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도엽명칭

도엽의 명칭은 외도곽 중앙 상부 및 외도곽 우측 상부 도엽번호 오른쪽에 각각 표시한다. 지도 명칭은 그 지역의 유명한 문화적 또는 지리적 지형지물의 이름을 사용하되, 지도상의 최대 도시명을 사용한다. 단 1:5,000 지형도의 경우에는, 1:50,000 지형도 도엽명에 해당 도엽번호만을 주기하여 표시한다.

[그림 2] 도엽 명칭의 표시예
출처 : ♣━┏Life is cool ┓
글쓴이 : James 원글보기
메모 :

1. 정식(난외주기)이란?

지형도의 이용에 필요한 사항을 도곽 주위에 간단하게 기입하는 것으로 난외주기(欄外註記)라고도 한다. 이는 일반 가전제품 등에 첨부되는 사용설명서와 같은 것으로 지형도 읽기에 크게 도움이 된다.

  난외 주기에 포함되는 사항은 도엽명칭, 도엽번호, 도엽종류, 도곽(내도곽, 외도곽), 지리좌표(경도와 위도), 도로와 철도의 도달주기, 편집 및 수정일자, 축척, 인쇄일자 및 제작 기관, 범례, 투영법 및 등고선 정보, 편차 각도표, 인접 지역 색인도, 행정구역 색인도, 경고문 등이 있다.

[그림 1] 지형도의 난외주기
출처 : ♣━┏Life is cool ┓
글쓴이 : James 원글보기
메모 :

3. 도엽번호

 도엽번호는 외도곽 우측상부에 표시한다. 지도를 청구할 때나 정리할 때 필요한 것이다. 도엽번호는 사람에게 있어 주민등록번호인 셈이다.

[그림 3] 1:250,000 지세도의 도엽번호


[그림 4] 1:50,000 지형도의 도엽번호


[그림 5] 1:25,000 지형도의 도엽번호


[그림 6] 1:5,000 지형도의 도엽번호


  도엽은 소축척에서 대축척으로 세분하여 제작해 가므로 1:250,000 지세도에서 1:5,000 지형도로 갈수록 도엽번호는 더욱 세분되고 복잡해 진다. 그 단계별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UTM 도법에 따라 지구표면을 세분하여 가로×세로 각각 1°30′× 1°규격의 1:250,000 지세도(남한 전역 13도엽)를 만든다

② 지세도 해당 도엽을 세분하여 가로×세로 각각 15′× 15′규격의 1:50,000 지형도를 만든다.

③ 1:50,000 지형도 해당 도엽을 4등분하여 가로×세로 각각 7′30″× 7′30″규격의 1:25,000 지형도를 만들고, 역시 1:50,000 지형도를 100등분하여 1′30″× 1′30″규격의 1:5,000 지형도를 만든다.


  1:50,000 수원 도폭의 경우 [NJ52-9-19 수원]에서 NJ52는 UTM 좌표구역, 9는 1:250,000 지세도 번호, 19는 1:50,000 지형도 위치이다. 이를 중심으로 도엽번호가 부여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표보면 다음과 같다.[그림 7 참조]

1:250,000

N

J

52

-

9

 

 

 

 

1:50,000

N

J

52

-

9

-

17

 

 

1:25,000

N

J

52

-

9

-

17

-

1

1:5,000

N

J

52

-

9

-

17

-

015

 

 

 

 

[그림 7] 도엽번호 부여 과정


  ① N은 국제 공통으로 북반구를 의미하며 남반구일 경우는 S가 된다.

  ② J는 적도로부터 북쪽으로 위도 4˚씩 분할하여 A, B, C, ····순으로 부여한 좌표구역 중 J번째라는 뜻이다. 즉 36∼40도 구역에 해당된다는 뜻이다. 한편 전라남도 진도 1:50,000 도폭의 도엽번호는 [NI52-5-22]인데 여기에서 알파벳 I는 J 앞에 오는 기호이므로 지도를 보지 않고도 위도 북위 32∼36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도폭의 위도 폭은 34°15′∼ 34°30′이다.

  ③ 52는 날짜변경선(경도 180°)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지구 자전방향)으로 돌면서 360°의 지구를 6°씩 분할하여 1, 2, 3 --- 60 순으로 부여한 좌표구역 중 52번째(동경 126°∼ 132°)라는 뜻이다. 즉 51은 120°∼ 126°이 되는데 우리 나라는 51∼52에 해당된다. 이렇게 되면 결국 경도와 위도에 의해 기본적으로 한 구역이 설정되는 데 이 때 한구역의 가로×세로 크기는 각각 6°× 4°가 되는 셈이다.

