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덕산재~부항령~백수리산~삼도봉~물한리

산행날자 : 2012년 3월 10일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백두산장산악회 대간5기회원

코스 : 덕산재(09:16)-부항령(11:31)-백수리산(고개)(13:15)-삼도봉(15:55)-물한리(17:35)  

산행거리 :  20키로(GP) 가량 

산행시간 :  8시간 20분 가량, 여유있게, 

 

출발에 앞서 백두산장 산악회 백두대간 5기 42명의 기념촬영

 

 

 

 

박성규/최철기/? 

 

 

 

 

 

 

 

 

 

 

 

 

 

 

후미부대장과 함께 

 

 

 

 

 

 

오른쪽 끝 뒤쪽으로 멀리 보이는 석기봉 

3월 둘째주 토요일임에도 산에는 아직까지도 많은 눈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드디어 삼도봉이 눈앞에 보이고/바랑 

 

 

 

까마득이 보이는 오늘 지나처온 봉우리들 

 

삼도봉 바로밑 헬기장의 의자... 

삼도봉(1176m)은 충북영동, 경북김천, 전북무주의 경계임  

먼저도착한 대원들의 삼도봉에서의 기념촬영 

인아지아/파랑 

삼도봉(충청북도/전라북도/경상북도) 표지석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구간 삼마골재로 내려가는 길 

 

 

 

 

치질 수술(2월 17일(금))을 한지 약 3주가 지났다.

금요일 통증에 병원을 찾았더니 수술한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고

염증을 제거하고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

산행을 결행해야 하나 고심끝에

한동안 무리한 운동 및 등산과 같은 활동을 자제하라는

의사의 권유를 뒤로한채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참여한 구간

수술 후유증으로 2주간을 반쯤 누워서 생활을 하였고

도상거리 약 18km의 장거리 산행을 한 탓인지

체력은 바닥을 드러내고 수술부위가 스쳐서 그런것인지 쓰라려오고

참으로 고되고 잊지못할 산행이었다.

백두대간 10구간 출발에 앞서 용추계곡에서 기념촬영

동업령을 오르고 있는 금강산

 

 

 

 

 

 

 

 

백암봉에서 궁노루

 

 

 

 

 

릉운/금강산/초록

 

 

 

 

 

 

 

 

 

 

 

 

 

 

박포수/인아지아 

 

 

 

까망/참솔/망치/산장지기

              금강산

 

 

 롱

까망/하얀민들레/?/달구비 

 

 

 

박포수 

 

 

 

 

빼봉에서 바랑 

빼재에서 실크 

산행일시 : 2012년 2월 5일(일)

산행코스 : 성판악->백록담->관음사

산행시간 : 07시 50분 ->15시 40분 (7시간 50분)

산행거리 : 약 20km

함께한이 : 충주고등학교 제39회 교직 동창회원

 

이석태/김휘종/유호웅/김도영/최근수/이창기/윤기영/임종용/안승걸

 

 청주산사모와 함께온 고교동창 남창우도 만나고

 

임종용/김휘종/이창기/윤기영/이석태/유호웅/김도영/남창우/안승걸/최근수/김규식 

 

 

한순원 

윤기영/한순원/김도영/김성태/안승걸/임종용

김휘종/유호웅/이창기/최근수 

 

임종용 

김휘종 

 

한라산동능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중인 친구들 

김규식 

 

 

 

 

 

 

 

 

설상훈련을 위해 관음사 코스에서 야영중인 사람들 

 

1월 27일 11시 백두산장앞에 백두대간 5기 대원 48명이 집결, 9구간(육십령->동엽령)을 향해 출발하였다.

01시 육십령에 도착, 떡국으로 이른 아침을 먹고 1시 50분 산행을 시작하였다.

지난밤 저녁식사를 마치고 식당문을 나서는 순간 낙상한 탓에 이곳저곳 안아픈 곳이 없었다.

몸 컨디션이 안좋은 탓인지 산행시작 2시간 무렵부터 무릎의 통증이 시작되었고 오른쪽 발뒷굼치에 찾아드는 통증, 베낭이 등을 칠때마다 전해오는 꼬리뼈 부근의 통증등으로 지금까지의 산행 중 최악의 컨디션으로 13시간의 산행이 되었다.

 

 

눈으로 인해 난코스중의 난코스가 되어버린 몇십미터의 절벽구간을 한사람한사람 안전하게 내려가기를 기다리며 이곳에서 정체로 세차게 몰아치는 차가운 바람과 사투를 버렸던 구간

 

남덕유산을 지나며 맞이한 일출 

  

 

 

 

 

 

 

 

 

 

 

 

 

 

 

 

 

 

 

 

 

 

 

 

 

 

 

 

 

 

 

 

 

 

 

 

 

 

 

◑ 대간일시 : 2011년 11월 26일(토요일)

◑ 대간구간 : 권포리-통안재-유치재- 매요마을-사치재 -새맥이재-시리봉-복성이재

◑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14km, 6시간(점심시간포함) 

◑ 산행일기 : 맑음후 구름조금  기온 : 산행하기 최적

 

 아막성터 지나며

                  백두대간 제5구간 통안재~복성이재(2011.11.26) 글 공일구 윤석주 님



통안재 넘어 들면 수월한 솔밭 길이

장엄한 백두대간 드는 이들 가르치네

조용히 지나들 가오 솔잎 펴 방음하고   (능선 솔밭길)


