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관련 자료 > 암벽·릿지 등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8-10 유선대 릿지  (0) 2009.08.20
09-08-09 봉화대 릿지  (0) 2009.08.20
09-07-16 불광릿지_2  (0) 2009.07.17
09-07-16 불광릿지_1  (0) 2009.07.17
09-07-05 북한산 원효봉 릿지_2  (0) 2009.07.06

 

 

 

 

 

 

 

 

 

 

오늘의 등반대장 시스

전에 대현이 추락하는 것을 받혀 주다가 발목을 접질린 가운데도 안내 산행을 안전하게 해준 친구

 

 

먹이 다툼을 벌이는 비둘기

 

 

 

 

 

 

 

비봉 정상에서 

 

 

'취미 관련 자료 > 암벽·릿지 등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8-09 봉화대 릿지  (0) 2009.08.20
09-07-16 불광릿지_3  (0) 2009.07.17
09-07-16 불광릿지_1  (0) 2009.07.17
09-07-05 북한산 원효봉 릿지_2  (0) 2009.07.06
09-07-05 북한산 원효봉 릿지_1  (0) 2009.07.06

새벽녘 몸을 뒤척이다.

5시 30분 기상하여 사랑하는 아내가 하여주는 따뜻한 아침식사를 하고

베낭을 짊어지고 가경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6시 30분 남부터미널행 차표를 구입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버스에 올라 남부터미널에 도착하니 7시 55분

지난일의 기억을 되살리며 오늘은 꼼꼼히 물건을 확인한 후 버스에 내렸다.

8시 교통카드를 다시 구입하고 지하철에 올라 불광역으로 향했다.

불광역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되었다.

불광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34번 의정부행 버스에 올라 효장동 마을회관에 도착하니 오늘의 약속시간보다도 45분이 앞선 9시 15분에 도착, 시스에게 연락하여 미리 올라간다고 하니 기다리라고 하였다.

지루한 기다림 끝에 약 10시경 시스가 얼굴을 보인다.

오늘 동행할 일행(유대현, 이병훈, 신경애)과 인사를 나눈후

오늘 예정하였던 원효, 염초 릿지는 백운대 등산로의 정비사업으로 통행을 금지한다는 소식에 등산코스를 불광릿지로 바꾸기로 하여 경애(둥이)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불광동으로 다시 이동.

11시경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북한산 릿지는 모든게 생소한 지역이고 한번도 오른적이 없으므로

동행한 일행들의 자세한 설명과 미리 깔아준 로프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즐거운 산행이 시작되었다.

중간에 로프의 도움이 필요없을 듯하여 등반하다 약 1~2m정도의 추락사고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다행이 뒤에 있던 대현과 병훈이 잡아주는 바람에 큰 사고 없이 약간의 찰과상만으로 아찔한 순간을 넘길 수 있었다. 다시한번 대현, 병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아울러 떨어지는 나보다도 더 겁을 먹어서 산행내내 긴장한 경애에게도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름다운 경치와 미숙한 등반 능력을 키위주기 위해 세심하게 알려주고 배려해준 4명의 친구들아 고맙다.

8월에도 좋은 산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서울행 버스안에서

 

 

 

 

등반 능력도 뛰어나고 세심하게 자세를 알려준 유대현 친구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이병훈

 

 

쌍둥이라고 하는데 경애 동생 

 

 

 

 

 

 

 

 

추락을 먹어 여러사람의 가슴을 조리게 하였던 코스

 

 

 

 

'취미 관련 자료 > 암벽·릿지 등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7-16 불광릿지_3  (0) 2009.07.17
09-07-16 불광릿지_2  (0) 2009.07.17
09-07-05 북한산 원효봉 릿지_2  (0) 2009.07.06
09-07-05 북한산 원효봉 릿지_1  (0) 2009.07.06
등산시 배낭속 필수품  (0) 2009.05.07

금요일 밤 엉뚱 실험에서 탄생한 꿈의 나노물질

‘세상에서 가장 얇은 막’ 그래핀 노보셀로프 교수 발견 당시 회고

2009년 07월 03일



“금요일 밤에 모든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고등과학원에서 만난 영국 맨체스터대 물리천문학과 코스탸 노보셀로프 교수(35·사진)는 ‘꿈의 나노 물질’로 불리는 그래핀을 발견한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운을 뗐다.

