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일

2007년 1월 25일(목요일)

  • 출발지 : 묵티나트(Muktinath  3800m)
  • 경유지 : 자르콧(Jharkot) - 에크테바티(Ekte hatti)
  • 도착지 : 좀솜(Jomsom  2720m)

 

05:30

   눈을 뜸, 몹시 피곤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몸이 가뿐하다, 양말이 얼었다.

 

06:00

   기상

 

07:00

   아침

 

08:00

   출발

         - 선물로 머플러 120루피에 6개 구입, 300루피를 100루피에

         - 카그베니까지는 산길을 내려옴

         - 카그베니부터 좀솜까지는 넓은 하천길

         - 12시부터 모래바람이 맞바람으로 분다

         - 암모나이트 화석, 모래는 곱고 검회색

         - 물에는 생물이 살지 않는지

         - 사과 쥬스 90루피, 직접 갈아서 줌, 커피 25루피(박연수 부대장, 윤희경, 학생들 3명)

         - 롯지마다 물건 값이 다름











 

 

13:30

   좀솜 롯지 도착, 2곳 사용, 312호 TV, 욕실에 bathtub, hot water, 거의 호텔 수준, 침낭 불필요, 이불로 충분

         점심; 국수에 소주 한 잔

         -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함, 같은 낮이라도 양지와 음지의 기온차도 상당함

         - 샤워하고 한숨 잠을 잠


 

19:00

   저녁식사, 염소 3마리 파티 - 조형진교수님이 내신 것, 소주, 맛 있음, 포식함

         - 내년은 칸첸충가 오지학교 탐사 예정

         - 방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듬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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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일

2007년 1월 24일(수요일)

  • 출발지 : 묵티나트(Muktinath  3800m)
  • 경유지 : 토롱라(Thorong-La  5416m)
  • 도착지 : 묵티나트(Muktinath  3800m)

 

03:00

   기상

 

03:30

   아침 식사

 

04:14

   출발. 세상이 고요하고 깜깜하다. 헤드렌턴 불빛만 빛난다. 어제 올랐던 사원 왼쪽을 따라 올라가다 출렁다리를 건넜다. 그 다리 길기도 길다. 불빛만 보고 따라 올라갈 뿐 지척을 분간할 수 없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이 총총하다. 박연수 부대장이 뒤처지는 사람들을 앞세우며 대원들 정열을 조정.

      - 돌로 지은 창고가 있어 바람을 피하며 휴식. 뒤에 오는 대원들 기다림

      - 밖으로 나오니 이미 날이 밝았고 사방이 환하다. 서서히 산행 시작

      - 산행이 그룹으로 나뉘어짐

 

07:20

   아내 하산 4100m 

 

09:40

   점심을 먹음 - 주먹밥 3개 고도 4660m    

      - 4800m 까지 계속되는 오르막길

      - 주변 경관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 여유도 별로 없다. 그냥 오른다. 고소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점심으로 주먹밥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탐사대원들

점심 장소에서 내려다 본 투크체

 

      - 5000m를 목표로 하고 하산하는 분들

      - 웅츠에게 배낭을 맡김

      - 팻말 16번부터 세면서 산행

      - 멀리 정상이 보이는데 선발대는 내려오고 있음.

      - 14:05 정상 도착, 평지, 룽다, 눈물이 남, 돌로 된 건물, 사진 촬영 후 하산 시작

      - 윤희경, 조우철 대원 만남

      - 내려오는데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고소증세로 속이 울렁거림

      - 라주와 포터가 차를 가져왔음

      - 사원 옆에서 아내 만남, 눈물이 남

 

18:40

   롯지 도착 약 14시간 20분 동안 2000m를 오르내렸다

 

19:30

   저녁 잡채밥, 조형진교수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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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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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일

2007년 1월 23일(화요일)

  • 출발지 : 카그베니(Kagbeni  2815m)
  • 경유지 : 자콧(Jharkot) 
  • 도착지 : 묵티나트(Muktinath  3800m)

 

06:00

   기상

 

06:20

   차, 컨디션 상쾌함, 아내는 머리가 찌푸둥하다고




 

08:10

   출발



 

09:10

   평지 정상, 투크체와 다울라기리가 뒤로 보임




 

10:20

   휴식, 고도 3195, 토롱라(Thorong~La)가 보임

         - 거리가 가까워보이는 것은 공기가 맑기 때문

         - 태양열 시스템


 

 

11:55

   자콧(Jharkot)에 도착, 계속되는 오르막길



 

13:30

   묵티낫(Muktinath 3800m)에 도착, 롯지

         - 점심: 카레라이스, 실제 고도는 3550m로 내일 2000m 정도를 올라야 한다.