오늘날 일일대장 긴 다리로 성큼성큼

삼십 분을 줄인다니 후미대원 눈 흘기지^^

키 크고 싱겁잖은 이 없다더니 내 원 참  (일일대장 '롱')


산행 후 두 시간 매요 마을 지날 즈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두고 어찌 갈까

할머니 막걸리 내어 지친 발길 붙잡으니  (매요리에서)


사치재 못 미쳐 파헤쳐진 능선 길

어느 틈에 들어 왔나 자리공만 무성해

한 알을 터뜨려 보니 선홍색 붉은 피    (미국자리공 열매)


사치재 지하통로 건너는 88도로

오늘 점심 여깁니다 모두들 박수하고

동쪽엔 지리산 쉼터 전승탑이 보이고    (사치재 점심)


남근석 힐끗 보고 진달래밭 넘어서

구르는 돌무더기 성벽 흔적 완연한데

그 옛날 함성 들리네 적막한 아막성터   (쓸쓸한 아막성터)


아막성터 내리막길 얼었다 다시 녹아

땅을 사는 대원들 예서제서 미끈덩

서릿발 날선 북녘길 종점까지 조심하소  (미끄러운 내리막길)


복성이재 다달아 신발 벗어 바닥칠 때

멀리서 오신 손님 이상 없나 순찰하네

아무렴 예의도 바른 남도의 경찰관님   (복성이재 도착)


옛날옛날 한 옛날 흥부 놀부 살았대

아영면 성리 마을 복덕 이룬 복성이촌

흥부전 재미진 얘기 여기가 그곳이여   (흥부 이야기)



* TIP 흥부마을

  남원에는 일찍부터 흥부전의 주인공 흥부가 실존인물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어왔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인월면 성산리와 아영면 성리가 흥부와 관련된 마을이라고들 하는데, 내용인즉 성산마을은 흥부가 출생한 곳, 성리마을은 흥부가 놀부한테 쫓겨나 유랑 끝에 정착하여 복을 누리고 살았던 곳이라는 것입니다.

  성산리는 남원과 함양을 잇는 팔랑치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고 성리마을의 우리가 오늘 도착한 복성이재 동쪽 마을입니다. 고전소설 ‘흥부전’과 판소리 ‘흥부가’에 「전라도는 운봉이요, 경상도는 함양이라. 운봉 함양 두 얼품에 흥보가 사는지라....」라는 대목이 운봉과 함양 사이에 있는 성산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래서인지 성산리에는 흥부와 관련된 지명이 많답니다. 연비봉, 화초장 바위, 흥부네 텃밭, 연하 다리 등. 성산리에 전해오는 박첨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흥부전과 비슷합니다.

  박첨지는 부자임에도 인색했을 뿐만 아니라 재물을 믿고 소작인들과 이웃을 혹독하게 괴롭혔다고 합니다. 심지어 하나밖에 없는 동생 흥부를 내쫓는 것은 물론 다시 찾아왔을 때도 매만 줘서 내쫓았지요. 이후 함양 땅에서 민란이 일어나 박첨지가 죽임을 당하였는데도, 마을 사람들은 박첨지의 시체조차 거두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새 부자가 된 아우가 형의 참변 소식을 듣고 찾아와 동네사람들에게 돈과 제답을 주며 해마다 형의 제사를 지내 달라고 부탁하여 성산마을에서 박첨지 제사를 지내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영면 성리에는 ‘흥부전’에서 놀부가 아우가 부자가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흥부를 찾아가는 대목 중에 “고향 근처 한 곳에 당도하니 촌명은 복덕”에 나오는 지명 복덕과 같은 복덕촌(복성)이 있다고 합니다. 성리에도 흥부전을 연상시키는 인물로 ‘춘보’라는 사람의 얘기가 전해오는데, 가난 끝에 부자가 되었다든지, 선덕을 베풀었다든지 하는 인생역전이 흥부의 그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성산마을처럼 화초장 바위, 허기재 등 흥부전의 내용과 관련된 땅 이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흥부전’은 이와 같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주민들은 각각 매년 삼짇날 박첨지 제사를 지내고 정월보름날 춘보망제를 지내며, 흥부의 고향과 흥부가 복을 누리고 살았다는 곳이라는 명분으로 관광자원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늘 완주 종점인 복성이재의 서쪽 고개 아래 마을 이름도 ‘복성이’입니다. 우리는 오늘 후덕하고 인상 좋은 흥부네 마을에 안착한 것이지요.^^

                                  (참고, ‘답사여행의 길잡이 지리산자락’, 돌베개, p146)

권포리에 출발하는 모습(09시 50분)

통안재를 오르는 대원들 

통안재에서 단체사진 

 

 

 

매요리에서 만난 할머니 

매요리의 교회 

일일진행을 맡은 카라부대장/롱 대장과 함께 

참솔/솔향기/하얀민들레/해오름  

 여자분들만 찍었다는데, 맞지요?

하얀민들레,여우비/자운영/코난/창희/?/윤사랑/해오름/수련

 궁노루//파랑과 함께

 매요마을을 지나 도로를 따라 잠시 걷기도 하고

남도 지방의 묘의 특징

우리 충청도 이북 지방의 묘에서 볼 수 있는 날개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봉분 앞쪽에는 무궁화를 그려넣은(대부분) 돌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난//까망/성규형

88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대간길 

남근석에서 포즈를 취한 릉운님 

 

 

아막산성에서 

삼국시대때에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었다고 하네요.

