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 트레킹 개념도

 


  2007년 7월 20일 09시 0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0시 55분 도야마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이후 중식을 하고 등산장비점에 들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였다. 잠시후 히라유온천으로 이동하여 발온천 체험을 간단히 갖고 휴식을 취한 다음 목적지인 호다까다케를 향해 출발 숙소인 가미코지에 있는 고나시타이라롯지에 도착하여 석식을 하고 휴식을 취하였다. 일본은 자연보호에 철두철미하여 우리나라의 설악동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가급적 개발을 하지 않고 편의 시설을 최소화하여 사람보다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덕분에 주차장에서 숙소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했다.


  7월 21일 아침 7시 가미고지를 출발 메이신-도쿠사와엔-요코오-혼타니바시를 지나 가라사와산장에 16경 도착하여 짐을 풀고 산장테라스에서 가라사와카르의 설계(雪溪)를 감상하였다.

 

 

 

 

 

 

                 

 

산을 오르는 도중 만년설에서 녹아내린 물줄기가 거대한 내를 장관을 이루고 있건만 내에 들어가 발을 담구거나 손을 씻는 일본인을 구경하기가 어려울 만큼 일본인은 자연보호 정신이 생활화되어 있었다. 산장에 오르는 도중 군데군데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녹지 않는 만년설이 존재하였고 이제 막 싹을 움트고 있는 나무, 풀포기 등이 신비하게 느껴졌다. 이곳 산장 부근은 한겨울에 약30m가량의 적설량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엄청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우리가 묵을 숙소는 9월말이면 철수를 하여 이듬해 5월 쯤 다시 오픈한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축구게임을 관람하면서 일행과 대화를 나누다 잠을 청하였다. 

          

7월 22일 산장에서 아침을 가볍게 먹고 가라사와를 출발 고산병을 염두에 두고 천천히 천천히 등반, 능선 정상부위에 있는 호다카산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쿠호다카다케(3190m)를 향해 너덜길을 조심스럽게 걸어갔다. 일본 북알프스도 히말라야와 마찬가지로 빙하에 침식되고 오랜세월을 거치면서 풍화되고 하여 산 전체가 푸석푸석하였다. 그래서 매우 위험하고, 낙석 등 슬립에 의해서 등반객의 사망사고가 빈번하다고 한다.

                    

     

            

  일본 등산의 특징은 이정표가 거의 나무판으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사용하여 넘어지기 일보 직전에 있는 것이 많이 있고 앞으로 목적지까지 얼마나 가야하는지 Km가 적어있는 곳을 볼 수 없다. 가끔은 몇 시간 정도 걸린다는 표지판을 본적은 있지마는. 또한 아주 위험한 구간만 손을 잡을  수 있게 손잡이와 쇠사슬을 묶어 놓은 것 외에는 난간 같은 이정표나 낙석 방지시설이 거의 전무하다.  본인들이 알아서 잘 다니고 자신 있는 사람만 오르라는 뜻일까. 아니면 자연 사랑을 너무 기울리다보니 자연파괴를 걱정함일까. 그러나 곳곳에 많은 산장들을 만들어 놔 등산객이 위험에 대처 할 수 있게끔 해주고 음식은 잘 해주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과 화장실 변기도 따뜻하게 해놔 등산객의 편리를 생각 해주는 것이 대조를 이룬다.

  

우리 일정상의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오쿠호다카다케에 도착하였을 때는 운무로 가득하여 주변의 경관을 분별하기가 쉽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하산을 서둘러 예정보다 일찍 가미고지에 도착하였다. 히라유 온천으로 이동 숙소인 나카무라칸 호텔에서 짐을 푼 후 일본식 전통 온천에 몸을 담그고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7월 23일 아침 식사 후 다카야마로 이동 다카야마 아침시장과 전통거리를 관광하고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으로 이동 17시 나고야공항을 출발 18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일본은 한국과 이웃하고 있으면서도 너무 많은 점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야마국제공항 도착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일본식당의 음식은 푸짐함과는 거리가 먼 한마디로 정갈하였다. 한국사람이 맵고 짜게 먹는데 비해 일본사람은 싱겁고 달짝지근하게 먹는 편이었다. 한국은 공동체문화가 발달하여 찌개 등을 가운데 놓고 여럿이 같이 먹는 반면 일본은 한 사람 앞에 하나씩 음식상을 따로 차려내고 있었다.