         - 102호 방 배정 받음, 화장실 없음, 그늘이라 추움

         - 점심 후 산책, 노름하는 사람들이 많음, 포카(카드), 윷, 주사위

         - 사원 방문(3700m) 여승, 사원에도 포카, 뱀을 숭배하는 신, 곰파, 물이 나오는 곳 - 108곳

         - 멀리 카그베니 지역에서 안개가 피어오른다.

         - 투크체와 다울라기리봉에 눈바람이 일고

         - 방은 해가 지니 점점 추워진다. 냉장고가 따로 없다.

         - 휴지 50루피, 생리대와 커피 2잔 245루피







 

 

18:00

   저녁식사 후 미팅

         목표를 토롱라로 잡지 말고 자신에게 적합한 높이를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절대 무리하지 말 것. 클라이밍 셀파 2명, 가이드 2명, 포터 2명이 올라갈 것임.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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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일

2007년 1월 22일(월요일)

 

  • 출발지 : 투크체(Tukche  2500m)
  • 경유지 : 마파(Marpha  2670m) - 좀솜(Jomsom  2720m) - 에키에바티(Ekiebhatti) 
  • 도착지 : 카그베니(Kagbeni  2815m)

 

05:20

   기상

 

06:30

   아침 식사 - 밥, 북어국, 김, 간장

 

07:18

   투크체 출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움, 닐기리봉이 정면으로 보임, 우측, 사라짐. 얼음이 보임




 

08:37

   마파(Marpha 2670m)에 도착, 사과 주산지. 영업용 오토바이. 롯지에서 커피 한 잔, 마니차




 

09:18

   표지판, 휴식

          - 경운기, 트렉터

          - 박물관: 월요일은 휴관(우리나라와 같음)

          - 좀솜은 대도시, 비행장, 인터넷, 오토바이 수리점, 댄스바





 

 

 

10:50

   좀솜(Jomsom 2729m)에 도착, 따뜻한 사과쥬스, 말린 사과, 사과가 작지만 맛은 있음.

          - 중식: 티벳티안 브레드(Tibetian Bread), 감자(매운 고추 다진 것에 마늘), 샐러드, 잼

          - 깨끗한 식당(다음에 잘 곳)

          - 포카라 날씨가 좋지 않아 좀솜 비행기가 이틀째 결항이라고 걱정

          - 정치적 문제로 카트만두 상점들 파업(반다)

          - 햇볕에 젖은 양말 말리며 점심을 기다림



 

12:00

   출발, 바람이 세다, 강을 따라 계속 전진, 먼지가 많아 마스크 반드시 필요함







 

15:30

   카그베니(Kagbeni 2815m)에 도착, 뉴안나푸르나 롯지, 오늘 총 걸은 거리는 24km

           - 104호 방 배정, 고급, 화장실이 딸려 있고, 충전 가능, 새로지은 집, 따뜻한 물- 머리감고 싶은 유혹

           - 박영산, 김종민 몸살과 고소로 고전, 그 외 약한 고소증세(설사, 고열, 식욕부진 등)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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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

2007년 1월 21일(일요일)

  • 출발지 : 가사(Ghasa  2010m) 
  • 경유지 : 레테(Lete  2480m) - 라르중(Larjung  2555m) - 코방(Kobang  2640m) 
  • 도착지 : 투크체(Tukche  2500m)

 

 

 

05:30

   기상, 잠은 잘 잤음, 다리가 뻐근하고 근육통도 있다. 오늘 목적지는 투크체(Tukche 2950m)로 총 트레킹 시간은 9시간 정도 예상된다.

