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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사로잡는 ‘작업의 정석’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모든 남녀의 관심사다. 그러나 정작 `작업의 정석'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상대방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 이처럼 서툰 연애기술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2일 `이성을 사로잡는 10가지 비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남성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났을 때 1. 질문을 던져라 = 적절한 질문은 대화를 풀어나가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오늘 하루 어땠어요" 같은 평범한 질문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이름이 뭐라고 했었죠?"처럼 무심함을 드러내는 질문은 금물. 2. 모든 건 적당히 =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질문을 퍼붓는 것은 상대방을 질리게 한다. "입 맞춰도 될까요" 같은 직선적인 질문도 마찬가지. 3. 문자는 NO, 전화를 걸어라 = 주절주절 늘어놓는 문자 메시지는 예민하고 여성적인 남자라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다. 거기에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면 당신의 남성적 매력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 게다가 문자는 중간에 종종 `배달 사고'도 발생하므로 더욱 위험하다. 정 문자를 보내야겠다면 간단명료하게 보내고, 되도록이면 전화를 걸어라. 당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4. `짠돌이'는 매력없다 = 택시비 잔돈 100원이나 자판기 커피값 300원에 벌벌 떠는 당신의 모습은 그야말로 정 떨어진다. 그렇다고 첫 데이트 때 바닷가재 집에 가는 것도 `오버'다. 때와 장소에 맞는 적절한 경제 감각이 당신의 매력지수를 올려준다. 5. 가방을 들어줘라 = 여성의 무거운 가방을 `번쩍' 들어주는 모습은 건물에 들어갈 때 문을 열어준다거나 길을 걸을 때 차선 쪽으로 걷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6. 변화를 아는 체 해라 = 여자 친구가 새 옷을 입고 나타났다면 바로 알아채고 감탄해줘라. 단, 이 방법은 커플 사이에서만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7. 이런 건 피하라 = 땀 찬 손으로 손 잡자고 조르고 사람 많은 곳에서 툴툴대며 여성의 옆구리 살에 대해 농담하는 남성은 매력 없다. 8. 과거 연인에 대해 말해라 = 예전 연인에 대한 담담한 설명은 당신이 과거를 잊고 새롭게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예전 여자친구를 `약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예전 연인을 너무 깎아내리면 당신의 신사적 이미지도 함께 깎여나간다는 점을 잊지 말자. 9. 비평은 센스있게 = 그녀의 친구, 직장, 테이블 매너 등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비평해도 좋다. 그러나 그녀의 외모에 대해서만큼은 절대 비평을 삼가고 완벽하다고 말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라. 10. 그녀의 세계를 존중하라 =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만의 세계를 존중하는 것이다. 이런 자세가 부족하다면 아무리 달콤한 말과 선물도 소용없다.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났을 때 1. 인간적 매력을 부각시켜라 = 인간적 매력을 갖춘 여성을 마다할 남성은 없다. 남녀 관계도 결국에는 인간 관계의 일부기 때문이다. 2. 유머 감각을 발휘하라 = 시의적절한 유머감각을 발휘하는 여성 또한 매력만점이다. 여기에 남성의 `썰렁한' 농담에도 즐겁게 웃어주는 센스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 3. 솔직해라 = 남자들은 항상 솔직한 대답을 원한다.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으면 정확히 몇 분이나 늦을지 솔직히 말해라. 당장의 미안함 때문에 대충 둘러댔다가 늦으면 더 큰 화를 면하기 힘들다. 4. 다이어트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 항상 "살 빼야 하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여성은 매력 없다. 몸매 관리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보다는 가끔은 맘껏 먹어대는 느슨한 모습이 더 귀여워 보인다. 5. `뇌'도 가꿔라 = 남자들이 여성의 몸에만 관심 있다는 건 오해다. 그들은 지적인 대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똑똑한' 여성을 좋아한다. 심지어는 "똑똑할수록 좋다"고까지 하니 `뇌'도 부지런히 가꿀 것. 6. 완벽해져라 = 남자들은 여자답고 친절하며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지나치게 `완벽한' 여성을 원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이상형'일 뿐이니 그냥 참고만 하는 것도 괜찮다. 7. 운동을 즐겨라 = 남자들은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여성을 좋아한다. 8. 진심으로 미소지어라 = 남자들은 억지로 지어낸 미소를 귀신같이 안다. 그들에게 진심으로 미소지어라. 9.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라 =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도 같다던가. 그래서인지 남자들은 `한결같은' 여성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다른 남성의 유혹에도 끄떡없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10. 깨끗이 씻어라 = 말할 것도 없이 남자들은 깨끗이 씻고 다니는 여성을 좋아한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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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손' 이란 말은 궁핍한 시대의 부담스러운 손님을 고민했던 데서 유래하는데 이것이 '두렵다'는 뜻으로 쓰여 멀리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속에서 '손'이란 날짜에 따라 사람들이 가는 쪽을 따라 다니며 심술을 부리는 귀신 (鬼神). '손'은 손님을 줄인 것으로 '두신 (痘神)'을 가리킵니다.
