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카메라 시간을 설정하지 않아 -2시간을 해야된다.

비엔티안 -> 방비엔 이동(약 162 km, 4시간 30분 소요)

 

 

 

 

 

 

작은 연못에서 올챙이를 잡고 있는 현지인들의 모습

 

 

 

 

 

 

함께한 후배 가족(윤지민, 윤경태, 이수진)

 

 

 

 

 

방비엥 현지 로컬 식당에서 칼국수로 점심

향이 강하여 비위가 약한 사람은 먹기가 어렵다.

열대 과일들

 

 

 

 

 

 

 

블루라군(Blue Lagoon)

방비엥(Vang Vieng)엔 미녀 영화 배우 브룩쉴즈의 청초함을 더욱 빛나게 했던 영화 블루라군(Blue Lagoon)’에서 이름을 딴 자연속의 조그마한 수영장 블루라군이 있다. 바닷물이 시간대에 따라 푸른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는 피지의 야사와군도가 원래 영화 촬영지이나 이젠 그곳보다 라오스 방비엥의 블루라군이 더 유명해졌다.

이곳은 방비엥 시내에서 쏭강을 건너 서쪽으로 6 km 떨어진 탐투캄(Tham Phu Kham) 동굴 앞에 형성된 석호이다. 물이 에머랄드 빛으로 반짝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정작 가보면 아주 볼품없는 개울이지만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 되었다. 물론 한국인이 물에 뛰어드는 경우는 드물다. 블루라군에서의 여유로운 휴양을 위하여 수영복 준비는 필수겠지요?

자료출처 : 라오스베이스캠프

 

 

 

 

 

방비엥에는 동굴이 많다. 블루라군 뒤편에도 탐푸캄 동굴이 있다. 라오스어로 이 동굴이라는 뜻이니 탐푸캄 동굴이라 말하는 것은 옳은 표현은 아닌 듯하다. 탐푸캄을 향해 오르는 길은 꽤 가파르고 미끄럽다. 라오스의 동굴은 우리나라의 동굴과는 다르게 인공미가 거의 없다. 따라서 동굴 탐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헤드랜턴이나 손전등이 필요하다. 손전등을 준비하지 않은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탐푸캄의 입구에 서서 아래쪽 불상과 너른 동굴을 내려다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하지만 동굴 탐험을 원하는 사람은 동굴 입구에서 대여해주는 헤드랜턴을 대여하는 방법도 있다.

 

 동굴 초입에는 금빛 와불이 모셔져 있다.

 

 

 

블루라군에 가기 위해서 통과해야 하는 다리로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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