백성들은 이 산성을 쌓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하였을까요?

 

4구간에서 지나온 고남산이 저멀리 보인다. 

 

 

고개와 못의 구분에 관한 보고(퍼온글)
백두대간 8구간 산행시, 야영중에 얘기가 나온 고개를 의미하는 령(嶺)과 치(峙), 재의 구분 및 못의 구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고드립니다.
참고로 관련자료는 네이버에게 물어 본 결과를 종합한 것입니다. 여러 검색사이트중 네이버 지식검색이 잘 찾아주는것 같습니다.

■ 고개의 구분
  ○사전적인 의미
    ☞ 령(嶺]) :  <접미사> '재'나 '산마루'의 땅이름(지명)을 나타냄.
    ☞ 현(峴) : ㉠재 ㉡고개 ㉢산이름
    ☞ 치(峙) : ㉠우뚝 솟다 ㉡쌓다 ㉢언덕
    ☞ 재 : [명사] 길이 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 고개 : 산이나 언덕의, 넘어 오르내리게 된 비탈진 곳.
  ○ 고개구분에 관한 의견1
대부분 사람들은 령>재>치 의 순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듯 하다. 높이나 넓이를 기준으로, 령>치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嶺은 山과 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해
峙는 山과 寺로 구성되어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峙는 흔히 절에 가기 전에 자주 넘게 되는 '나트막한 고개'에 많이 쓰이지 않나 생각된다. 하지만,순수 우리말인 '재'가 단지 한자말인 '령'과 '치'의 중간높이나 크기라고 이해할 만한 근거는 없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숲'을 뜻하는 '林'과 '森'을 놓고 볼 때,
'森'이 '林'보다 더 나무가 많고 큰 '숲'을 말한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森'>숲>林 의 순으로 규모에 따라서 쓴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뜻글자인 한자어에는 규모에 따라 같은 사물을 나타내는 글자들이 여럿 있지만, 즉, 기본명사, 형용사1+기본명사, 형용사2+기본명사를 표현하고자 할 때, 한자어은 위 3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각각의 한 '글자'가 있을 수 있지만, 소리글자이고 형용사가 발달한 순수우리말에는 명사가 다분히 넓은 범위를 표현하고, 위 형용사1, 형용사2에 해당하는 별도의 형용사가 함께 사용되어 사물을 표현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는게 맞을듯 하다.

결국, 재와 령의 차이는 없다. 둘다 고개를 말하는 것으로 어감의 차이때문에 재와 령으로 말하는 것이다.

  ○ 고개구분에 관한 의견2
고개를 나타내는 지명은 한자어로 령(嶺), 현(峴), 치(峙), 천(遷) 등이 있고 우리말은 재, 고개 등이 있다. 이들 용어의 뚜렷한 사용 기준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각 용어들이 혼재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많다. 이는 지명의 부침이 강했던 이유와 역사의 격변이 잦았던 이유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이들 중 재는 한자로 岾라는 우리나라 고유한자로 표기되기도 한다. 또한 고개는 한자로 古介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이북 특히 함경도, 평안도에서 많이 보인다. 이는 이 지방의 사투리로서 후대에 표준말로 정착이 된 듯하다.

천(遷)은 산에 있는 길 중에서도 아주 좁은 길로서 특히 벼랑 부근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건너기에는 다소 험한 고갯길에 해당한다 (예 : 문경시의 관갑천).

과거 우리의 고개 지명에서 현지 주민에 의해 사용되던 우리말 지명은 대부분 재를 사용했으리라 추측된다(예 : 태백시의 싸리재).

그러나 이러한 고개명이 한자지명으로 바뀌면서 령(嶺), 현(峴), 치(峙)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데 엄밀한 기준에 의해 고개를 구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고개의 지형적 규모나 형세, 특성 등에 의해 각각을 령, 현, 치로 구분하는 것은 당시의 지형학 수준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만약 산이나 고개, 하천 등을 엄밀한 기준에 의해 구분했다면 우리의 전통 지형학 수준이 상당히 높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자연지형을 범주화할 수 있는 학문적 토양이 없었음이 사실이고 이는 동양 학문의 한 특징을 이루기도 한다.

만약 특정 기준에 입각하여 이를 분류하려는 학자가 있었다 하더라도, 전국 지형의 부단한 답사, 조사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이고, 설령 이 작업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후대에 강한 역사적 부침을 겪었던 지명이 온전하게 남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까 추측된다.

다만 그래도 고개에 대한 대략적인 기준이라도 마련해 보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추측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령은 규모나 통행량의 면에서 큰 지역을 나타내며 지역간 통행의 중요한 통로를 형성하고 일찍부터 군사 요지로 주목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백두대간 상의 큰 고개는 령(嶺)이라는 지명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예 : 대관령, 조령, 죽령, 추풍령).

현은 령보다는 한 단계 아래의 고개를 나타낸다. 즉 규모나 유통량에서 령보다는 낮은 급이며 지방 중소 산지의 고갯길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치는 고개가 통과하는 산지가 다소 험준한 느낌을 주는 곳이며, 이는 꼭 산지가 높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지막한 산이면서도 우뚝 솟은 듯한 산을 경유하는 경우 치의 지명이 붙여질 가능성이 있다 (예 : 지리산의 정령치, 소백산의 마당치, 미내치).

