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봉화대 릿지에서 등반 능력을 평가하여

두개의 조로 편성하여 한조는 유선대, 다른조는 삼형제봉 릿지를 하였다.

 

유선대에서 바라본 삼형제봉

 

 

 

선등자를 열심히 바라보고 있는 이종건, 조동흥

 

 

 

이전우, 이용우

 

 

 

 

우리팀의 뒤를 이어 오르고 있는 사람들

 

 

 

 

 

 

 

 

이렇게 잔잔했던 계곡이 뒷날 폭우로 인해 엄청나게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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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설악산 일원에서 서울등산학교 암벽반 교육이 있었다.

14명(강호출, 김홍련, 박원구, 박춘자, 양범진, 양희덕, 이문용, 이용우, 이종건, 조동흥, 조영업, 함동균, 나)이 입교하여 중간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3분이 중도 포기하고 11명이 수료하였다.

8일에 암벽등반에 관련한 기초 교육이 있었고

9일부터 본격적인 등반교육이 이루어졌다.

각자의 등반능력이 얼마나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오늘의 첫 등반 능력을 통해 앞으로의 교육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바로 앞에서 등반하며 나의 생명을  확보해준 함동균 씨

 

 

 

 

 

 

 

 이문용, 이종건씨

 

 

 

 

 

 

 

 

릿지 등반을 마치고 하산 도중 미끄러져 끝까지 일정으로 하지 못한 양범진 선배님

 

 

 

하산도중 계곡에 들어가 알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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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반대장 시스

전에 대현이 추락하는 것을 받혀 주다가 발목을 접질린 가운데도 안내 산행을 안전하게 해준 친구

 

 

먹이 다툼을 벌이는 비둘기

 

 

 

 

 

 

 

비봉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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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몸을 뒤척이다.

5시 30분 기상하여 사랑하는 아내가 하여주는 따뜻한 아침식사를 하고

베낭을 짊어지고 가경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6시 30분 남부터미널행 차표를 구입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버스에 올라 남부터미널에 도착하니 7시 55분

지난일의 기억을 되살리며 오늘은 꼼꼼히 물건을 확인한 후 버스에 내렸다.

8시 교통카드를 다시 구입하고 지하철에 올라 불광역으로 향했다.

불광역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되었다.

불광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34번 의정부행 버스에 올라 효장동 마을회관에 도착하니 오늘의 약속시간보다도 45분이 앞선 9시 15분에 도착, 시스에게 연락하여 미리 올라간다고 하니 기다리라고 하였다.

지루한 기다림 끝에 약 10시경 시스가 얼굴을 보인다.

오늘 동행할 일행(유대현, 이병훈, 신경애)과 인사를 나눈후

오늘 예정하였던 원효, 염초 릿지는 백운대 등산로의 정비사업으로 통행을 금지한다는 소식에 등산코스를 불광릿지로 바꾸기로 하여 경애(둥이)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불광동으로 다시 이동.

11시경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북한산 릿지는 모든게 생소한 지역이고 한번도 오른적이 없으므로

동행한 일행들의 자세한 설명과 미리 깔아준 로프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즐거운 산행이 시작되었다.

중간에 로프의 도움이 필요없을 듯하여 등반하다 약 1~2m정도의 추락사고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다행이 뒤에 있던 대현과 병훈이 잡아주는 바람에 큰 사고 없이 약간의 찰과상만으로 아찔한 순간을 넘길 수 있었다. 다시한번 대현, 병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아울러 떨어지는 나보다도 더 겁을 먹어서 산행내내 긴장한 경애에게도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름다운 경치와 미숙한 등반 능력을 키위주기 위해 세심하게 알려주고 배려해준 4명의 친구들아 고맙다.

8월에도 좋은 산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서울행 버스안에서

 

 

 

 

등반 능력도 뛰어나고 세심하게 자세를 알려준 유대현 친구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이병훈

 

 

쌍둥이라고 하는데 경애 동생 

 

 

 

 

 

 

 

 

추락을 먹어 여러사람의 가슴을 조리게 하였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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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세월님이 봉우리들을 설명하고 있다.