  가미코지의 숙소나 히라유의 호텔방이나 일본인들은 짚으로 만든 다다미란 것을 바닥에 깔고 있었다. 아마도 습한 섬나라의 바닥이 짚이 아니면 끈적거리기 때문이리라.

            

가라사와 산장에서 일본인 여자 두 명과 잠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한국사람들은 대개 솔직하고 직선적이어서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는 성격인데 반해, 일본인들은 속에 있는 생각과 말하는 게 전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길 대단히 꺼려하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깍듯이 예의를 지키며 본심을 말하더라도 빙빙 돌려 말하기 때문에 서로가 상대의 본심을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다.

 

 

          

  

호다까다케 등반후 가미고지에서 버스를 탔을 때나 다카야마에서 나고야 공항을 향해 가다 휴게소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을 때 버스안과 식당이 너무도 조용하였다. 일본인들은 대화를 작은 목소리로 마치 소곤거리듯이 나누고 있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조화를 중시 여겨 왔다. 조화를 중시여기는 일본인은 분수를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분수를 정확히 지키고 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히 해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이를 벗어나는 것은 곧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이라고 여긴다. 어린이 교육 1장 1절에서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몫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한다. 가령 식사 때 한 가지 음식을 여러 사람이 같이 먹지 않고 한 사람 앞에 한 사람 몫을 따로 차려 내오는 것도 남의 몫에 손을 대지 말고 자기에게 주어진 한계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의미가 아닐까? 양이 모자란다고 남의 음식을 넘보는 것은 있을 수 없을뿐더러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우도록 적은 양의 음식이 나오는 이유도 음식을 남기는 것도 자기 몫을 다하지 못하는 행위로 보기 때문이다. 

  

 

다카야마 아침시장과 전통거리를 관광할 때 본 일본인들은 하나같이 친절하였다. 조화를 중시여기는 일본인들은 스스로 알아서 상대방을 높여주고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이 편안하고 즐겁도록 항상 신경을 쓰는데, 이것이 상대방에 대한 친절로 나타나 싹싹하고 나긋나긋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도야마국제공항에서 히라유로 이동하는 도중 장비점에 들러 등산용품을 몇 점 구매하였다. 일제티타늄제 제품으로 아주 쓸만하였다. 일본제품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게 된 데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이시다바이간(1685~1744)은 당시 심각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 자체가 수양이며 일하는 것이 곧 도를 닦는 것과 같으며 근면은 미덕이니, 이익이 없더라도 열심히 일하라고 가르쳤다. 사람들은 노는 시간을 줄여 열심히 일을 더하게 되었고, 사람은 남아돌고 경쟁은 치열한데 여기서 살아남자면 남이 만든 물건보다 훨씬 우수한 물건을 만들어야 하니까 온갖 아이디어를 내고 한번 손볼 것을 두 번, 세 번 손보고, 완성된 물건도 여러 번에 걸쳐 품질을 확인, 또 확인하니 완벽한 품질의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일본 제품이 최고의 품질을 갖추게 된 데에는 이런 역사적 배경이 깔려 있다.

  나고야 중부공항으로 가는 도중 끝없이 펼쳐진 시가지 어디에서도 이상할 정도로 십자가가 보이지 않았다.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아파트 보다는 단독주택을 더 선호한다는 일본의 거대 도시 어느 곳에서도 십자가니 불교의 상징물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한국인들은 하나의 종교를 가지면 결혼식, 장례식 등도 각자 자신의 종교방식을 따르는 철저함을 보여주는 반면 일본인들은 종교를 가지고 있든지 말든지 자신의 종교의식에 연연하지 않는다.

