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음정마을-도솔암-영원사-삼정산-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산행거리 : 약  15.3 km

산행시간 : 약 6시간 40분 가량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을 따라 산행을 하였다.

사찰과 암자 7개를 군대를 한번에 탐방할 수 있는 산행코스로 선(先)행자들이 '지리산 삼정산 칠암자 순례길'이라고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 지리산 중턱 920~1,160 m 위치해 있는 일부 암자들은 수행도량으로 평소에는 개방하지 않지만 석가탄신일에는 공양(영원사, 상무주암)을 준비하여 순례객을 맞이한다.

 

미나리냉이

쥐오줌풀

보리수나무

찔레꽃

층층나무꽃

고추나무

 도솔암

뒷배경으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네요.

 병꽃나무

으름나무

 민들레

 영원사

 자목련

 

 

철쭉

 금낭화

 

 

쇠물푸레

 

 상무주암

 

 

딸기

 문수암

 민들레

 개별꽃

 

 삼불사

 개불알꽃(복주머니란)

 애기나리

 졸방제비꽃

 애기나리

 

솜방망이

 약수암

골담초

불두화

 

참꽃마리

 

미나리아재비

광대수염

 애기똥풀

갈퀴덩쿨

 실상사

 

 

 

산  행 지 : 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매봉-대관령

함께한이 : 청주백두산악회 회원 41명

산행거리 : 약  25.33 km

산행시간 : 약 8시간 10분 가량

 

 

 

 

 

 

 

 

 

 

 

 

 

 

 

 

 

 

 

 

 

 

 

 

 

  

바람꽃

 

 

 

피나물

바람꽃과 얼레지

바람꽃

괴불주머니

 

민들레

산  행 지 : 닭목령-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함께한이 : 청주백두산악회 회원 40명

산행거리 : 약  13.82 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 가량

처녀치마

 

노랑제비꽃

얼레지

 

복수초

 

바람꽃/중의무릇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얼레지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랑제비꽃과 얼레지

얼레지 군락

 

 

 

 

노랑제비꽃

 

괭이눈

현호색

괭이눈

 

 

 

현호색/박새

현호색과 얼레지

 

꿩의 바람꽃과 얼레지

바람꽃 군락지

 

바람꽃과 얼레지

산  행 지 : 청용사 - 남산제일봉 - 치인주차장

함께한이 : 백두산악회 회원 45명

산행거리 : 약  6.74 km

산행시간 : 약 4시간 가량

 

 

 

 

 

 

 

 

 

 

 백두산악회 백두대간 5기 종주대에서 함께 산행을 하다 부여로 이사한 동우를 만나 반갑게

 

 

 

 

 

 

 

 

 

 얘는 뭐죠?

 

 

 

 가야산 정상을 뒷 배경으로

함께해준 김종수/최영미 선생님부부

 

 

 

 

 

 

 웬 4월 중순에 눈이?

 10여년전 묶었던 숙소의 벚꽃

 

 

산  행 지 : 삽당령 - 석두봉 - 닭목령

함께한이 : 청주백두산악회 회원 38명

산행거리 : 약  13.69 km

산행시간 : 약 5시간 12분 가량

 

 청주백두산악회 백두대간종주대 5기

 

 산청/코난

 

 얼레지

 

 독바위봉에 근사한 의자에 누워있는 지리산/한발

 

 송암/?/참솔/지리산

 

 

 

이번구간은 유난히도 조릿대가 지천으로 널려있으며 대간길 정리사업으로 등산로 주변의 조릿대가 잘 정돈되어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연훼손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프다.

 

꿩의 바람꽃? 

 파라곤/지리산/코난/?/ /산청/파랑/?

 

 주문진 뒷풀이

 

 

 김태준/이두희 부부

  

산  행 지 : 월악산 만수봉

함께한이 :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원 20명

산행거리 : 약  7.48 km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가량

 

아침일찍 일어나 밖을 보니 어제부터 내린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다.

4월 중순을 치닫고 있지만 겨울 산행복장을 갖추고 수름재 카풀 주차장에 당도하니 박종웅, 이상호 선생님께서 벌써부터 나와 계신다. 차를 달려 증평초입에 들어서니 왼쪽 멀리 보이는 두타산 8부등선 윗부분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있다. 오늘은 왠지 예감이 좋다.

오늘 산행의 초입인 송계계곡의 만수휴게소를 향하는 길 좌우의 산자락에는 하아얀 누꽃이 만발하였다.

50여 성상을 살아왔건만 4월의 춘설은 처음 맞이하는 것 같다.

월악산 초입에 들어서니 길가 양옆의 가로수가 눈을 이기지 못하고 힘에 겨운듯 가지를 바닥을 향하여 길게 느려트린채 우리 일행을 맞아준다.