 

좌로부터 오는세월님, 혜영님, 청산녹수님, 그리고 允巖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서울등산학교 정규반 교육시 등반했던 곳인데 어디로 올라갔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산행시간이 너무 느려 산행 계획을 바꾸어 염초봉 릿지 산행을 포기하고 약수암쪽으로 하산후 계곡에 잠시 발을 담그고 쉬어간 곳  

 

 

 

최고수님

 

 

가는세월님

 

혜영님

 

 

(오아)시스님

 

 

마음도 몸도 취해서 귀가길을 재촉

 

 

이른 아침(4시 40분)에 기상하여 마누라가 해주는 따뜻한 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원효, 염치 릿지 산행을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오늘은 참으로 일진이 사납다. 6시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하여 현관을 나서 지하주차장으로 가는길에 휴대폰을 확인하니 빠뜨리고 나왔네. 헐레벌떡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려 휴대폰을 챙기고 나오니 황금같은 아침시간을 10분이나 허비하고 말았다. 6시 강남행 버스를 놓치고 6시 10분 남부터미널 행 버스에 간신히 몸을 실었다.

남부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 베낭을 메고 보무도 당당히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동하다 호주머니속 휴대폰을 확인하니 허전하다. 다시 터미널로 급히 발걸음을 옮겨 타고왔던 새서울 고속 버스를 이곳저곳 헤메이며 찾아보았지만 헛수고 또 10분을 허비했다. 마음을 정리하고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을 향해 지하철을 탔다.

오늘의 만남 시간은 8시 50분 연락할 방법도 없고 시간에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같이할 일행을 만날수 있길 마음 졸이며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8시 45분, 약속시간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니 남부터미널 사무실에 보관중이라고 한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일행을 찾아보니 반갑게 가는세월님이 맞이해 준다. 가는세월님의 소개로 북미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9시 20분 의정부행(북한산성 경유) 34번 버스에 승차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 오늘의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여러모로 마음이 괴로운 하루었다.

새벽의 소동, 버스터미널에서의 휴대폰 분실사고, 못다이룬 산행...

뒷풀이로 불광동 엉터리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하고 7시 30분 작별인사를 나눈 후 남부터미널에 도착 잃어버렸던 휴대폰을 찾고 8시 40분 버스에 승차하고 거나한 술기운에 잠이 들었다. 누군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니 자기 자리이니 비워달라고 한다. 자리를 바꿔앉아 다시 잠이 들었다. 이번엔 검표원이 버스표를 확인하는 소리에 일어났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이번엔 지갑이 사라졌다. 이런 세상에 오늘 하루가 왜 이리 나에게 사납게 구는지,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으니 차표가 있을리 만무하고, 버스에서 내리는 수밖에 다시 지하철역내 교통카드 충전했던 장소로 이동하며 지갑의 행방을 찾아보았지만 있을리가 없었다. 버스 기사에게 사정하여 원래 예매해두었던 9시 10분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며 아내에게 사정 얘기를 하고 청주에서 기다려 줄것을 당부하고 집으로 내려오는 중 청주IC에 도착하기 조금전에 기사에게서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전에 승차했던 버스에서 지갑을 찾아 사무실에 맡겨 두었다고 한다. 이렇듯 오늘 하루는 참으로 힘든 하루가 되었다.

 

남부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하여 하차 후 같이 산행한 막내라고 하는데 닉네임이...

 

시구문을 지나 본격적인 어프로치가 시작되고

 

 꿩의 다리?

 

가는세월, 최고수님

 

산행중에 만난 기인

로프에 의지해 릿지화를 신고도 위험한 구간을 맨발로 바위를 오르고 있는 분

 

원추리

 

게바위를 지나고 있는 가는세월님

 

 

 청산녹수님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독사바위

시스님이 가볍게 올라가기에 뒤따라 오르다 중간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위에서 던져준 슬링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올라간 곳

 

돌 양지꽃

 

의상봉

 

원효봉

 

허리길

 

 

1. 구급약

    일회용 밴드,  아스피린 4알, 마이신계 연고, 소독약, 면봉, 반창고, 가제 붕대, 탄력붕대 2개, 삼각건 1개, 등산용 칼 1개)

2. 비상식량

   쉽게 부패되지 않고, 간단히 먹을 수 있고, 부피가 작으며, 열량이 높은 기호식품

3. 랜턴

4. 보조자일 15m 및 벨트

5. 여벌옷

    기온은 100m 올라갈 때마다 0.65도씩 내려가며

    바람의 세기가 1m/s 증가함에 따라 체감온도가 1.65도씩 내려가므로 계절과 산행지에 따라 적절한 여벌옷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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