재와 고개는 우리말 지명으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재와 고개중 재가 시기적으로 다소 앞서 사용된 듯하고 고개는 그 이후에 표준어로 정착되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고개 지명의 쓰임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찾아보는 작업은 대단히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다. 백두대간을 비롯해 여러 정맥들에서 나타나는 고개 지명과 그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상호 비교해 보면 각 용어별로 대략적인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역(逆)으로 기준을 추적하는 작업은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지 주민들에 대한 방문청취 조사와 지형 조사가 결합되어야 할 것이다.


■ 못의 구분
  ○사전적인 의미
    ☞ 연못 지(池) pond
     연못, 못, 늪, 물길, 도랑
    뱀[也]이 살 수 있도록 물[水]이 고여 있는 둥근 '연못'의 뜻

    ☞ 늪 소(沼) swamp
     굽은 연못

    ☞못 담(潭) pool
     깊은 못, 깊다
    물[水]이 깊고 넓어[覃] 빨리[早] 마르지 않는 '못'의 뜻

    ☞못 연(淵) pool
     못, 연못, 깊다

    ☞호수 호(湖) lake
     호수, 큰 못
    북쪽 오랑캐[胡]들은 넓고 큰 호수[水]를 동경한다는 뜻

    ☞못 택(澤) pond
     못, 늪, 호수, 은혜, 덕택
    매일 많은 물[水]을 바라다 볼 수 있는 '연못'이 있는 집안의 생활은 '윤택하다'는 뜻

  ○ 못의 구분에 관한 의견
      ▶池는 穿地通水라 하였으니 땅을 파서 물이 통하게 만든 것이다.
        곧, 물이 모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흘러야 한다.
      ▶沼는 曲池라고 풀었는데 '늪'을 소라고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말에서는 강물이 소용돌이치는 곳을 '소'라고 한다.
      ▶潭은 淵也 深也라고 하였으니 깊은 물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주로 계곡이 깊이 파여 맑은 물이 깊게 모인 곳에 담이라는 이름이 많이 있다.
      ▶淵은 池也 深也 江中沙地라고 풀었는데 깊고 넓은 물을 말하는 것이다.
      ▶湖는 大파(좌부방에 가죽피)라고 풀었는데 큰 방죽을 쌓아야할
        규모가 큰 못을 말한다.
      ▶澤은 水草交處라고 하였으니 늪지대라고 보는 것이 좋겠다.

      정리해 보면
      澤은 늪지대이고
      沼는 강물이 소용돌이치는 곳이며
      潭은 계곡의 맑은 물이 깊이 모인 곳이다.
      규모의 차이는 池<淵<湖 로 보인다.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종합하여 쉽게 보고한다고 하긴 했는데, 막상하고보니 도통 뭔소릴 하는건지, 그냥 자료만 나열한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암튼,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백두대간종주 및 코스안내

 

 


 


1.백두대간의 부활
2.
백두대간이란 무었인가
3.태백산맥은 일본 지질학자가  명명한 이름
4.산은 물을 넘지 않는다는 대원칙
5.백두대간은 1대간, 1정간, 13정맥

 6.백두대간 종주 
 7.백두대간 종주요령
 8.백두대간 개념도

 
9.백두대간 관련사이트 
10.백두대간 관련 자료
 

 



1.백두대간의 부활

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이 산줄기를 백두대간이라 한다.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에 이르는 1,400km의 산줄기가 바로 백두대간이다. 우리나라 땅을 동과 서로 나누면서 많은 골과 들을 낳고 민족의 삼터를 이룬다.

백두대간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우리 민족이 자연스레 터득한 지리관의 총화이다. 일제침략시대를 거치면서 왜곡되고 잊혀져 왔던 백두대간이 대학산악회를 중심으로 부활되기 시작하여 산악인, 환경운동단체, 일부 시민단체로 확장되어 오다가, 이제 정부에서 민족정기 회복사업의 하나로 국토종합개발계획에도 포함시킬 예정으로 있다.

1980년 겨울, 고지도 연구가 이우형씨는 인사동 고서점에서 우연히 조선조 영조때 실학자였던 여암 신경준(1712-1781)이 쓴 "산경표"라는 허름한 책을 발견했다. 대동여지도 복간을 준비하던 중 몇가지 의문에 고심했던 이씨에게 "산경표"는 문제를 푸는 열쇠와도 같았다.

"산경표"는 여암이 정리한 우리나라 산의 족보, 즉 백두대간과 백두대간에 속한 산들의 위치에 대한 기록이었다.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강은 산을 뚫지 못한다"는 백두대간의 거리개념은 여기서 나왔다.

백두대간 부활에 첫 시위를 당긴 이들은 산악인들이었다. 처음엔 대학생들을 중심이었다. 그들은 사람의 흔적조차 지워져 가시덩쿨로 뒤덮힌 길을 헤치며 온몸으로 금을 그어 나갔다..


2.백두대간이란 무었인가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비롯하여 지리산까지 우리 땅의 골간을 이루며 이어진 산줄기다. 그 길이는 1,800km , 높이는 100미터에서 2,740m 까지 이룬다.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거리는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약670km이다.  

함경도 흥남과 비슷한 위도상의 마유령(972m) 북쪽은 모두 1천미터가 넘지만, 그 이남으로는 금강산(1,638m), 설악산(1,708m), 오대산(1,563m), 태백산(1,567m), 덕유산(1,614m), 지리산(1,915m) 만이 1,500m이상 높이를 간직하고 있다.