약속 시간보다 10여분 늦게 만수휴게소에 도착하니 몇몇 대원들의 모습이 보이고 속속 반가운 이들이 찾아 들었다(장길문, 정옥량, 박종웅, 최광옥, 이상호, 신영섭, 박종익, 김영식, 설상욱, 이덕춘, 임종용, 안승걸, 변상규, 권현진, 백상철, 이용우, 이명구, 김미옥, 김종민, 원영미).

김영식 대장의 대원 소개와 월악산 국립공원 이필수님의 간단한 국립공원 소개에 이어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산행에 빠져들었다.

함께해준 대원님들 오랫만에 만나뵈여 너무 반가웠고 덕분에 즐거운 산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주취하/우취영, 산가자!

 

  

 

백상철/이명구/김미옥/신영섭/박종웅/변상규/안승걸

최광옥/임종용/이상호/이용우/이덕춘/정옥량/설상욱/박종익/장길문/원영미/김종민/권현진

출발에 앞서 국립공원 만수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변상규/안승걸/이용우/권현진/박종웅/김미옥/설상욱/최광옥/이덕춘/이필수

임종용/이상호/이명구/정옥량/장길문/백상철/원영미/김종민/그리고

 

돌단풍

 

 

 

 이명구/김미옥/임종용/백상철/변상규

 

 

 변상규

 

 충주고등학교 39회 동기(임종용/안승걸)와 함께

 원영미/김종민 부부

 백상철/안승걸

 

 

 

  

 

 

 

 

 

 

 

 광주에서 참석해준 설상욱

 

 임종용/백상철/김미옥/이명구

 

 

 

 

 

 

 

 

 

 

 

 

 

 

 

산  행 지 : 댓재 - 두타산 - 청옥산 - 고적대 - 상월산 - 백복령

함께한이 : 청주백두산악회 회원 32명

산행거리 : 약  28.29 km

산행시간 : 약 14시간 30분 가량

 

오르고 또 오르고

 

  22일(금) 저녁 9시 15분 백두대간 35구간 출발지인 청주시 내덕동 소재에 위치한 속리산칼국수 앞으로 향하였다. 버스를 타고 출발장소에 도착하니 수분이 늦어으나 나에게는 다행스런 일인지 우리 일행을 실어갈 버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백두대간을 45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구간 중에 우리 대원들에게 제일 힘든 구간으로 각인되어 있는 두타산, 청옥산 구간이라서 그런지 중반을 넘어 종반을 향해 치닫는 산행길이지만 많은 대원들이 산행신청을 하지 않아 조촐하게 32명이 산행길에 올랐다.

  새벽 2시경 댓재에 도착, 미리 준비해온 죽으로 이른 아침인지, 밤참인지 모를 끼니를 때우고 2시 40분경 산행을 시작하였다. 어둠을 뚫고 한발자욱씩 산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저멀리 해오름을 알리는 붉은 기운이 나타날 즈음 우리 일행은 두타산 정상에 올랐다. 20여년전 아내와 함께 이름모를 산악해 버스에 올라 그 때에는 토요일 밤에 버스에 올라 4시경 아침식사를 하고 이슬비와 짙은 안개속을 헤치며 두타산 정상에 올랐던 감회가 새롭다.

  지금까지 앞을 훤하게 밝혀주던 헤드랜터을 베낭에 챙겨넣고 발걸음 가벼웁게 청옥산, 고적대를 향해 산행을 계속한다. 고적대를 지나 드디어 아침인지 점심인지 식사할 시간이다. 너무 먼거리에 지래 겁을 먹고 이번 점심은 샌드위치로 준비를 하였건만 다른 대원들은 오늘따라 모두들 보온 도시락에 밥을 준비해왔다. 나의 생각이 짧았던지, 멋적게 아점을 해결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갈수록 고도는 낮아지지만 그 동안 걸어온 산행에 지처버린 몸으로 인해 걷기가 더더욱 힘들어 진다.

  이기령을 지나 상월산부터 이어지는 이름모를 낮은 봉우리들은 우리 일행을 더더욱 지치게 만들었다. 드디어 백복령을 1 km 정도를 남겨두고 체력이 바닥나 버렸다. 누군가에게 표현도 못하고 한걸음 뛰기가 힘들었다. 호주머니속에는 자유시간 한 조각이 남아있어 허기진 기운을 돋우고 어렵게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 험난한 여정을 함께해준 백두산악회 백두대간 5기 동지 여러분 함께여서 너무 고맙습니다.

 

 

 

 

 

 

  

 

 

 

 

 

 

 

 

 

 

 

 

 

 

 

 

 

 

 

 

 

 

 

 

 

 정성재/이인용과 함께

 

 

 시산제를 마치고

 

이인용/김태수

신철기/허울(전 서울등산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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