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다람살라 - 라르키야 라(Larkya La) - 두쓰 콜라(Duth Kola )


라르키야 라

우리는 드디어 5000m가 넘는 라르키야 라를 넘었다.

오전 5시 30분, 네팔 스태프들이 차를 끓이기 시작했다. 아침을 먹고 일찍 짐을 꾸렸다. 나는 고지대에서는 나의 속도가 아주 느리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빨리 출발했다. 어슴프레 날이 밝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길에 있는 달팽이(snail on the trail)"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고개에 도착했을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즐기고 싶었다.

Manaslu 05 Adr Larkya La 

내 친구들은 나중에 출발했다. 내가 출발할 때 그들은 아침을 막 먹고 있었다. 처음에 길은 빙하 모레인 지대 오른쪽으로 나 있다. 나는 모든 사람들 중 가장 먼저 출발했다. 그러나 2시간 후 그들이 나를 따라잡았다. 놀랄 일은 아니다. 한스는 아주 튼튼한 등반가이고 스툽스는 트라이슬론 선수이다.

 

Manaslu 05 Adr Larkya La 

한스와 스툽스는 계속 빠르게 올라갔다. 그러나 만프레드는 나와 보조를 맞추었다. 오랬동안 길은 모레인 지대를 지나고 있었다. 그러나 점점 눈밭을 걷게 되었고 마침내 우리는 눈 속에 들어왔다. 경사는 급하지 않아 그리 힘들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젠 없이 걸었으며 별  어려움이 없었다. 

 

Manaslu 05 Adr Larkya La Manaslu 05 Adr Bachan Rai

Manaslu 05 Adr Larkya La  Manaslu 05 Adr 12-10 P0350

마침내 우리는 라르키야 라에 도착했다!

Manaslu 05 Adr Larkya La

바찬과 나

Manaslu 05 Adr Larkya La Manaslu 05 Adr Larkya La

만프레드와 나(삼도 피크 동쪽 배경)                      

바찬(페리 히말 북쪽 배경)

Manaslu 05 HH Larkya La Manaslu 05 HPS Larkya La

한스              

      아딘(서쪽을 배경)

Manaslu 05 HPS 12-02 P0350 

실제로 라르키야 고개는 두 개이며 15분 거리에 있다.이 사진은 동쪽 고개에서 찍은 것으로 지붕없는 대피소 사진이다. 그래서 눈이 오면 그 쓸모가 없다. 아마 이 건물은 삼도 사람들이 지었는데 이곳을 지나가던 어떤 상인들이 나무를 뜯어 화목으로 썻을지 모른다.

 

 

눈에서 놀고 있는 라주             

Manaslu 05 HH 12-02 P0350 Manaslu 05 HH 12-03 P0350

Manaslu 05 HPS 12-01 P0350 

두 번째 고개도 첫 번째와 고도가 비슷하다. 실제로 두 고개는 하나와 같다. 남쪽으로 깊은 골짜기가 있어 만일 눈사태가 나면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길은 그 위쪽으로 나 있다.

 

 

 

하강

Manaslu 05 Adr 12-16 P0350 

두 번째 고개에서 본 놀라운 파노라마 풍경. 그리고 하강이 시작된다.

 

 

 

 

Manaslu 05 Adr 12-20 P0350 Manaslu 05 Adr 12-18 P0350

Manaslu 05 Adr 12-19 P0350 

만프레드와 나는 고개에서 제법 오래 머물렀다. 우리가 하산을 시작할 때 한스와 아딘은 얼음도끼(Ice ax)로 계단을 만들고 있었다. 서쪽 길은 아주 가파르고 미끄러웠다.

 

 

 

Manaslu 05 Adr 12-21 P0350 

우리는 아이젠을 착용해야만 했다. 그 결과 내리막길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Manaslu 05 Adr 12-22 P0350 

드디어 내려오다!

낮은 계곡으로 내려오자 우리는 행복해졌다. 길은 모레인지대로 나 있다.

 

 

 

Manaslu 05 HPS 12-04 P0350 

그동안 해가 졌다. 네팔지도에는 집 두채가 표시되어 있지만 아무데도 없었다. 이 Paolo Goldoni 지도는 멋지고 지형도는 정확하다. 그러나 길과 마을에 관해서는 믿을 만 하지 못하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는 것은 길 찾기가 쉽고 MCAP에서 세운 많은 이정표가 있기 때문이다. 아마 골도니 씨는 정확한 위성사진을 썼고 몇몇 가이드들에게 길과 마을을 물었을 것이다. 마나슬루 윗 지역에서 이 지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어두워졌으므로 우리는 처음 나타난 모레인 옆 초지에 캠프를 치기로 했다.

Manaslu 05 HPS 12-05 P0350 Manaslu 05 HH 12-04 P0350

우리 모두는 라르키야 고개를 성공적으로 넘은데 대해 기뻐했다.


Photos
: the pictures of the manaslu pages are from me and my friends. You can see the respective autor in the filename of the photo: HH = Hans Henninger, HPS = Hans-Peter Stupp, MJ = Manfred Jeckel und AdR = Andrées de Ru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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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북등산학교
글쓴이 : 김영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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