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쇠러 서울 큰형님 댁에 들렸다.

형님댁은 북한산 자락 쌍문동, 10시 45분경 집을 나서 서울에 도착하니 1시 30분 정도 점심을 먹고 두산-롯데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보고 있노라니 형님이 퇴근하여 들어오시고 지루한 시간을 달래볼겸 나른한 몸도 풀겸 산행을 제안하였다. 간단히 복장을 갖추고 3시 30분 뒷동산을 오르는 기분으로 가벼운 산행을 시작하였다.

동네한바퀴만 돌고 오리라 생각하고 산행을 시작하였지만 내킨김에 제사 지낸다고 조금 더 가기로 생각하고 랜턴을 가지오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발걸음을 우이암까지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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