  일본이 자신의 분수를 너무도 잘 알아 서로가 폐를 끼치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분명히 지키며 완벽에 가까운 질서와 자유를 누리고 있고 필요할 때는 순식간에 단결하여 무서운 힘을 발휘하는데 반해 한국은 각자가 스스로를 왕처럼 여기고 남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하고 질서의식이 다소 약해서 국가가 국민의 힘을 필요로 할 때 하나로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왠지 엉성하고 서로 간에 따로따로 노는 듯한 우리 사회가 인간과 인간 사이에 맺어져 있는 정이라는 끈끈한 접착제가 단단히 굳는다면 질서정연하고 조직적인 일본사회보다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Day 14. 마르샹디 계곡 - 다라빠니(Dharapani)


마나슬루 라운딩 마지막 날 우리는 다라빠니에 도착했다. 그곳은 안나푸르나 라운딩 코스에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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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포터 슈레시와 고팔

 

 

 

 

 

 

아침에 우리는 사랑스런 롯지의 남은 계란을 모두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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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지역을 지나는 길은 좀 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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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야생 대마가 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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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르

처음으로 큰 새를 보았다. 아마 독수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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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우리는 그것이 수염수리로 불리는 콘도르임을 알았다. 아주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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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은 마을에 도착했을 때 그 이유를 알았다. 야크에 받힌 말 한 마리가 죽어 있었다. 악취가 진동했지만 콘도르에게는 맛있는 고기의 향기로운 냄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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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수확이 끝나고 사람들은 도리깨질로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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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 마을 틸리제(Tilije)

이 아름다운 마을에 있는 두 롯지 중 하나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었다. 날씨는 따뜻했고 사방에 꽃이 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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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우리는 마르샹디 계곡에 있는 다라빠니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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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모두는 뜨거운 샤워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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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Manaslu Round
  
To the travellogue Annapurna circuit
 

출처 : 충북등산학교
글쓴이 : 김영식 원글보기
메모 :

Day 13. 두쓰 콜라 - 빔탕(Bimtang) -마르샹디 계곡(Marsyangi Valley)


우리는 빔탕 마을에 이르렀다. 그리고 안나푸르나 서키트 트레킹 코스에 있는 마르샹디 계곡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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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사이트에서 1시간 지나 우리는 빔탕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멋진 아침식사를 하고 콜라(coke)도 다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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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탕(3590m)은 큰 모레인과 경사면 사이의 넓은 초지에 있었다. 지금은 겨울dl라 가축들은 없지만 10여 개의 롯지가 트레커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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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쉰 후 우리는 계속 계곡을 내려갔다. 한스는 한 롯지 부엌 지붕에 걸려 있는 검은 야크소시지를 보고 하나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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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는 멀리 라르키야 라로 올라가는 길이 보였다. 어떤 이들은 빔탕에서 다라빠니까지 하루에 간다. 어쨌든 늦었고 서두를 이유가 없었음로 우리는 그 코스를 이틀로 잡았는데 아주 현명한 결정이었다.

 

 

이상한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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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우리는 처음으로 작은 나무를 보았다. 우리는 가파른 경사를 올랐다가 다시 내려갔다. 조금 지나서 우리는 진짜 빙하를 걷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곳에는 작은 덤불과 관목들이 자라고 있었다! 큰 돌 사이에 충분한 흙이 있어 작은 식물들이 자랄 수 있다. 그러나 그 흙 아래는 순수한 얼음이다! 그곳은 작은 빙하 호수가 몇 개 있는 진짜 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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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으로 가서 우리는 다시 50m를 올라가야 했다. 마치 고산 고개 같은 그곳에는 룽다가 있고 숨이 멎을 것 같은 마나슬루 산괴의 파노라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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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 파노라마. 왼쪽 두 번째 산이 마나슬루다. . XXL picture to scroll (1800x700 Pixel)