남북을 꿰뚫는 세로 산줄기인 까닭에 예로부터 개마고원, 영동과 영서, 영남과 호남을 가로막는 장벽이었으며 그런 만큼 황초령(1,200m), 추가령(586m), 대관령(832m) 등의 고개가 주요 교통로가 되어왔다.

이 땅의 모든 산줄기가 백두산과 통한다는 개념은 조선시대 이래 우리 민족의 자연 인식 체계를 이루는 주요한 틀이었다. "택리지"의 이중환과 "대동여지도"의 김정호, "성호사설"의 이익이 모두 여기에 기초하여 지도를 그리고 지리서를 썼다.


3.태백산맥은 일본 지질학자가 명명한 이름

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산맥체계는 1903년 고토 분지로라는 일본인 지리학자가 제안한 지질학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당시 일본인들은 조선에 대한 지질 및 광산조사에 혈안이 돼 있었다. 청일전쟁을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교두보로 삼았고 특히 금에 관심이 많았다.

고토 분지로는 이 시기에 들어온 지리학자였다. 그는 교통사정이 열악했던 1900년대 단지 14개월 동안 국내 지질을 연구하고 돌아가 동경제국대학 논문집에 「조선의 산악론」과 「지질구조도」를 발표했다. 산맥 개념이 세워진 것도 이때부터다.

1904년에는 정치지리학을 전공한 일본인 야쓰쇼에이가 「한국지리」를 펴냈다. 그는 고토의 산맥지형도를 그대로 차용했다. 1905년 조선이 통감부체제로 들어가면서 교과서 내용에 제재를 받게 됐다. 1908년 지리교과서였던 「고등소학대한지지」에 야쓰쇼에이가 발표한 「한국지리」가 옮겨졌다.

산맥은 지질개념으로 지리를 연구한 한 개인의 연구결과에 불과하다. 백두대간이 단지 명칭상의 문제가 아닌 것도 이 때문이다. 백두대간은 지형의 개념이고 태백산맥은 지질의 개념이다. 그러나 우리는 산맥을 지형의 개념으로 지금껏 써오고 있다. 1906년 당시에도 정연호가 「최신고등대한지지」를 통해 산경표나 대동여지도를 언급하며 대간과 정맥을 말했지만 일제에 의해 금서가 되고 말았다.

일제는 하나의 산줄기로 연결된 대간과 정맥의 개념을 없애고 산맥개념을 도입해 우리땅을 여러갈래로 갈라놓았다. 고토의 산맥도에는 아예 백두산이 없다. 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를 식민통치에 편한 체제로 바꾸면서 우리의 지형을 바꿔 놓았다. 일본이 지배하여 역사와 정신을 모조리 훼절하면서 백두대간의 개념은 뒤안으로 사라지고 그들이 지은 이름인 마천령, 함경, 태백, 소백 등의 산맥 이름만이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4.산은 물을 넘지 않는다는 대원칙

조선후기의 실학자 신경준에 지어졌다고 추정되는 "산경표"에는 1대간, 1정간, 13정맥의 산줄기 이음이 있다.

13정맥은 청천강을 기준으로 한 청북정맥과 청남정맥, 한강을 에워싸는 한남, 한북정맥, 금강을 두른 금남과 금북, 낙동강 좌우의 낙동, 낙남 정맥, 임진강과 예성강 사이의 임진북 예성남 정맥, 그리고 해서정맥, 호남정맥, 한남 금북 정맥, 금남 호남 정맥등이다.

대부분의 산줄기 이름을 강에서 따온 이유는 노년기 산지의 애매한 줄기 이어짐을 역으로 물흐름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이는 대동 여지도의 발문에 "산줄기는 분수령을 따르게 마련" 이란 뜻의 "山自分水嶺 " 명문화 하고 있는 줄기 가름의 대원칙 때문이다.


5.백두대간은 1대간, 1정간, 13정맥

 


6.백두대간 종주

백두대간 부활에 첫 시위를 당긴 이들은 산악인들이었다. 처음엔 대학생들을 중심이었다. 그들은 사람의 흔적조차 지워져 가시덩쿨로 뒤덮힌 길을 헤치며 온몸으로 금을 그어 나갔다.

더러는 독도에 실패해 금에서 벗어나 종주를 중단하는 좌절도 겪었다. 더러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폭우속에서 지쳐 울기도 했고,작열하는 땡볕 아래서 더위에 지쳐 쓰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피땀과 열정을 바쳐 산을 탔고 그 결과 백두대간은 피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재하는 한반도의 뼈대라는 것을 몸으로 확인했다.

뒤를 이어 일반 산악인들이 줄줄이 백두대간 종주의 장도에 올랐다. 지금 백두대간은 산행에 대한 기초지식과 체력만 있다면 누구나 종주를 할 수 있을 만큼 길이 잘 나 있고 길표시도 완벽하게 마련돼있다.

백두대간 종주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지도상 거리로 6백40여㎞, 실제거리는 1천2백여㎞에 이른다. 산행에만 50일이 걸리며 배낭 무게만도 20㎏이 넘는다. 말없는 산과 끊임없이 내면의 대화를 나누며 묵묵히 혼자 가는 길로 어떤 이들은 히말라야의 고산을 등반하는 것보다도 더 힘들다고 말한다.

