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의 사람


항상 투덜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에덴동산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수많은 불평거리를 찾아냈을 것이다.
어딜 가더라도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을 둘러싼 주위 환경에서
늘 아름다움과 은총을 본다.


- 존 러벅의《성찰》중에서 -


* 스스로 바라볼 때
당신은 어느 쪽 사람이신가요?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어느 쪽으로 바라볼까요?
물론 후자 쪽이시겠지요? 만일 아니라고 여겨진다면
지금부터 당장 그 쪽으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에덴동산에서도 늘 투덜대는 모습 속에서는
인품(人品)도, 사람의 향기도 없습니다.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에 흠뻑 빠져라


"아까 물고기를 잡을 때 무슨 생각을 했죠?"
"오직 한 가지만 생각했어요.
어떻게 물고기를 잡을 것인가?
어떻게 물고기가 움직이는 방향과
내 몸이 움직이는 방향을 일치시킬 것인가...
그 생각만 했죠."


- 유영만의《'기린과 코끼리에게 배우는' 공생의 기술》중에서 -  


*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첫 월요일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흠뻑 빠져본 일이 있으셨나요?
내년엔 어떤 일에 흠뻑 빠져볼 계획이신가요.
발만 살짝 담그거나 손끝만 물에 적셔서는
물고기를 잡기 어렵고, 설사 잡았다 해도
금세 놓치기가 쉽습니다.
두 번째 문


오래 전에
입구가 이중문으로 된 정부 건물에 들어간 적이 있다.
두 문 사이의 거리가 4미터가 조금 넘는 자동문이었는데,
보안상 이유로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힌 후에야
다음 문이 열렸다. 첫 번째 문틈에 서 있는 한,
두 번째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우리 인생도 비슷하다.
지난 일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은
이제 그만 날려버려야 한다.
그 문을 완전히 닫아야
새로운 문이 열린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 앞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것은
앞에 있는 장애물이 아니라 이미 지나간 과거의 문인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미 끝난 사랑, 절망, 상처, 눈물...
이것들을 족쇄처럼 너무 오래 발목에 차고 있으면,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가 정말 어려워 집니다.
지나간 것들은 이미 지나간 시간의 강물에
흘려 보내고 문을 다시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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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는 사람


주변에 "정말 대단한 엄마야!", "정말 훌륭한 직원이야!"
이런 감탄을 자아내는 사람이 있는가?
그는 십중팔구 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는 사람이다.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 나는 잘 될 것이다
2.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3. 나는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다
4. 나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5. 나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6. 나는 비전이 있는 사람이다
7. 나는 믿음으로 산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 인생이 늘 이분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두 갈래 방향으로 쉽게 나뉩니다.
하루하루 더 나아지는 쪽이냐 나빠지는 쪽이냐,
최선을 다하느냐 아니냐, 비전이 있느냐 없느냐...
처음은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가다보면
나중엔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하루하루 '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는' 방향.
지금 그 방향으로 걷고 계시겠지요?
대답은 자기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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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는 안 되는데..."


여유 없는 삶은
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과로사와 단순 과로는 대개 종이 한 장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좀 쉬어야 하는데..."하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간 멈추면 삽니다.
그 순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됩니다.
과로사는 잠깐 쉬지 못해서 아주
쉬어버리는 현상입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잘 알고는 있는데 실행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안 되는데' 하면서도 계속
과로의 수렁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지요.
'이건 아니다' 싶을 때 잠깐 멈추는 것,
그것이 여유있는 삶입니다.
여유를 잃으면 작은 피로가 과로로 이어지고
과로가 쌓이면 어느 한 순간 통째로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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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차이


물은 100도에 이르지 않으면
결코 끓지 않습니다. 증기기관차는
수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켜야 움직입니다.
99도, 211도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 1도 차이일 뿐인데도 말입니다.
용기는 집요함을 요구합니다.
마지막 1퍼센트의 인내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시험도 1점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갈립니다.
올림픽은 더 해서 불과 0.01초 차이로 메달 순위가 바뀝니다.
다 끝났다 싶을 때 한 번 더 살펴보고, 더 이상 길이 없다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가야 '변화'가 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한 걸음만 더!
여기에 성공의 비결이 있습니다.
꼭 안아 주세요


사랑하는 아내를, 아이를 꼭 안아 주세요.
끌어안은 품 안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당신의 포옹은 마음 속 깊은 사랑과 감사와
위로를 한꺼번에 전해줄 것입니다.
그런 포옹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의 가족입니다.


- 존 스미스의《포옹 Hugs for Dad》중에서 -


* '프리 허그' 운동으로 좀 나아졌지만
아직 우리에게 많이 부족한 것이 포옹 문화입니다.
사랑과 감사, 위로와 반가움을 온 몸으로 전하고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포옹, 아침편지 가족들이 먼저 나서서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따뜻하게 한 번 꼭 안아 주세요.
백마디 말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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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꼭 뒤늦게 찾아온다


후회는 꼭 뒤늦게 찾아온다.
지나간 순간순간이 내 삶의 '노다지'였음을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그때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뉘우쳐도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나마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 살면서 후회할 일이 어찌 없겠습니까?
그러나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훗날 후회할 일임을 빤히 알면서도 게을러서, 무심해서,
차일피일 미루느라 후회할 일을 거듭하는 것입니다.
거듭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어버리면
그땐 후회도 깨달음도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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