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등정을 마치고 베이스캠프까지 내려갔어야 했지만
등정시간이 길어져 하이캠프에 머무른 관계로 식량이 떨어져 아침식사는 베이스캠프까지 하산 후 하기로 하였다.







하이캠프에서 베이스 캠프로 하산 중

안나푸르나 III봉 오른쪽으로 강가푸르나와 틸리초 피크가 아스라이 보이고 있다.

오른쪽 끝에 출루 파이스트 봉우리가 보인다.



드디어 베이스 캠프가 보이고





눈을 녹여 식수를 해결하고

베이스 캠프에서 안나푸르나 II를 배경으로

함께한 대원들
송상인/김종일/김춘식/김정애/신철기/이범훈/정대영/안수연/김태수/그리고



셀파(니마, 니마 도로지, 다와, 누루부, 누루부 치링)들과 함께

가이드 머던과 셀파들

쿡 찬드라/보조 쿡 락파와 키친 보이들




베이스 캠프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로어 피상으로 하산 중











허리까지 푹푹들어가던 눈이 몇일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로어피상 롯지 사오니(남자주인)이 대원들의 피상피크 등정을 축하해 주려고 갓다를 선물하고 있다.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들을 자랑하는 대원들

몸관리를 한자와 아닌자의 대조를 이룬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