       - 날씨 흐림

 

07:12

   출발, 닐기리봉, 산사태 지역



 

08:20

   휴식, 날이 개이고 해가 남. 오른쪽 계곡, 투크체가 정면으로 보임, 계곡 끝나고 숲길(마치 한국같은 풍경), 조림을 한 것 같은 삼림




 

09:45

   레테(Lete 2480m)에 도착, 커피 한 잔, 레테는 부유한 지역


 

 

10:35

   레테를 지나니 칼리 간다키 강(Kali Gandaki River)이 나타남(개활지),

       - 양 내장으로 만든 소시지, 고기 훈제



 

 

 

 

12:37

   라중(Larjung 2550m))에 도착, 따뜻한 오렌지 쥬스, 점심(수제비, 감자, 총각김치, 젓갈, 양념류)

         - 액자에 좋은 글이 있음


 

 

 

13:50

   출발

         - 넓은 하천 왼쪽으로 계속되는 경사가 거의 없는 길

  

         - 물은 반드시 끓여 먹을 것 - 장염

         - 갯벌 통과


 

14:55

   투크체(2500m) 도착, 갯벌이 끝나는 곳, 바람이 많이 분다, 방을 구하는 중



 

 

15:40

   방배정 4호실, 더블배드, 2개 롯지 사용

          - 화장지 40루피에 구입

          - 역시 욕실 없고 화장실 하나, 플라스틱 통 필요, 잡을 곳도 없음, 몰을 떠서 내려가게 함

          - 대용으로 플라스틱 휴지통을 요강으로 씀

          - 침실에 들어오면 젖은 양말, 속옷 갈아입고 보온 철저 

          - 일찍 숙소에 도착하니 여유가 있어 좋음

          - 휴식 중 정전: 불이 서서히 작아지더니 나감 - 옛날 우리나라와 동일

 

06:30

   저녁식사: 밥, 꽁치캔, 무우 국, 멸치, 김치, 무우말랭이, 총각김치 등

          - 촛불: 잦은 정전에 대비, 언제 들어올지 모름,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음

          - 수통에 뜨거운 물 넣어 침낭 속에 안고 자면 보온이 됨

          - 핸드워머도 유용하게 사용(24시간 유효)

          - 물티슈: 세수 대신 좋음

          - 클렌징 티슈: 선블락크림 지울 때

          - 선블락 크림, 입술자외선차단크림 필요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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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2007년 1월 20일(토요일)

  • 출발지 : 타토파니(Tatopani 1020m)
  • 경유지 : 룩세
  • 도착지 : 가사(Ghasa  2010m)

 

 

05:30

   기상 찌아 한 잔

 

06:00

   아침: 고등어조림, 계란부침, 젓갈류, 나물

 

07:00

   출발

         - 계곡 왼쪽길, 길이 무너져서 운행에 어려움, 공사 중



 

 

 

08:00

   안나푸르나 1봉이 보임, 계속되는 계곡 왼쪽길


 

 

09:30

   휴식, 학교 5일제라 오늘은 휴일, 다리 건넘, 계곡에서 빨래, 소를 불에 구이

 

10:00

   휴식, 도로공사 정으로 수작업, 돌깨기, 날씨 따뜻함에서 더움으로


 

 

10:30

   룩세에 도착, 점심 장소, 따뜻한 오렌지쥬스, 칼국수

 

11:40

   출발, 독풀에 아내 쏘임, 창 한 잔 마심



 

 

13:20

   무스탕 지역, 도로공사, 바람차가움




 

 

15:00

   가사(Ghasa 2010m)에 도착, 오늘의 목적지다, 롯지 방 배정 5호실, 규모가 작아 2개의 건물을 사용, 화장실이 밖에 하나만 있는 롯지,


 

16:10

   학교 방문 위해 집합, 날씨 쌀쌀함 - 해만 지면 추움ㅂㅈ

         - 초등학교 방문, 80명 정도의 학생들, 방학, 운영위원장이 대신 인사, 게임, 선물전달, 기념사진





 

 

18:00

   저녁식사 후 마을 민속공연, 주민들, 어머니회, 여흥, 격려금 전달, 동네 잔치, 32년 만의 처음

         - 학생들 5명 홈스테이

         - 한 방 같은 롯지

         - 아내 물집 처치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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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2007년 1월 19일(금요일)

  • 출발지 : 고레파니(2750m)
  • 경유지 : 푼힐 전망대(Poon Hill  3120m) - 시카(Sikha  1910m) - 가라(Ghara) - 가르콜라(Gharkhola  1050m)
  • 도착지 : 타토파니(Tatopani 1020m)

 

04:00

   기상

 

05:00

   출발, 푼힐(Poon Hill) 전망대를 향하여, 별빛이 아름답다







 

09:00

   롯지 출발, 따또바니(Tatopani)를 향하여, 내리막길, 걷기에 좋다


 

09:53

   롯지에서 휴식, 찌아, 정면으로 다울라기리와 투크체, 오른쪽으로 안나푸르나 남봉과 제1봉

         - 계속되는 내리막길, 따또바니 의 고도가 1000 내외이니까 어제 올라온 만큼 내려가는 것이다.