갑자기 우리는 따뜻하고 소나무 숲 냄새가 나는 곳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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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따뜻한 햇살 아래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탄하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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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후 우리는 작은 오두막에 도착했다. 오두막은 숲 가운데 깨끗한 장소에 있었다. 그곳은 아름다운 보히니(Boihini)들이 있는 작은 티하우스였다. 우리 모두는 점심으로 달밧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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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경에 주문했는데 요리가 끝나기까지 2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롯지까지 1시간 30분이 더 걸리며 그러면 좀 늦을 것을 감수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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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첫 맥주를 마시고 아름다운 주인을 보자 우리 모두는 이곳에 머물며 남은 시간을 즐기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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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우리는 롯지의 모든 맥주를 비워 취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아직 우리 모두를 위한 충분한 백파이프 위스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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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룻은 재로 문지르면 쉽게 깨끗해진다. 포터들은 바찬에게 고개를 넘으면 고기를 사 주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보히니의 아버지는 아래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그의 롯지에 좋은 닭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우리를 위해 다른 딸을 시켜 가져오게 했다.

                                       한스의 검은 야크 소시지

          그러나 우리는 먼저 아침에 한스가 사 온 검고 거을음이 있는 야크 소시지부터 먹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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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맛은 보이는 것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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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보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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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Coque est mor
내 닭이 죽었다.

얼마 후 둘째 딸이 힘 좋은 닭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아딘이 즉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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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호기심을 가지고 요리 과정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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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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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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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 the pictures of the manaslu pages are from me and my friends. You can see the respective autor in the filename of the photo: HH = Hans Henninger, HPS = Hans-Peter Stupp, MJ = Manfred Jeckel und AdR = Andrées de Ru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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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북등산학교
글쓴이 : 김영식 원글보기
메모 :

Day 12. 다람살라 - 라르키야 라(Larkya La) - 두쓰 콜라(Duth Kola )


라르키야 라

우리는 드디어 5000m가 넘는 라르키야 라를 넘었다.

오전 5시 30분, 네팔 스태프들이 차를 끓이기 시작했다. 아침을 먹고 일찍 짐을 꾸렸다. 나는 고지대에서는 나의 속도가 아주 느리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빨리 출발했다. 어슴프레 날이 밝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길에 있는 달팽이(snail on the trail)"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고개에 도착했을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즐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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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은 나중에 출발했다. 내가 출발할 때 그들은 아침을 막 먹고 있었다. 처음에 길은 빙하 모레인 지대 오른쪽으로 나 있다. 나는 모든 사람들 중 가장 먼저 출발했다. 그러나 2시간 후 그들이 나를 따라잡았다. 놀랄 일은 아니다. 한스는 아주 튼튼한 등반가이고 스툽스는 트라이슬론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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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와 스툽스는 계속 빠르게 올라갔다. 그러나 만프레드는 나와 보조를 맞추었다. 오랬동안 길은 모레인 지대를 지나고 있었다. 그러나 점점 눈밭을 걷게 되었고 마침내 우리는 눈 속에 들어왔다. 경사는 급하지 않아 그리 힘들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젠 없이 걸었으며 별  어려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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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우리는 라르키야 라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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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찬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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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와 나(삼도 피크 동쪽 배경)                      

바찬(페리 히말 북쪽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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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아딘(서쪽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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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라르키야 고개는 두 개이며 15분 거리에 있다.이 사진은 동쪽 고개에서 찍은 것으로 지붕없는 대피소 사진이다. 그래서 눈이 오면 그 쓸모가 없다. 아마 이 건물은 삼도 사람들이 지었는데 이곳을 지나가던 어떤 상인들이 나무를 뜯어 화목으로 썻을지 모른다.

 

 

눈에서 놀고 있는 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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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고개도 첫 번째와 고도가 비슷하다. 실제로 두 고개는 하나와 같다. 남쪽으로 깊은 골짜기가 있어 만일 눈사태가 나면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길은 그 위쪽으로 나 있다.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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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고개에서 본 놀라운 파노라마 풍경. 그리고 하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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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와 나는 고개에서 제법 오래 머물렀다. 우리가 하산을 시작할 때 한스와 아딘은 얼음도끼(Ice ax)로 계단을 만들고 있었다. 서쪽 길은 아주 가파르고 미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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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젠을 착용해야만 했다. 그 결과 내리막길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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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려오다!