조선시대 천문과 지리에 통달한 승려 영관(靈觀)의 저서 '잡록(雜錄)'을 살펴보면 '손'의 해코지, 즉 '태백살(太白煞) '의 실례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백제의 명장 계백(階伯)장군의 패전입니다. 신라군과 최후의 일전이 벌어진 황산벌 싸움에서 계백은 "적군의 방향에 손이 있으니 후면으로 우회해 역습하자" 는 부장의 말을 듣지 않고 정면으로 신라군을 맞았다가 대패 했다는 것입니다.
'손'에 대한 터부는 불교의 한 파인 밀교의 천문 해석법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민족에게 도입된 것은 삼국 시대 초기 불교가 전래된 즈음이었습니다. 거의 2000년 동안 이 민속신앙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해왔던 것입니다.
손 있는 날이란 손실. 손해를 본다는 날로서 예부터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는 날을 말합니다. 그래서 악귀와 악신이 움직 이지 않는 날을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각종 택일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매일 한 방위에서 손이 있어서 그 방위에선 악신이 활동하여 매사를 방해한다고 한다. 다음에서 손 있는 날을 살펴보면,
동 (東)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1. 2. 11. 12. 21. 22 일
남 (南)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3. 4. 13. 14. 23. 24 일
서 (西)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5. 6. 15. 16. 25. 26 일
북 (北)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7. 8. 17. 18. 27. 28 일에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합니다.
즉, 음력으로 초하루/ 초이틀은 동쪽, 초사흘/ 초나흘은 남쪽, 초닷새/ 초엿새는 서쪽, 초이레/초여드레는 북쪽에 있다가 나머지 이틀간은 사라진 뒤 열 하루에 다시 동쪽에 나타나는 등
열흘 간격으로 순환을 하는데, '손' 이 있는 방위에서 이사나 혼인 등 주요행사를 벌였다가는 큰 흉을 당한다고 사람들은 믿어왔습니다.
그리고 손이 없는 날은 특히 음력그믐을 손 없는 날 이라고 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력 그믐 외에도 9, 10, 19, 20, 29, 30 날은 하늘로 올라가서 어느 쪽에도 손이 없습니다. 지금도 이사를 하거나 사업장의 개업등에 손 없는 날을 택해서 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들은 집을 옮길 때나 멀리 나들이를 갈 때면 이 '손' 이 없는 쪽이나 날을 잡았습니다. 아직도 시골이나 나이가 많이 드신 어른들이 이 '손' 을 지키는 일이 많습니다.
출처 : [직접 서술] 예스이사공사 http://www.yes240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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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반드시 등산양말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등산양말을 신으므로써 벌레 또는 잡초등으로부터 발목이나 다리 아래 부분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화에 땀이 차는 것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양말의 특성
그렇다면 제대로 된 등산양말을 고르려면 일단 등산양말로써 요구되는 특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특성들로는 보온성, 흡수성, 탄력성, 부드러움, 발수성 등이 있습니다.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보온성 : 한겨울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순모 제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장 따뜻한 재질이며 보온성, 흡습성 강하지만 단점은 자주 빨면 줄어 변형되거나 오래 신으면 탄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코자 모와 합성섬유를 혼용하여 탄력을 높인 제품이 나오지만 아크릴 등 합성섬유비율이 높아지면 울의 함량이 낮아져 보온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습니다.
둘째 흡수성 : 장시간 산행을 하다보면 자연히 땀이 차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 땀을 신속히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셋째 탄력성 : 오랜 시간 걷다보면 발이 아프면 상처나기가 쉽습니다.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양말의 뒤꿈치나 발바닥 부분에 쿠션을 넣어 발의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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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부드러움 : 등산화와 피부의 마찰을 살갗이 까지는 것을 막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면양말은 땀에 쉽게 젖으며 잘마르지 않고 뻣뻣해지기 때문에 겨울산행에 적합치 않습니다. 겨울산행에는 순모제품으로 된 양말이 좋습니다.
다섯째 발수성 : 발에 땀이 차서 발수가 되지 않는 양말은 피부를 상하게 하며 발이 쉬이 피로하게 만듭니다. 요즈음은 양말의 소재들도 다양하여 땀 배출을 신속히 하는 쿨맥스 소재의 양말을 많이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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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양말 고르기 및 신는 법
양말은 계절에 맞게 양말 소재의 특성을 파악하여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부언하자면 발가락 부분의 바느질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목부분은 흘러내리지 않아야 하며, 너무 조여지면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고 긴 바지를 입을 때에는 짧은 양말이 더 편리합니다.
긴 털양말의 경우는 속에 보통 양말을 하나 신은 후 덧신는 것이 좋으며 중등산화를 신을 경우는 두꺼운 털양말을 신고, 경등화를 신을 때는 얇은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크기의 양말을 겹쳐 신으면 안쪽 양말에 주름이 생겨 발이 아프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발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조임이 강한 스판계 양말이나 작은 양말을 신으면 발을 죄어 혈액순환을 방해해 동상에 걸리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헐렁한 신발을 신으면 등산화와의 접촉에 의해 물집이 생기며 양말이 크면 주름이 생겨 피부에 마찰을 주어 물집이 생깁니다.
항시 양말은 여벌로 1벌이상 여유롭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으며 휴식을 취하실 때에는 귀찮더라도 신발을 벗고 발을 움직여주면 발의 피로뿐만 아니라 양말까지 마르게 되어 일석이조로 더욱 편안한 휴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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