

 

 

 

좌로부터 임영희, 류영숙, 한희숙, 박종선, 지미화 

 

 

 

 

그래

얼마나 지났지

우리가 얼굴을 마주한지가

족히 삼십년은 되었겠지

반갑다 친구야

 

 

 

 

박종근, 김태영 

 

 

 

 지석아, 성옥아, 종선아 니들은 언제 볼 수 있을까?

  어제 새벽부터 구질구질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의 도계산행시에는 다행이 우리를 빗겨사는 비덕분에 뙤약볕을 피하여 산행할 수 있었는데......,

  카페에 들려 진행상황을 살피니 우려의 글들이 몇 건 올라와 있다. 대장님에게 연락을 드리니 새벽 5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던 일정을 바꾸어 자정에 출발,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한다. 설악산과는 무슨 악연인지 갈 때마다(서울등산학교 암벽반때가 그랬고, 백두회원들과 함께한 천화대 릿지 등반이 그랬고) 일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설렘과 우려의 맘으로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11시 반 집을 나섰고, 

백두산장에  집결 24시 설악산을 향하여 출발,

차안에서 쏟아지는 졸음과 사투를 벌이며(사실은 좁고 불편한 자리와 흔들리는 차 때문에 잠들기 위해) 대포항에 도착,  

천근만근 눈꺼풀을 치켜올리려 안간힘을 쓰며 비틀비틀 동료들 뒤를 따라 입구에 위치한 해장국집에 들려 대게해장국(03시 30분)으로 이른 아침식사를 마치고 설악산 입구에 도착(05시 00분)

장비를 챙겨 삼형제길로 출발 6시부터 등반을 시작하였으나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다.

잠잠하던 빗방울이 7시 30분경부터 쏟아지기 시작하였고 2피치만 진행한 상태에서 회의 결과 등반을 접기로 하고, 비선대로 하산 적벽의 올려다보며 막걸리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밝은 햇살이 설악을 환하게 비춘다.

시간은 벌써 9시 20분,

현재상황에서 시간상 삼형제길은 너무 무리

논의결과 유선대 릿지 산행으로 우리의 계획이 대체되었다.

막걸리 한잔의 위력인지 유선대로의 어프로치가 왜 그리 힘들던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한발한발 움직여 어렵게 찾은 유선대 릿지, 그리움 둘 출발이라는 푯말,

다시 장비를 착용하고 10시 40분 유선대 릿지 산행이 시작되었다. 이춘새 부대장의 선등으로 산행을 마친 시각은 16시 40분 6시간의 힘든 등반이었다. 

첫피치까지 살짝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던 설악은 우리의 등반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마지막 피치를 하강할 때까지 안개구름속에 묻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지 않았다.

5시가 되어서 시작된 점심식사 얼마나 꿀맛이었던지...

7시 설악을 출발하여 청주로 향하는 차안에서 피곤에 지친 육신은 잠시잠시 들리는 휴게소마저 왜면한체 꿈나라로 바로 나가 떨어졌고

11시가 되어서야 속리산칼국수집에 도착 맛갈스런 냉묵밥으로 저녁끼니를 하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함께해준 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선등해준 이춘새 부대장, 비를 머그머 무거운 자일을 두동씩이나 메고 다니면서도 항상 밝은 미소로 화답해준 미사 정회동생, 피곤에 지쳤음에도 내색않고 운전까지 해준 천사의 미소를 가진 빛그림 이범훈 대장님, 그 외 함께해 즐거움을 배가 시켜준 인아지아 철기형, 산장지기 태수형, 온새미얼 일기형, 태풍형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삼형제길 첫피치를 등반하는 모습

 

두번쨰 피치

 

 

선등자의 등반 모습을 열심히 지켜보며 자신의 등반길을 찾는 대원듣

 

 

 

 

우천관계로 삼형제길 등반은 여기서 접기로 

 

 

비선대에서 바라본 삼형제봉(너무나 아쉬움이 남는다) 

 

유선대로 향하는 길에 바란본 천불동 계곡

 

 

 

 

다시 시작된 유선대 그리움 둘 

 

 

접근로

설악산 비선대 철다리 건너 마등령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20분 정도 따라 오르면 된다.  들머리는 금강굴 방향 등산로를 따라가다 금강굴 갈림길을 지나 마등령 쪽으로 5분쯤 오르면 길 왼쪽에 5∼6명이 앉을 수 있는 널찍한 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등령 등산로를 벗어나 왼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몇십미터 지나면 입구 역할을 하는 석문이 나온다. 석문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섰다가 계곡을 따라오르면 ‘강대샘’이라 쓰인 샘터가 있고, 거기서 조금 오르면 유선대다.  마등령 갈림길 널찍한 바위에서 30분쯤 걸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준 설악의 모습(장군봉) 

 

유선대 릿지를 마치며

좌로부터 산장지기 김태수/인아지아 신철기(앞), 빛그림 이범훈(뒤)/깍두기 이춘새/온새미얼 김일기/태풍 OOO/미사 구정회/

 

 

 

 

 

 

 

 

벌깨덩굴 

 

 

 

 

 

함께한 이(충북도계탐사단 박연수 대장/연재환/박종웅/정동주/이동수/권현진/오인숙)

 

 

 

은방울꽃 군락지 

 

봉삼(백선) 

봉삼의 열매 

산삼보다도 더 좋다는 봉삼을 먹고 산다는 호랑나비 애벌레 

 

노루발풀 

 

고삼

 

개망초

 

출발장소 :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장리(대전시 동구 낭원동) 곤룡재

출발시간 : 07시 30분

산행거리 : 8.5km + 알파(2번씩이나 경계를 벗어난 덕에 헤메다 보니...)

산행시간 : 7시간 30분

도착시간 : 15시 00분

도착장소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대전시 동구 비룡동) 마달령

함께한 이(충북도계탐사단 박연수 대장 및 대원들/연재환/박종웅/정동주/이동수/권현진/오인숙)

우중산행인 까닭인지 오랜만에 단촐한 산행이었습니다.

그런와중에도 함께한 님들 덕에 즐거운 산행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꿀풀 

 

인동

 

엉겅퀴

 

쥐똥나무 

 

청미래덩굴

 

화마의 흔적 

 

 

기린초 

 

할미밀빵

  

땅비싸리

 

 

 

 

나리 

 

줄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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