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시간 15분 전


"약속 시간 15분 전,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약속 시간 15분 전, 당신의 위치는
곧 당신의 오늘의 위치를 말해준다.
그리고 그것은 내일의 위치를 예고해 준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 약속 시간,
그 하나만으로 그 사람이 보입니다.
매사 허겁지겁 쫓기듯 사는 사람인지
아니면 여유와 느긋함 속에 사는 사람인지...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잠시 기다리는 시간,
가장 여유있고 행복한 시간이며, 내일의
성공을 약속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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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사십대라면


내가 만약 사십대라면
만사 제쳐놓고 규칙적인 산행을 할 것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평균 주 1회의 산행을 해서
가보지 못한 전국의 많은 산을 둘러볼 것이다.
건강에도 좋고 정신력을 기르는 데도
그만한 방책이 없다.


- 유종호의《내 마음의 망명지》중에서 -


* 마흔살, 뒤를 돌아볼 나이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계속해서 마냥 달리다 때를 놓치면 어느 순간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 투자하십시오.
적어도 한 주에 한 번은 산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4년7월1일자 앙코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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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샘(泉)은 집이나

마을에만 필요한 게 아니다.

사람에게도 마르지 않는 정신의 샘이 필요하다.

무엇을 이루고 싶다는 꿈, 그것을 추구하는 열정,

이것이 바로 사람에게 필요한 정신의 샘이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어떤 위기와 시련이

닥쳐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 최호숙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중에서 -



* 가뭄이 들면 보통 우물은 바싹 마릅니다.

흐르던 강물도 끊기고 연못의 바닥도 갈라집니다.

그러나 수맥 깊은 곳에서 샘솟는 우물은 마르지 않습니다.

정신의 샘! 영혼 깊은 곳에 꿈과 희망의 수맥이 넘치듯

흐르는 사람은 그 어떤 가뭄에도 마르지 않습니다.

거친 사막도 옥토로 바꾸고, 외딴 섬도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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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사냥법



인도의 열대림에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원숭이를 잡는다.

작은 나무 상자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넣은 뒤, 위쪽에 손을 넣을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놓는다.

그러면 견과를 움켜쥔 원숭이는 구멍에서 손을 빼지 못하고

사냥꾼들에게 잡힌다. 손에 들어온 것은 놓지 않는

원숭이의 습성을 이용한 사냥법인 것이다.



- 장쓰안의《평상심》중에서 -



* 원숭이를 비웃을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때때로 똑같은 어리석음을 저지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움켜쥔 채 끝내 손을 펴지 않아

나락으로 구르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마음의 시선을 조금만 하늘로 높이면

움켜쥔 손을 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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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은 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나의 성공은) 1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 때문이었다. 남들이

1~2번 하다 말고 포기하는 일을 6~7번 시도하고,

남들이 한 달 하고 포기한 것을 6~8개월 시도하니,

그만큼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 성공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고, 또 넘어지면 또 다시 일어납니다.

'불가능은 없다.' 만고의 진리와도 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한 두 번 겨우 해보고 마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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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잘 합시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

인사를 잘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존재'를

긍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한마디로 인사 잘하는 사람은

배려심이 깊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 김태광의《인사》중에서 -



* 안녕하세요?

참으로 간단하고 쉬운 것이 인사입니다.

그러나 그 간단한 인사를 잃어버린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인사는 사람 사이에 흐르는 전류입니다.

전류가 끊기면 불이 켜지지 않고,

끝내 깜깜한 채로 살게 됩니다.

댓글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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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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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 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 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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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도덕은 불도저 100대로도 못 줍는다



"사람들은 담배를

버리기 전에 주위를 한번 둘러본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본 뒤 발로 비벼서

산산조각을 만든다. '버리고, 증거를 인멸하는' 그 몇 초는

도덕을 두 번이나 버려야 하는 엄청난 고뇌의 시간이다.

버려진 도덕은 불도저 100대로도 못 줍는다."



- 박종인의《한국의 고집쟁이들》중에서 -



* 특히 사람 앞에 서는 사람일수록

함부로 담배를 버리고 발로 비벼서는 안 됩니다.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처신해야 탈이 없습니다. 앞에 가는 사람이 잘못하면

뒷사람도 따라 잘못하고, 한 번 버려진 도덕은

다시 주워담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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