여름철의 뙤약볕과 싸우며 걸어야 할 때도 있고, 하루 종일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지내야할 때도 있다. 살을 에는 추위 속에 침낭 하나에 의지해 긴긴 겨울밤을 지새야 할 경우도 있고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악천후 속에 오도가도 못하고 제자리에서 헤매야 할 때도 있다.

며칠을 가도 사람 한 명 만나지 못할 때도 있고 길 아닌 길로 들어서 가시덩쿨에 온몸을 뜯겨야 할 때도 있다. 인생의 모든 고통을 죄다 풀어놓은 듯한 쓰라린 순간들이 매일매일 종주자에게 다가온다.

그러나 종주자들은 말한다. 그 고통의 순간들이 결국 종주를 마치게 해주는 힘이라고. 종주를 마치고 진부령으로 내려오는 순간 왈칵 눈물이 치솟아 걸음을 떼기가 어려웠다고 대부분의 종주자들은 술회한다.

그 모든 고통의 순간들이 너무도 또렷히 떠오르지만 언제나 말없이 그윽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백두대간의 어머니 품같은 따뜻함에 뒤돌아 뛰어가 안기고 싶은 충동에 젖는다고 한다.

산악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종주를 꿈꾸는 백두대간, 백두대간 종주는 단순한 산줄기를 밟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것은 수천년 동안 내려온 우리 민족의 슬기로운 지리관을 느끼며 민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을 확인케 해준다.

또한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분단 국가로서 백두대간은 통일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자리한다. 우리가 종주할 수 있는 것은 백두대간의 절반도 안되는 남한구간이다. 민족은 두개의 체제로 나뉘어져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철조망이 허리를 조이고 있지만 백두대간은 결코 민족의 하나됨을 포기하지 않는다. 백두대간을 종주한 모든 산악인들은 꿈꾼다.

백두대간 종주기 [한국의산하 산행기]
백두대간을 넘는 사람들


7.백두대간 종주요령

백두대간 종주는 하루에 지도상으로 15㎞씩 걷는다 해도 40여일이 넘게 걸린다. 일주일에 하루씩 쉰다면 대략 50일은 잡아야 한다. 겨울철은 적어도 70일은 잡아야 한다. 해가 짧고 동계장비가 무거운데다 눈이 쌓여 있어 그만큼 산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구간을 나눠서 주말에만 종주를 할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나선다해도 40회 이상은 산행에 나서야 해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이 걸린다.

백두대간 종주에는 지도가 필수적이다. 지도는 서울 종로의 중앙지도상사(02-730-9191), 서울 용산의 서울지도센타(02-749-6641) 등에서 살 수 있다. 국립지리원 발행5만분의1 지형도는 25매, 2만 5천분의1 지도는 50매가 필요하며 백두대간 지도를 달라고 하면 알아서 준다.

지도는 5만분의1 지형도를 기본으로 까다로운 곳만 2만 5천분의1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지도를 구입했다면 우선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줄을 그어두는 것이 좋다.

계곡으로 빠지지 않게, 지 능선으로 잘못 들지 않게 그어야 하며 연필로 그린 다음 형광펜으로 다시 그려야 실수를 해도 수정할 수 있다. 금을 그을 때는 전문산악인의 조언을 받든지 다른 종주자들이 그린 개념도나 지도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위험한 구간이 간간히 나타나지만 중급 이상의 실력자라면 어려움없이 통과할 수 있다. 위험구간은 육십령에서 남덕유, 삼봉산에서 도마치고개, 속리산에서 밤티재, 대야산에서 촛대봉재, 점봉산에서 한계령 사이 등이다. 안내산악회의 도움을 받아 함께 가는 것도
좋다.


 


8.
백두대간 개념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백두대간 관련사이트   


 

10.백두대간 관련 자료

山經表 / 申景濬 撰 ; 崔南善 編修. 朝鮮光文會, 大正2[1913].
산경표 / 조선광문회민속원. 1995. 6,000원
산경표 / 신경준. 푸른산, 1990
산경표 / 박용수. 푸른산, 1990.
산경표를 위하여 : 백두대간의 원상회복을 위한 제안 / 조석필.
  산악문화, 4,000원
태백산맥은 없다 / 조석필. 사람과 산, 1997.
71일 간의 백두 대간 : 길춘일의 단독종주기 /  길춘일. 수문출판사, 1996. 8500원
백두대간 종주산행(실전)  편집부 편. 조선일보사, 1997. 15,000원 
白頭大幹 관련 문헌집 / 산림청 편. 1996.
 왜곡된 산맥이름의 수수께끼를 푼다 / 박용수.
  월간 사람과 山 1990년 1월호
백두대간 따라 백두산까지 간다  / 월간 사람과 山 1990년 11월호부터 1년간 연재
산은 물이다-백두대간이란 무엇인가 / 이우형. 월간 山 1993년 6월호
신경준의 山水考와 山經表-고전순례 / 양보경. 토지연구 1992년 5/6월

종주 구간 및 방법
- 종주 구간 : 지리산 중산리서 설악산 향로봉까지 도상거리 690km 쯤 됩니다

-

 

종주 방법 :매월 넷째주 정기산행일은 대간종주 산행계획으로 36구간이나 55구간으로 나누 어 진행 합니다만 보편적으로 36구간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구간별 일정

제1구간(18.0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
지리산중산리 - 천왕봉 - 벽소령