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벌집 모양으로 연결된 얇은 막 구조다. 두께는 0.35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로 매우 얇지만 전기전도성이 뛰어나고 잘 휘어진다. 그래핀을 여러 층 쌓으면 흑연 연필심이, 김밥처럼 돌돌 말면 탄소나노튜브가 된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2004년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제조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과학계에서 스타가 됐다. 그래핀의 물리적 성질을 밝힌 2005년 ‘네이처’ 논문은 불과 3년 만에 888회나 다른 학자들의 논문에 인용됐다.

“연구 시간의 10%는 엉뚱하고 기발한 실험을 하는 데 쓰는 게 실험실 관례였죠. 개구리를 공중부양 시키기도 하고 게코도마뱀 발바닥을 흉내 낸 테이프도 만들었어요. 금요일 저녁마다 동료들과 재밌는 실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핀을 발견한 것도 금요일 밤 실험에서였다. 재미삼아 세상에서 가장 얇은 막 만들기에 도전하던 노보셀로프 교수는 흑연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였다 떼어내는 간단한 방법으로 그래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믿지 못할 정도로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우연히 얻은 결과를 진지한 연구로 발전시키기까지 어려움도 있었다. 그는 “그래핀은 유기화학, 양자역학 등 여러 분야가 융합된 연구”라며 “새로운 분야라 어마어마한 양의 책을 뒤져야 했다”고 말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의 산업적 활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를 대신하거나 휴대전화, 태양전지 등에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는 “그래핀 응용 연구에서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며 한국의 연구 수준을 극찬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요즘엔 차세대 트랜지스터로 활용할 수 있는 그래핀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위스 박물관을 방문해 연필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다”면서 그래핀의 역사를 다룬 대중서를 집필할 계획도 밝혔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

못박는 여자, 야한 꿈 꾸는 남자

화성과 금성거리 만큼 차이가 큰 남과 여

2009년 07월 03일



헨리 퓨젤리의 `악몽.` 동아일보 자료사진
남녀의 차이는 화성과 금성 간 거리만큼 크다. 흔히 남성은 목적 지향적, 여성은 관계 지향적이라고 말한다.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미국 과학전문 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지난달 28일 남녀의 차이에 대한 또 다른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예상과 달리 “대낮에 여성이 남성보다 못질을 잘 한다”는 것이다.

미국 툴레인대 연구진은 “밝은 곳에서 못질을 할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정확도가 10%정도 높은 반면, 어두운 곳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25% 정확도가 높다”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실험생물학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못에다가 작은 금속판을 댄 다음 힘의 세기와 정확도를 측정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내놓지 못했다. 연구진은 “어두운 곳에서 못질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여성이 못질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남녀의 차이는 종교, 꿈 등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지난 2월 이 뉴스사이트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종교적”이라고 보도했다. 이 연구결과는 비영리단체인 퓨 리서치 센터가 미국 성인 3만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조사결과 종교를 갖고 있는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8% 높았다. 또 신을 완벽히 믿는 경우는 남성과 비교해 여성이 12%, 매일 기도하는 비율은 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여성은 남성보다 개인적 문제를 공유하길 바라고 더욱 관계 지향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웨스트잉글랜드대 심리학자 제니퍼 파커 박사는 18~25세 사이 여성 100명과 남성 93명의 꿈을 5년간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악몽을 많이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꿈을 꾼 횟수에서는 남녀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여성의 34%가 최근 악몽을 꿨다고 말한 반면, 남성은 19%만이 악몽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파커 박사는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감정을 바꾸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좋지 않았던 감정을 계속 기억하다보니 무의식 중에 꿈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랑에 대한 꿈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은 성행위에 관한 꿈을 많이 꾸는 반면 여성은 동경하는 인물과 키스하거나 환상적인 성적 경험을 하는 꿈을 꾸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결과는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올 1월에 보도했다.