낮은 계곡으로 내려오자 우리는 행복해졌다. 길은 모레인지대로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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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가 졌다. 네팔지도에는 집 두채가 표시되어 있지만 아무데도 없었다. 이 Paolo Goldoni 지도는 멋지고 지형도는 정확하다. 그러나 길과 마을에 관해서는 믿을 만 하지 못하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는 것은 길 찾기가 쉽고 MCAP에서 세운 많은 이정표가 있기 때문이다. 아마 골도니 씨는 정확한 위성사진을 썼고 몇몇 가이드들에게 길과 마을을 물었을 것이다. 마나슬루 윗 지역에서 이 지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어두워졌으므로 우리는 처음 나타난 모레인 옆 초지에 캠프를 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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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라르키야 고개를 성공적으로 넘은데 대해 기뻐했다.


Photos
: the pictures of the manaslu pages are from me and my friends. You can see the respective autor in the filename of the photo: HH = Hans Henninger, HPS = Hans-Peter Stupp, MJ = Manfred Jeckel und AdR = Andrées de Ru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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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북등산학교
글쓴이 : 김영식 원글보기
메모 :

Day 11. 삼도 - 다람살라(라르키야 페디)


라르키야 라를 넘기 전 날 우리는 삼도에서 다람살라(Dharamsalla)의 고산 방목지로 갔다. 다람살라는 라르키야 페디라 부르기도 한다.

높은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등산화를 잘 손질해야 한다.

내 친구 바찬과 처음 마나슬루 트레킹 계획을 세울 때 나는 모든 포터들이 좋은 다운자켓과 따뜻한 침낭, 선글라스, 그리고 중등산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우리가 카트만두를 떠나기 전 모든 사람은 먼저 그들의 장비를 보여야만 했다. 하이패스를 넘을 때 나는 모든 이들이 나처럼 완벽한 장비를 갖추기를 원했다. 네팔 포터들은 좋은 장비를 살 형편이 안되거나 또는 그런 장비가 그리 필요없다는 생각 때문에 어떤 때는 위험에 처한다. 물론 날씨가 좋다면 괜찮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눈보라가 몰아치면 아주 위험해진다. 이것은 토롱 라 같은 평범한 고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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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s geht’s

나는 독일에서 특별한 등산화 왁스를 사가지고 왔다. 그러나 왁스용 칫솔을 하나만 가지고 왔기 때문에 매일 모두 왁스칠을 마치는데 30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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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바찬이 모든 준비를 했다. 그는 가이드다. 포터 대부분은 그의 친구들이다. 그의 통솔력으로 모든 일이 잘 돌아갔다. 나는 그를 안지 10년이 되었다. 그리고 매번 그와 함께 아주 흥미있는 트레킹을 했다. 바찬은 한 사람부터 10인 그룹까지 트레킹을 조직하고 이끌고 있다.

 

라르키야 라로 가는 길은 잘 보인다. 만일 눈이 있다면 큰 장대가 보일 것이다. 곧 우리는 4000m의 첫 작은 눈밭을 넘어야했다. 고도는 조금씩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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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 위에 있는 6335m의 멋진 삼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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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난 계곡에 펼쳐져 있는 라르키야 히말에서 내려오는 거대한 빙하는 순수한 히말라야의 풍광이다. 이틀 전 우리는 날씨가 나쁠까 염려했다. 그러나 완벽한 푸른하늘이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마나슬루 북면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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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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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마침내 대피소가 있는 다람살라가 보였다. 이 방목지에는 작은 계류가 흐르고 있다. 그래서 고개를 넘기 전 이곳에서 멈추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대피소는 문도 창문도 없다. 그래서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아주 지저분해 우리는 텐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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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 kleine Schutzhütte. Manaslu 05 AdR 11-17 P0350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몇 마리 야크가 마른 갈색 풀 밭에서 풀을 뜯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우리밖에 없었다. 우리 포터들은 짐을 내려놓고 차를 끓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늘은 스툽스 차례다. 우리는 매일 차례로 요리했기 때문에 메뉴가 다양했다. 요리사마다 다른 재료로 요리했다. 오늘 우리는 라면과 맛있는 "초콜릿 무스(mousse au chocolat)" 디저트다. 포터들은 자기들 용으로 라면 15개를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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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 지기 전 20여 명의 마을 사람들이 길 보수작업을 마치고 돌아왔다. 곧 대피소는 붐볐고 그들은 차와 음식과 모닥불을 여러 개 피웠다. 그러나 그들은 5리터의 차를 끓여 준 우리의 큰 버너를 좋아했다. 차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물과 창과 락시도 있었다. 몇 명의 젊은 사람은 아주 취했다. 두 시간 후 그들은 짐을 꾸려 후레쉬를 들고 그들의 집이 있는 삼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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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또한 아주 피곤했으므로 자기 위해 텐트로 돌아왔다. 밤 기온은 영하 14도였다.