제 2구간(18.0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
벽소령-노고단 -성삼재
제3구간(18.0km)
산행예정시간 : 8시간30분
성삼재 - 수정봉 - 여원재
제4구간(17.5km)
산행예정시간 : 9시간40분
여원재 - 고남산 - 사치재 - 아막산성 - 복성이재
제5구간(18.0km)
산행예정시간 : 9시간
복성이재 - 봉화산 - 광대치 - 월경산 - 중재
- 백운산 - 영취산 - 무령고개
제6구간(10.0km)
산행예정시간 : 4시간10분
무령고개 - 영취산 - 덕운봉 - 민령 - 깃대봉 - 육십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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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구간(19.5km)
산행예정시간 : 11시간30분
육십령 - 할미봉 - 덕유산(서봉) - 남덕유 - 삿갓봉 - 무룡산 - 동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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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구간(20.0km)
산행예정시간 : 8시간35분
동엽령 - 백암봉(중봉-향적봉-백암봉) - 지봉 - 월음령 - 대봉 - 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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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구간( 18.8km)
산행예정시간 : 9시간20분
빼재 - 수정봉 - 삼봉산 - 소사고개 - 삼도봉 - 대덕산 - 덕산재 - 부항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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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구간(17.0km)
산행예정시간 : 8시간
부항령 - 삼도봉 - 밀목재 - 화주봉 - 우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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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구간(20.7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
우두령 - 바람재 - 황악산 - 여시골산 - 궤방령 - 가성산 - 눌의산 - 추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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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구간(16.8km)
산행예정시간 : 6시간50분
추풍령 - 금산 - 작점고개 - 용문산 - 국수봉 - 큰재--------------------------------------------------------------------------------
제13구간(22.5km)
산행예정시간 : 7시간50분
큰재 - 회룡재 - 개터재 - 윗왕실 - 백학산 - 개머리재 - 지기재 - 신의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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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구간(22.5km)
산행예정시간 : 11시간40분
신의터재 - 윤지미산 - 화령재 - 봉황산 - 비재 - 갈령삼거리 - 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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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구간(16.0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20분
갈령 - 형제봉 - 피앗재 - 속리산천왕봉 - 문장대 - 밤티재 - 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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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구간(18.0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20분
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밀재 - 대야산 - 불란치재 - 버리미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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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구간(16.0km)
산행예정시간 : 8시간40분
버리미기재 - 장성봉 - 악휘봉 - 은치재 - 구왕봉 - 희양산 - 시루봉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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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구간(16.0km)
산행예정시간 : 7시간50분
시루봉갈림길 - 이만봉 - 백화산 - 이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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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구간(18.4km)
산행예정시간 : 9시간45분
이화령 - 조령산 - 조령3관문 - 마폐봉 - 동암문 - 부봉 - 하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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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구간(18.0km)
산행예정시간 : 9시간50분
하늘재 - 포암산 - 대미삼 - 작은차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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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구간(11.7km)
산행예정시간 : 8시간15분
작은차갓재 - 황장산 - 벌재 - 저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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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구간(18.0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17분
저수령 - 촉대봉 - 배재 - 묘적봉 - 도솔봉 - 삼형제봉 - 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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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구간(22.0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10분
죽령 - 천문대 - 소백산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고개 - 마당치 - 고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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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구간(24.3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20분
고치령 - 마구령 - 갈곶산 - 선달산 - 박달령 - 옥돌봉 - 도래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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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구간(24.3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20분
도래기재 - 구룡산 - 신선봉 - 깃대배기봉 - 태백산 - 화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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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구간(24.7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20분
화방재 - 만항재 - 함백산 - 싸리재 - 금대봉 - 매봉산 - 피재 - 건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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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구간(17.8km)
산행예정시간 : 7시간5분
건의령 - 푯대봉 - 구부시령 - 덕항산 - 자암재 - 황장산 - 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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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구간( 26.8km)
산행예정시간 : 11시간50분
댓재 - 두타산 - 청옥산 - 고적대 - 이기령 - 원방재 - 백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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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구간(16.8km)
산행예정시간 : 7시간40분
백봉령 - 생계령 - 석병산 - 두리봉 - 삽당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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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구간(25.8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20분
삽당령 - 석두봉 - 화란봉 - 닭목재 - 고루포기산 - 능경봉 - 대관령--------------------------------------------------------------------------------
제31구간 (24.2km)
산행예정시간 : 8시간20분
대관령 - 선자령 - 매봉 - 소황병산 - 노인봉 - 진고개
--------------------------------------------------------------------------------
제32구간(22.5km)
산행예정시간 : 9시간20분
진고개 - 동대산 - 두로봉 - 신배령 - 만월봉 - 응복산 - 약수산 - 구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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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구간(20.4km)
산행예정시간 : 10시간
구룡령 - 갈전곡봉 - 조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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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구간(20.4km)
조침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
산행예정시간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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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구간(21.0km)
산행예정시간 : 15시간5분
한계령 - 서북릉 - 대청봉 - 희운각 - 마등령 - 저항령 - 황철봉 - 미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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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구간(13.8km)
산행예정시간 : 7시간40분
미시령 - 상봉 - 신선봉 - 대간령 - 마산 - 진부령

출처 : 대우써브공인중개사사무소
글쓴이 : 대우써브(재주니) 원글보기
메모 :

백두대간 종주산행 준비물

 

* 운행구

 

 (1)등산화

   ㄱ.장시간을 걷는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중의 하나임.