         - 아내 길에서 미끄러짐, climing sherpa 페마, 에베레스트 등정 2번을 포함하여 8,000m 급을 11번 오른 사람이다.

         - 안나푸르나 봉우리는 시야에서 사라 짐



 

12:00

   Sikha(고도 1910)에서 점심 - 수제비


 

13:00

   출발, 귤 구입(조형진 교수님), 귤나무와 대나무, 바나나 나무 등이 많음



 

15:16

   계곡이 보임(1230)



 

16:01

   숙소인 희말라야 호텔 209호 배정받음

         - 새로 길을 내는 데 모두 수작업임

         - 사탕 받는 아이들

         - 외국인 간혹 보임

         - 바나나, 밀감나무 보임 : 달고 맛이 있음

         - 염소, 양, 닭, 칠면조, 소, 당나귀

         - 노상온천, 작은 연못, 희망자들 다녀 옴

         - 따뜻한 물로 샤워 함

         - 화장실 딸려 있고 충전 가능, 빨래 함

         - 날씨 좋음, 길 마다 나귀, 염소, 야크 똥

         - 똥을 손으로 모으는 아이

         - 그릇은 재로 닦고

         - 전기는 대부분의 집에 다 들어옴

         - 감자, 양배추, 상치, 가시 선인장

 

17:00

   저녁식사: 백숙, 소주, 젊은이들, 조교수님 부부와 대화, 채선병 술이 취함

 

20:30

   산책 나감 - 밀감 8개 30루피에 구입(싸다), 잠 잘 잤음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글쓴이 : 이효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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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2007년 1월 18일(목요일)

  • 출발지 : 비레탄티(Birethanti  1025m)
  • 경유지 : 티케둥가(Tikhedhunga 1500m) - 울레리(Ulleri  2010m)
  • 도착지 : 고레파니(Ghorepani  2750m)

 

 

05:00

   눈을 뜸, 바깥은 깜깜

 

05:30

   모닝 콜, 찌아(홍차에 우유를 탄 것) 한 잔

 

06:30

   아침식사(밥, 북어국, 기본반찬)

         - 여명, 준비운동

07:00

   출발


 

07:30

   휴식, 왼쪽은 계곡, 오른쪽 계단길, 폭포, 길에는 온통 당나귀 똥, 넓은 길, 돌 계단, 거대한 대나무, 새우는 소리, 더워서 옷을 바꿔 입음




 

08:00

   삼거리, 왼쪽은 다리, 오른쪽으로 올라감. 왼쪽 계곡, 오른쪽 길, 유채, 감자, 독풀 조심



 

08:50

   휴식, 교복입은 학생, 나마스테 - sweetie

          N - Never

          E - End

          P - Peace

          A - And

          L - Love



 

09:50

   휴식, 소2마리 농사, 오르막, 폭포. Long Live Maoist!

 

10:23

   휴식 - 계속되는 오르막 계단, 계단식 경작지, 날씨가 흐려짐, 양떼들

 

11:30

   중식장소 Meera Guest House 고도 2015m - 점심은 밥과 김치

         - 날씨 쌀쌀해짐, 운무가 끼어 안나푸르나 설산을 못 봄. 기상이변, 방한복

 

12:40

   출발

 

13:19

   배구코트 고도 2160m

 

13:55

   고도 2245m, 오른쪽 밀림지대, 철조망


 

14:42

   완만한 오름길 고도 2370m, 나귀들 내려옴


 

15:13

   롯지 사진, 고도 2475m

 

15:43

   휴식 고도 2555



 

16:35

   휴식 고도 2700, 약한 고소증세, 두통

         - 롯지는 많은데 태극기는 안 보이고

 

17:05

   롯지 도착, 박수, 난로, 2820m

         - 저녁식사: 계란국, 밥, 골뱅이 무침, 콩껍질 등

         - 심요섭 학생 고소증세 보임

         - 18호 숙소, 트윈 베드, 화장실 딸린 룸, 들어가자 냉기에 온 몸이 으스스함

         - 아내와 나, 약한 고소증세, 고도 2805m, 고소모 쓰고 잠을 잠


 

당나귀

말과의 짐승으로 말과 비슷하나 몸이 좀 작고 귀가 크며 머리에 긴 털이 없다. 털빛은 단색으로 회백색이나 황갈색이 많다. 체력이 강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부리기에 알맞다. 나귀라고도 한다.

 

출처 : Easy English 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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