Photos
: the pictures of the manaslu pages are from me and my friends. You can see the respective autor in the filename of the photo: HH = Hans Henninger, HPS = Hans-Peter Stupp, MJ = Manfred Jeckel und AdR = Andrées de Ru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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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북등산학교
글쓴이 : 김영식 원글보기
메모 :

Day 10. 사마가온-삼도(Samdo)


부리 간다키 윗 계곡

라르키야 라를 넘기 전 마지막 마을인 삼도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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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가온에서 계곡은 북쪽 티베트쪽으로 방향을 튼다. 히말라야의 비그늘지역이어서 갈수록 건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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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나무  

사마가온을 떠난 지 한 시간 쯤 되었을 때 갑자기 아이들이 나무가 기득 든 큰 바스켓을 지고 수풀 속에서 나왔다. 대부분의 네팔 아이들처럼 그들은 10살이 되면 가족들을 도와야 한다. 이 아이들 네 명은 오전 내내 땔감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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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phu) 또는 풍선

나는 네팔에서 아이들에게 사탕이나 돈을 결코 주지 않는다. 치아에 구멍이 생기면 다딩 바자르의 치과까지 5일이 걸리는 여행을 해야 하고 비용도 이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싸다. 그래서 그들은 아마 치아가 완전히 썩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돈을 주는 것은 그들에게 구걸의 습관을 들게 할 것이다. 대신 나는 가방에 풍선을 가득 담아가는데 그것은 아주 훌륭한 선물이다. 풍선을 가지고 놀며 흥겨워 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커서도 한 때 여행자들이 준 풍선을 기억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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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 지역에서 종종 아이들이 아주 공손하게 낮은 목소리로 "푸,푸!"를 달라고 한다. 나는 그 말이 그 지역 방언으로 풍선을 뜻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나는 풍선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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짦은 휴식

 

 

 

 

 

케르모(Khermo) 카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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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가온과 삼도 중간에는 긴 마니월이 있으며 케모 카르카가 있다. 이곳에서 마나슬루 베이스캠프 가는 길이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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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는 우리 예상보다 멀었다. 삼도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처음 초르텐을 보았을 때 초르텐 하나만 보였다. 그곳에 이르자 100여 미터 뒤에 있는 삼도 마을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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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가 시작되는 곳에 새 롯지가 세워지고 있었으며 새 나무벽이 덧대어 지고 있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머물렀다. 그러나 방은 여전히 아주 기본적인 상태였다. 그러나 나는 2006년이 되면 좋은 롯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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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

삼도의 고도는 3690m이며 라르키야 라를 넘기 전 마지막 마을이다. 그곳에서 길은 티베트와 연결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바로 1km 떨어져 있는 티베트에서 많은 상인들이 와 물건을 사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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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호의 삼도 마을은 지류 계곡에 둥지를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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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했을 때 많은 마을사람들이 막 라르키야 라로 떠나는 중이었다. 그들은 고개 너머 딸(Tal)로 야크를 이동시키기 전 미끄러운 길을 정비하기 위해서 간다. 겨울에도 집집마다 한사람씩 마을에 남아 작은 가축들을 먹이고 집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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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이 미끄러운 길에서는 일을 거의 하지 않고 고개 건너편 숲길을 향한 길에서 일하는 것을 알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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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연료로 쓸 마른 야크똥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는 안다.