   ㄴ.방수가되고,가벼우며 발이편하고 바닥이 두꺼운 중등산화.

   ㄷ.별매하는 보조깔창을 사용하면 발의 피로를 줄이며 무릅관절 보호에 도움이 됨.

 (2)등산복

   ㄱ.땀을 빨리 흡수배출하여 건조가 빠른 기능성 소재의 옷.

     - 하절기상의:쿨맥스,에어로쿨,테크노파인,필드센스,코코나,엑스스틱.

     - 하절기하의:쿨맥스,코듀라,메릴,IBQ,코코너등 소재의 옷.쉘러 제품은 고가이고 표면이 약한것이)

   ㄴ.면종류의 옷이나 청바지는 금물임(팬티,브라도 기능성으로 준비)

   ㄷ.자켓은 방수방풍과 투습이 되고 후드가 달려있는 가벼운 것.

   ㄹ.여벌의 옷 준비(바지,티셔츠,내의,양말)

   ㅁ.고가의 옷은 금물( 나뭇가지나 바위,가시 능쿨등에 찧기기 쉬움)

 (3)모자,장갑 

   ㄱ.일사광선을 막아주고 머리를 보호하며 체온조절을 도와줌.

   ㄴ.우천시엔 방수가 되는 챙이 넓은 것으로 사용하면 편리함(OR사의시에틀챙모자) 

   ㄷ.자신의 머리 사이즈에 꼭 맞는것으로 사용하면 얼굴과 눈에 땀이 흐르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음.

   ㄹ.장갑은 손바닥 부분에 미끄럼 방지가 되는것으로 건조가 빠른것 착용.

 (4)베 낭 

   ㄱ.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로 가볍고 견고하며 수납이 편한 것.

   ㄴ.당일산행용으로는 30~40L 정도의 용량으로 레인커버가 있는 것.

   ㄷ.장시간 메고 있어도 피로를 적게 느끼며 편한 것.

   ㄹ.국내 인기 상품: 그레고리 Z 시리즈제품 

 (5)스 틱 

   ㄱ.가볍고 견고한 것으로 2개 한쌍으로 준비.

   ㄴ.스틱은 산행의 피로도를 20~30% 줄여주며 관절보호에 많은 도움이 됨.

   ㄷ.국내 인기상품:레키, 레키 스포츠

 (6)헤드렌턴

   ㄱ.고성능의 LED 제품으로 머리에 착용할 수 있는 것으로 투시광선이 50M 이상인 것으로 준비

      (새벽녘에 안개가 많을때)

   ㄴ.여분의 건전지와 예비 렌턴 준비

   ㄷ.추천상품:페츨티카XP(생활방수,95g,40루맨밝기,부스트모드로 평소보다50% 더 밝게 조종됨)

 (7)구급약 : 압박붕대,탈지면,붕대,반창고,소독약,해열진통제,지사제,소화제,맨소레담,대일밴드,

             후시댄,아스피린,수지침,스프레이 파스,청심환.

 (8)물통 : 날진1000cc 1개와500cc1개,겨울철 보온 케이스필요

 (9)기타 : 고글(선글라스),나침판,다목적칼(빅토리녹스/스위스),유성매직,면스카프or수건,

           등산지도및지도집,무릅보호대,신분증,휴대폰예비밧데리,비상금5만원정도,휩슬(호각),

           성냥or라이터,휴지,메모지,우의는 가볍고 부피가적은것으로 베낭을 덮을수 있는것,

           새벽이슬길용 스페츠우의 등 

 

* 행동식 및 비상식량

  (1)고칼로리로 소화흡수가 빠르며 먹기가 편할 것

  (2)휴대하기 편리하며 변질이없고 보존이 양호한것

  (3)쓰레기 배출이 적고 버릴것이 없는것

  (4)비상식량은 최소 2끼분정도 준비할 것(미숫가루,떡,라면등)

  (5)행동식:산행중 걸으면서 먹을수 있는 열량보충용으로 햄,소세지,영양갱,사탕,찰떡파이,

            쵸코렛,곳감,건포도,육포,오이,방울토마토등(비상식량으로도 사용가능) 

  (6)산행2~3일전에 고기류(돼지고기,소안심,닭가슴살,우유)를먹어 체력보강

  (7)산행당일 우유는 절대금물

  (8)산행중에 한꺼번에 많은 량의 음식물 섭취는 금물임

출처 : 산다수山多搜
글쓴이 : 다류[박정현] 원글보기
메모 :

 

                                          백두대간의 개념도

 

출처 : 진혁진의 백두대간

저작자의 조건이 산행목적외 다른용도로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천왕봉에서 출발

 

삼도봉~정령치

 

 

 

 

 

 

  

 

 

 

 

 

 

 

 

 

 

 

 

 

 

 

 

 

 

 

 

 

 

 

 

 

 

 

 

 

 

 

 

 

 

 

 

 

 

 

 

 

 

 

 

 

 

 

 

 

 

 

 

 

 

 

 

 

 

 

 

 

개인적인 산행목적외 타용도로 사용 하시면 저작권자로부터 제지를 받을 수 있읍니다.

절대로 타용도로서의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사금지를 설정해야 되겠지만 회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열어 놓은 것이므로 참고 하세요.

 

즐거운 백두대간길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비실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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