  ④ 9는 1:250,000 지세도 번호이다. 앞의 ①∼③에서 결정된 한 구역(6°× 4°)을 다시 가로·세로로 각각 4등분하면 16개 구역이 만들어지는 데 이 때 좌상(左上)에서 우하(右下)로 가면서 1∼16까지의 번호를 붙인다. 수원도폭에서 9라고 하는 수는 바로 9번째 구역이라는 의미이다. 이 때 16등분 중 한 구역의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30′× 1°가 된다.

  ⑤ 19는 1:250,000 지세도 구역을 다시 28개 구역(가로 세로 각각 7, 4등분)으로 나누었을 때 19번째 구역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④단계에서 만들어진 구역의 범위는 1°30′× 1°로서 이를 다시 가로·세로 각각 6등분·4등분 하면 24개의 구역이 만들어지고 역시 좌상에서 우하로 가면서 1∼24까지 번호를 붙이게 된다. 이 때 그 중의 한 구역의 크기는 가로×세로 15′× 15′이 된다. 이것이 1/50000 지형도의 도폭 크기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지형 및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가로를 1°45′, 세로를 1°로 설정하고 이것을 각각 7등분, 4등분하여 전체를 28등분하여 역시 좌상에서 우하로 가면서 1∼28까지의 번호를 붙인다.

  ⑥ 1:25,000과 1:5,000인 경우에는 1:50,000 지형도폭을 다시 각각 4등분, 100등분하여 하나의 번호를 더 부여하게 된다. 따라서 1:25,000인 경우에는 1∼4, 1:5,000인 경우에는 001∼100 중 하나의 번호가 마지막에 추가된다. 예를 들어 1:25,000 지형도 고창 도폭의 도엽번호는 NI52-1-17-2이며, 1/5000 지형도 부산(011) 도폭의 경우는 NI52-2-27-011 등과 같이 표시하게 된다. 그러나 1:50,000 과 1:25,000 지형도는 각 도엽마다 도폭명이 부여되지만 1:5,000 지형도는 도엽번호만 001-100까지 부여될 뿐 도폭명은 모두 1:50,000 지형도 도폭명을 그대로 쓴다. 다시말하면 1:50,000 지형도의 도폭명이 ‘부산’이라면 이를 쪼갠 100개 도엽의 1:5,000 지형도는 모두 도폭명이 ‘부산’이고 단지 도엽번호만 달리해서 표시한다는 말이다.
출처 : ♣━┏Life is cool ┓
글쓴이 : James 원글보기
메모 :

 

 

 

 

 

 

 

 

 

산  행 지 : 하늘재-포암산-대미산-작은차갓재

산행날자 : 2012년 9월 22일

산행날씨 : 흐림

산행인원 : 백두산악회 회원

코    스 : 하늘재(07:10)-포암산(08:14)-마골치(09:25)-부리기재(13:17)-대미산

             (14:00)-차갓재(16:30)-작은차갓재(16:50)-인생달(17:10)

산행거리 : 도상거리 20키로

산행시간 : 10시간 가량

 

  

 

 

 

 

 

 

 

 

 

산부추

대미산에서 퐁네프 생일축하연 

 

 

지리산 이정표에 지리산이... 

삽주 

노랑괴불주머니 

개미취 

담쟁이 

 

투구꽃 

고들빼기 

산박하 

짚신나물 


 

 

천남성 열매 

 


 

우중에 구름 사이로 잠깐잠깐 보여주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하루였다.

 

 

 

 

국민등산교실에 참여한 대원들 

 

 

 

 

 

 

 

 

  

 

산 행 지 : 이화령-조령산-마패봉-월항삼봉-하늘재

산행날자 : 2012년 9월 8일

산행날씨 : 흐림

산행인원 : 백두산악회 회원

코    스 : 이화령(08:00)-조령샘(08:52)-조령산(09:20)-신선암봉(10:45)-깃대봉삼거

             리 점심(12:53)-조령3관문(13:45)-마패봉(마역봉)(14:29)-월항삼봉(탄항산)

             (17:37)-하늘재(18:20)

산행거리 : 도상거리 19.1키로

산행시간 : 10시간 20여분 가량

 

안개속에서 속살을 잠깐 드러낸 연풍쪽 마을

백두산악회 백두대간 5기대원들

파랑/초록/산사내/파랑새/창희/코난/퐁네프/박포수/자운영/해오름/율사랑/카라

 

 

 

조령샘터에서

박성규/박재열

 

 

 

 

 

 

 

오른쪽 충북 괴산/왼쪽 경북 문경

조령산을 뒤돌아보며

 

 

파랑새/산사내/카라

해오름/광개토/자운영/시나브로수니/퐁네프

광개토

 

 

 

 

 

이두희님

궁노루/이두희

 

 

 

 

 

삼관문에서

파랑새/실크/삼바위

동암문

부봉을 바라보며

 

 

율사랑/바랑/송이사랑/실크/시나브로수니

 

하늘재에 도착하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