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릿지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한 대둔산 새천년 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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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1.05.22-넷째주 일요일

장소: 대둔산 새천년 릿지

출발: 07시00  백두산장

참석자 : 김태수, 김종일, 이범훈, 이춘새, 목장갑, 그리고 나

 

1피치-5.9 -35m 등반 후 15m 하강

2피치-5.10a - 40m

3피치-5.10a - 35m

4피치-5.9

5피치-5.9-20M 오버행 하강

6피치-5.10a-피치종료후 다시 하강하여 5피치 하강한 곳으로 다시 내려와야함.

 

소요시간: 3인1조 기준 약 5시간

준비물:    개인 장비. 3인당 자일 1동씩

               후렌드.퀵드로, 슬링. 중식(행동식)

1.새천년 릿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인 1조 등반시 로프 2동, 프렌드 1조. 약 5시간 소요 총 다섯 마디의 등반과 두 번의 하강을 해야 하는 새천년 리지의 최고 난이도는 두 군데의 5.10a급 크랙 등반. 나머지 구간은 모두 5.9급 정도의 슬랩 등반으로 이루어진다.
 각 마디의 종료지점에는 널따란 마당 바위가 있어 휴식과 조망이 시원하다.
특히 두 번째 마디와 넷째, 다섯째 마디 종료지점의 조망이 일품이다.
암봉미가 일품인 대둔산의 절경을 막힘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덕유산과 대전시내까지 조망된다.
 각 마디의 출발 지점과 하산로에는 붉은색 페인트로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식수는 용문골 암자에서 준비하면 된다.
 


들머리 찾기
 
 대둔산 집단시설 지구에서 배티재 방면으로 약 1킬로미터 가량 오르면 도로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고
그 아래로는 온천개발공사가 한창이다.
용문골로 오르는 등산로는 도로 왼쪽으로 새로 조성한 돌계단으로 시작된다.
돌계단을 오르면 매표소가 나오고 왼편으로 넓은 야영장이 나온다.
등산로를 따라 5분 정도 오르면 계곡을 건너 본격적인 용문골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부터 약 30분 가량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용문골 암자에 이른다.
신선바위로 오르는 길은 암자 오른편 가파른 흙길을 약 10분간 더 올라야 한다.
신선바위 가기 직전 오른쪽 바위에 ‘새천년’이란 붉은 글씨가 씌어 있다. 
 


등반상세정보
 
첫마디는 양호한 홀드와 크랙을 이용해 쉽게 오를 수 있다.
볼트와 앵글하켄이 설치되어 있다.
등반길이 약 35미터, 난이도 5.9급. 첫 번째 마디 종료 지점에서는 15미터 정도의 하강을 해야 한다.

첫마디를 왼편으로 우회해서 바로 두 번째 마디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두 번째 마디는 5.10a급 정도의 페이스 등반으로 이루어진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볼트 사이의 턱을 넘어설 때 미묘한 밸런스 감각이 필요하다.
네 번째 볼트를 지난 후 크랙에 프렌드 2호나 3호를 하나 설치한다.
선등자는 후등자의 등반모습이 보이지 않고 로프 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후등자 확보에 주의해야 한다.
등반길이 약 40미터. 종료지점에서 세 번째 마디 출발 지점까지는 쉽게 걸어 올라갈 수 있다.

세 번째 마디 출발 지점은 직상 우향 크랙으로 이루어진다. 이곳을 레이백으로 올라야 하는데 상당한 완력이 필요하다.
 크랙을 오른 후 프렌드 하나를 설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바로 앞에는 참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종료 지점에는 굵은 소나무에 와이어를 걸어 놓았다.
등반길이 35미터, 난이도 5.10a급. 이곳에서 왼편으로 우회하면 신선바위 3번째 마디 종료 지점에 이른다.
이곳에서 신선바위로 하강을 할 수도 있다.
 
네 번째 마디는 쉬운 슬랩등반으로 이루어진다.
이 구간에서도 프렌드를 하나 설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등반길이 약 25미터, 난이도 5.9급. 다섯 번째 마디는 키가 작은 사람의 경우 출발 지점에서 조심해야 한다.
 미리 첫 번째 볼트에 로프를 통과시킨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종료 지점에는 하강용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약 20미터 가량 오버행으로 하강을 해야 한다.
하산로는 붉은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몇 군데 클라이밍 다운을 하면 성감대(5.11c), 곰소로 가는 길(5.9) 등의 루트가 나 있는 넓적바위에 닿게 되고 왼편의 바위 틈으로 하산로가 이어진다.
밖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조그만 바위 구멍으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배낭을 벗어 끌고 가야 한다.
 이곳을 통과하면 처음 출발 지점인 신선바위에 닿게 된다.

이 작은 암자에서 두 갈래길로 나누어 지는데

왼쪽으로 진행하면 구조대 길,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새천년길, 책바위 등...

 

 

 

 

 

 

 

 

 

 

 

 

 

 

 

 

 

 

 

 

 

 

 

 

 

 

 

 

 

 

 

 

 

 

 

 

 

 

 

 

 

 

 

 

 

 

새천년 길은 모두 5피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1,2,3피치가 35~40m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로프를 충분히 가지고 가야 시간이 지체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등반을 마치고 하산길이 릿지 등반 못지 않게 위험하므로 로프를 설치하여 하강하거나, 너무 늦은 시간까지 등반을 하여 어두운 시간에 하산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동 갈기산 케론짓지 등반

산행시작 : 9시 20분

등반시작 : 10시

산행종료 : 16시

산행종료 : 17시

참가대원 : 신철기 회장, 이춘세 등반대장, 김태수, 김종일, 이범훈, 김일기, 이덕희, 김현숙, 그리고 나 9명

 

선등하는 장갑이

 

목장갑(이덕희)이와 함께

 

 

 

 

 

 

 백두클라이밍 회원들과 함께

 

 

 

 

 

 

 

 

 김현숙

 김종일

 

빛그림 이범훈/목장갑 이덕희/신록 김종일/온새미얼 김일기/깍두기 이춘세/김현숙/인아지아 신철기 

첫 등반인 현숙이를 안전히게 하강시키기 위해 장갑기와 현숙이...

 

 

산장지기 김태수 고문 

등반대장과 회장님

 선등하는 깍두기 대장

 

갈기능선

 

 

갈기능선 

인아지아

 

신록

빛그림

온새미얼 김일기/빛그림 이범훈/깍두기 이춘세

산장지기 김태수/김현숙/목장갑 이덕희/신록 김종일/인아지아 신철기 

온새미얼 김일기/빛그림 이범훈/신록 김종일/그리고 나

산장지기 김태수/김현숙/목장갑 이덕희/인아지아 신철기 

 

 

 케론짓지 등반을 마치고

 

 

고리진달래와 어울리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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