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난 아플 때 의사를 찾아갑니다.
왜냐하면 의사들도 살아야 하니까요.
의사는 내게 처방전을 써 줍니다.
그러면 나는 그것을 가지고 약사에게 갑니다.
약사에게 기꺼이 돈을 지불합니다.
약사도 살아야 하니까요.
약을 타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것을 하수구에 던져 버립니다. 왜냐하면
나도 살아야 하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 오쇼 라즈니쉬의《배꼽》중에서 -


* 요즘 감기가 유난히 심하다네요.
우리 몸에 병이 들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우리 몸이 아플 때는 나쁜 세균을 무찌르고 있을 때니까요.
감기약을 먹을수록 치료가 늦어진다는 보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감기약은 나쁜 세균을 빨리 무찔러주지만,
좋은 균들의 힘을 약화시키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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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이 많은 아이


좋은 추억, 특히 어린 시절
가족 간의 아름다운 추억만큼 귀하고 강력하며
아이의 앞날에 유익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의《카라마조프의 형제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는 다시 글로, 그림으로, 음악으로 되고,
종국에는 그 아이의 삶이 됩니다. 꿈이 없고 정서가 메마른 것은
가슴에 품은 추억과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가정 교육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최고의 사랑은 그 추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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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사이


어느 가정에도
좋은 일과 궂은 일, 견디기 힘든 순간
그리고 난처한 사건들이 있게 마련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만큼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관계도 없다. 그러나 이 관계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꼭 붙잡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의《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중에서 -


* 부모와 자녀 사이...
참으로 어려운 관계입니다.
정답도 해답도 지름길도 없습니다.
늘 고심하고 잘 다지면서 가야 하는 운명의 관계입니다.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 부모에게 자랑스런 자녀!
행복의 최우선 조건입니다. 그래야 어려울수록
견줄 수 없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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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워지는 연습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 겁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놓은 감옥의 문을 열고
당당히 걸어나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 영혼 속에
이미 존재하는 열쇠를 활용할 시점이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문을 열어라.
매일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하라.


- 데이비드 사이먼의《다짐》 중에서 -


*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면,
그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유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늘 머릿속을 맴돌고 있으니까요.
몸이 아파도 자유가 없습니다. 마음은 원해도 몸이 안 따라
주니까요.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 두고 한 가지씩
착착 덜어내는 훈련이 몸에 배어 있을 때
자유도 얻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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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시작'이란 단어는 아름다운 말이다.
한 해의 시작, 일주일의 시작, 작게는 또 하루의 시작,
시작이란 단어에는 무한한 희망이 담겨 있다.
지금 바라보고 있는 새 달력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
희망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해주고 있다. 나는 아직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하루를 바쁘게 준비하며 살아가는 한
나는 언제나 청춘일 수 있다.


- 이강촌의《쌍무지개 뜨는 마을》중에서-


*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해는 지고 새로운 희망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묵은 생각일랑 털어버리고 새로운 다짐,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해야 할 시간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항상 함께 할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시작에 당신같은 동반자 한 사람만 있으면
1년 365일 하루하루가 늘 생기에 넘칠 것입니다.
언제나 청춘처럼 힘에 넘칠 것입니다.
발자국을 살핀다


눈이 내린 후에는 발자국을 살핀다.
오늘 아침에는 아주 작은 생쥐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눈에 작은 목걸이 같은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토끼들이 어디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것은 단연 새들이다.
새들의 발자국은 레이스 같았다.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 인생의 눈길에도 발자국이 남습니다.
어느 곳을 어떻게 걸어왔는지가 그대로 드러나
때론 부끄러운 흔적도 되고 아름다운 흔적도 됩니다.
"눈길을 걸을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대가 남긴
발자국이 뒤따르는 다른 사람의 길이 되느니..."
서산대사와 김구선생이 남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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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노래하라, 춤을 추라


사랑할 때는 미친 듯이 사랑하라.
노래할 때는 미친 듯이 노래하라.
춤출 때는 미친 듯이 추라.
이것이 계산적이고 논리적인 것보다
훨씬 나으며, 악몽에 시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균형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에는 반대쪽으로
몸을 기울이라. 다시 균형을 회복하라.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


* 사랑, 노래, 춤.
이 세가지는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생명력의 빛나는 표본입니다. 기쁘고 좋을 때는 물론이고
지치고 무너지고 흔들릴 때 사랑하고 노래하고 춤추면
곧 힘을 얻습니다. 잃었던 균형을 되찾게 되고
꺼져 가던 생명력도 다시 살아납니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 어떤 이의 하나도 그르지 않는 말씀을 소개합니다. 마치 내 말 하는 것 같아 뒤통수가 따갑구만.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에서는 소음이 된다.


▷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조미료이다.

▷한 번 한 말을 두 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일관성 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 들여라.


▶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남지 못한다.

▶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 조리 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 된다.


▶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 있는 사람의 태도다.

▶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 높은 예술이 된다.


▶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 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 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 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 나는 말을 하라.


☆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를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 타는 말이다.


☆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 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 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 공통 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 활기 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마라.


◇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출처 : 대주관 충북산악회
글쓴이 : 자아 야(自芽 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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