변태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xrockism@donga.com

 오는세월님이 봉우리들을 설명하고 있다.

 

좌로부터 오는세월님, 혜영님, 청산녹수님, 그리고 允巖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서울등산학교 정규반 교육시 등반했던 곳인데 어디로 올라갔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산행시간이 너무 느려 산행 계획을 바꾸어 염초봉 릿지 산행을 포기하고 약수암쪽으로 하산후 계곡에 잠시 발을 담그고 쉬어간 곳  

 

 

 

최고수님

 

 

가는세월님

 

혜영님

 

 

(오아)시스님

 

 

마음도 몸도 취해서 귀가길을 재촉

 

 

이른 아침(4시 40분)에 기상하여 마누라가 해주는 따뜻한 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원효, 염치 릿지 산행을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오늘은 참으로 일진이 사납다. 6시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하여 현관을 나서 지하주차장으로 가는길에 휴대폰을 확인하니 빠뜨리고 나왔네. 헐레벌떡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려 휴대폰을 챙기고 나오니 황금같은 아침시간을 10분이나 허비하고 말았다. 6시 강남행 버스를 놓치고 6시 10분 남부터미널 행 버스에 간신히 몸을 실었다.

남부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 베낭을 메고 보무도 당당히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동하다 호주머니속 휴대폰을 확인하니 허전하다. 다시 터미널로 급히 발걸음을 옮겨 타고왔던 새서울 고속 버스를 이곳저곳 헤메이며 찾아보았지만 헛수고 또 10분을 허비했다. 마음을 정리하고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을 향해 지하철을 탔다.

오늘의 만남 시간은 8시 50분 연락할 방법도 없고 시간에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같이할 일행을 만날수 있길 마음 졸이며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8시 45분, 약속시간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니 남부터미널 사무실에 보관중이라고 한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일행을 찾아보니 반갑게 가는세월님이 맞이해 준다. 가는세월님의 소개로 북미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9시 20분 의정부행(북한산성 경유) 34번 버스에 승차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 오늘의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여러모로 마음이 괴로운 하루었다.

새벽의 소동, 버스터미널에서의 휴대폰 분실사고, 못다이룬 산행...

뒷풀이로 불광동 엉터리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하고 7시 30분 작별인사를 나눈 후 남부터미널에 도착 잃어버렸던 휴대폰을 찾고 8시 40분 버스에 승차하고 거나한 술기운에 잠이 들었다. 누군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니 자기 자리이니 비워달라고 한다. 자리를 바꿔앉아 다시 잠이 들었다. 이번엔 검표원이 버스표를 확인하는 소리에 일어났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이번엔 지갑이 사라졌다. 이런 세상에 오늘 하루가 왜 이리 나에게 사납게 구는지,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으니 차표가 있을리 만무하고, 버스에서 내리는 수밖에 다시 지하철역내 교통카드 충전했던 장소로 이동하며 지갑의 행방을 찾아보았지만 있을리가 없었다. 버스 기사에게 사정하여 원래 예매해두었던 9시 10분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며 아내에게 사정 얘기를 하고 청주에서 기다려 줄것을 당부하고 집으로 내려오는 중 청주IC에 도착하기 조금전에 기사에게서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전에 승차했던 버스에서 지갑을 찾아 사무실에 맡겨 두었다고 한다. 이렇듯 오늘 하루는 참으로 힘든 하루가 되었다.

 

남부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하여 하차 후 같이 산행한 막내라고 하는데 닉네임이...

 

시구문을 지나 본격적인 어프로치가 시작되고

 

 꿩의 다리?