 

 

 

 

야크똥을 주워 벽에 말린다. 탈 때 연기가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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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 생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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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네팔을 사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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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폴레옹!

마을 집 대부분의 집 거실은 2층에 있고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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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우리는 행복했다. 우리 스스로 완벽한 3가지 코스 요리를 해 먹었는데 보시다시피 롯지가 아직 공사중이어서 아주 기본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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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북등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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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로- 사마가온(Samagaon )


부리 간다키 윗 계곡

트레킹 9일째, 로에서 사마가온으로 운행했다. 로에서 출발한 우리는 곧 얼음이 얼어 있는 작은 강을 따라 난 숲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1시간 동안 꾸준히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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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름다운 초르텐을 통과하여 고산 초지인 시얄라(Shyala)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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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주 운이 좋았다. 4주 이상의 트레킹 중 하루도 비가 온 날이 없었다. 마나슬루 산군은 영광으로 빛났다. 산꼭대기는 가끔 운무에 싸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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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파노라마 아래서 따뜻한 햇볕을 쬐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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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 한 가족을 만났을 뿐이지만 여름에는 수백 마리의 가축과 사람들이 이곳에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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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디 출리(Ngadi Chuli, 7871m)  

    라르키야 히말(Larkya Himal)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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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얄라에서 계속 오르니 관목이 있는 언덕이 나왔다. 우리는 가는 도중 보이는 얼음을 통해 고도가 놓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작은 폭포는 놀라운 얼음조각을 만들었다.

 

 

 

마침내 계곡은 넓어져 다음 마을인 사마가온이 나타났다.계곡은 내일 갈 방향인 북쪽으로 나 있었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큰 초르텐에 도착했다. 쾌활한 우리의 포터 라주는 장난 칠 기회를 맞아 여러 차례 물구나무를 섰다.

사마가온(339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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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마가온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삼도(Samdo)까지는 3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이미 오늘 로에서부터 고도를 350m 올렸다. 삼도까지 가면 다시 250m를 더 오른다. 라르키야 라를 오르려면 고소적응을 잘 해야한다. 고산에서 하루에 500m 이상 오르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그리고 어쨌든 사마가온은 멋진 마을이어서 그냥 통과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그래서 우리는 오후 전체를 쉬면서 전망 좋은 마을 주변을 돌아다녔다.

 

환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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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초르텐은 기원문을 세긴 마니월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사람들이 성스러운 문자 옴마니밧메훔 또는 다른 불경이나 그림을 수 없이 많이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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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마나슬루 원정대는 사마가온에서 출발한다. 그러므로 사마가온에는 세 개의 롯지와 두 개의 캠프사이트가 있다. 원정대가 몇 주 후 돌아오면 보통 사마의 모든 맥주는 동이난다. 독일 등반가 디터 포르쉐(dieter Porsche)가 나에게 한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등정에 성공하고 사마로 돌아와 그들이 묵고 있는 롯지는 물론 다른 롯지의 맥주까지 다 마셔 버렸다. 사마의 맥주가 떨어지자 로에서 사가지고 왔다. 그 결과 윗 계곡의 모든 맥주는 사라졌다. 타격을 받은 사람은 다음날 내려 온 다른 원정대 사람들이었다. 남은 것은 물과 콜라뿐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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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제안

                 우리의 아름다운 산골아가씨

사마의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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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찬물이 필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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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자들이 멋있는 은수저를 장식으로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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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아이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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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가온 곰빠

사마가온 옆 작은 언덕에는 오래된 곰빠가 있다. 우리가 그곳에 갔을 때 마지막 햇빛이 비치고 있었다. 문이 닫혀 있고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가능하면 크게 소리쳤다. "오 라마, 오 라마 어디 있나요." 그러자 5분 후 젊은 라마가 나타났다.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다. 그는 100m 떨어진 곳에서 잠을 자다가 우리의 소릴 들은 것이다. 그는 즐거이 아름다운 곰빠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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