 

가는세월, 최고수님

 

산행중에 만난 기인

로프에 의지해 릿지화를 신고도 위험한 구간을 맨발로 바위를 오르고 있는 분

 

원추리

 

게바위를 지나고 있는 가는세월님

 

 

 청산녹수님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독사바위

시스님이 가볍게 올라가기에 뒤따라 오르다 중간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위에서 던져준 슬링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올라간 곳

 

돌 양지꽃

 

의상봉

 

원효봉

 

허리길

 

 

블로그… 또 하나의 위협?   |   2009.06.25

‘코흘리개’, ‘하얀 손수건’
20여 년 전만해도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 의례 듣던 말인데,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은 더 이상 코흘리개도 아니고 하얀 손수건을 가슴에 달지도 않는다. 우리의 경제 수준이 높아지면서, 청결 부분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좋아진 부분도 있지만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한 곳에 익숙하지 않아 면역력이 약화되어 쉽게 감염된다고 한다. 삼라만상이 그러하듯 순기능 있으면 이에 따른 역기능이 존재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일례이다.


정보 기술의 발전에 따라 90년대 PC통신의 동호회와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던 방식도 카페나 블로그와 같이 개방형으로 바뀌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Web 2.0 시대가 되었다. 특히, 파워 블로그의 등장은 블로그가 신변잡기적인 수준을 넘어 하나의 매체로서 영향력을 갖고 있다.


1인 미디의 시대의 보안 위협은 무엇?
블로그는 게시판, 자료실, 댓글 등 소통을 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서비스와 함께 텍스트,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정보의 유통을 가능케 한다. 이와 같은 순기능이 있지만 보안과 관련하여 최소한의 관리를 제공하지 않은 블로그의 경우 그 자체가 악성 스크립트, 해킹 프로그램의 배포처로 변질되기 쉽다. 최근 발생한 某사의 미니홈피의 개인 접속 정보 해킹 사례를 보면, 이와 같은 위협이 멀리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블로그를 통한 위협의 형태는 유용한 자료를 위장해 포스팅에 첨부된 해킹 프로그램이나 악성코드와 게시판의 HTML 인젝션 취약점을 이용해 블로그 접속시 악성코드를 자동으로 배포하도록 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웹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SiteGuard)의 2009년 4월 통계에 따르면 악성 코드 또는 악성 스크립트가 발견된 주요 포탈의 블로그 수가 약 6,000개에 이르며, 소프트웨어 키젠(keygen)이나 인기 드라마 파일을 가장한 첨부 형태가 많은 것으로 보고 되었다.


블로거가 의도하지 않은 위협도 존재!
현재까지 보고된 블로그를 통한 해킹은 다음과 같이 3가지 형태이며, 1), 2)는 블로그 운영자가 의도적인 경우지만 3)의 iframe 삽입 해킹은 의도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경우이므로 가장 많은 사례를 보이고 있다.


1) 포스팅 첨부 기능을 이용한 해킹 프로그램 또는 악성 코드 배포
2) ActiveX 및 JavaScript를 통한 Exploit
3) 다단계 iframe 삽입을 통한 악성 코드 배포


특히, 3)의 경우는 검색 엔진이 포스팅이 삭제되어도 일정 기간 해당 내용을 캐쉬하고 있어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여 포스팅을 보지 않더라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위와 같이 보안 위협이 존재한다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한 블로그가 더 많은 현실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웹을 사용할 수 있을까.


1) 첨부파일을 함부로 열지 말고, 실행파일 형태가 아닌 압축 파일 형태로 첨부
2) 게시판, 자료실 등의 쓰기 권한 제어를 통해 최소한의 권한을 부여
3) 포스팅에 HTML 이용을 최소화
4) 포스팅에 링크를 사용할 경우 유동적인 링크 사용 금지
5) 블로그 제공 업체의 보안 기능 제공 여부 확인


블로그 운영 및 방문시 위의 내용만 지키더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더불어 보안 위젯 등의 설치와 웹 보안 관련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늘 조심하고 주의 하는 것만 못하므로 의심스럽거나 지나치게 현혹시키는 제목의 포스팅이나 파일 첨부는 의심해 보는 것이 최상이 아닌가 싶다.@

| 서비스개발팀 팀장 최은혁

보안정보의 저작권은 저자 및 ㈜안철수연구소에 있으므로, 무단 도용 및 배포를 금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