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ée des Glaciers(그라셰마을)로 이동 후, Col de la Seigne의 절경을 감상하며 이탈리아에 속해있는 Lac Combal를 향해 내리막길을 걸은 후, 이 곳에서부터 Arp Vieille까지 몽블랑의 이탈리아쪽산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며 Col Checrouit까지 이동(소요시간 7hr, Refugio Maison vieille 숙박) 

 

 

 

말을 이용해 짐을 운반하며 트레킹을 즐기는 외국인의 모습 

 

 

 

사진에 찍히기 싫어서 얼른 뛰어가고 있는 무원씨

사실은 요걸 기대하고 찍었죠 

 

 

 

 

 

 

7살 도혁이와 어머니(임희영) 

 

엘리자베스 산장에서

좌로부터 나, 김기태 선생님, 홍창진 신부님 

 

 

 

 

 

 

짧은 구간 차량 이용 후, 그 옛날 프랑스를 침략하기 위해 로마군이 진군했던 Old Roman road를 따라 Plan des Dames까지 전진, Col du Bonhomme(봉노므고개, 2328m)까지는 긴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Croix Bonhomme(2468m)에서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풀이 우거진 내리막길을 따라 Les Chapieux(1676m)까지 트래킹. (소요시간 6h30,  Auberge de la Nova 숙박)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무원씨와 준하 

 

기상 악화로 숨진 트래커를 기리기위한 돌 무덤 

 

 

야생화 단지를 오르는 대원들(가이드 크리스틴, 혜민, 한대장, 홍신부님, 준하, 김기태 선생님, 무원)

 

 

 

비바람을 잠깐 피할 수 있는 고개마루의 무인 대피소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한대장, 김기태 선생님과  함께 급히 올라와 대원들이 식사할 장소를 확보했던 곳

 

 

하산후 한쪽에 내린 햇살이 좋아서 한 컷 

 

 

좌로부터 김기태선생님(상주 상지여자중고등학교), 한왕용 대장, 가이드 크리스틴 , 이혜민(이화여대 대학원생), 홍창진 신부님(여주성당), 정무원(회사원), 윤준하(시립대 학생), 그리고 짖궃은 장난을 하고 있는 보조 가이드 캬호린

 

좌로부터 김기태, 한왕용, 크리스틴, 이혜민, 홍창진(신부님 앞의 캬호린), 정무원

 

머물렀던 숙소 옆의 호수 

 

 

 

 

 

 

 

몽블랑 산군의 파노라믹한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Bellevue(브레방, 1850m)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Bipnnassay(비오나세이) 빙하를 따라 걸으며 트레킹 후, Col de Tricot(트니코트고개, 2119m)를 향해 오르막길을 오른 후 점심, 무릎에 커다란 부담을 줄 정도인 가파른 내리막길은 Chalets de Miage(1559m)로 내려간 후,  Le Truc를 향한 등반이 이어집니다. 산허리에 위치한 매력적인 마을인 Les Contamines(1167m)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소요시간 6hr, 조/중/석식포함, Camping le Pontet 숙박)  

 

 

단지 2사람 건널 수 있다는 빙하계곡을 가로지는 출렁다리

7살 도혁이 모자가 건너고 있다. 

 

다리위에서 본 계곡의 모습 

 

지천으로 널려 있는 야생화 

 

 

 

 

 

 

 

 

 

 

Col de Tricot(트니코트고개, 2119m)의 구름 

 

 

너무나 급경사라서 무릎에 많은 부담을 주었던 내리막길

 

  

  

 

 하이킹의 시작점으로 최적의 장소인 Brevent(브레방)으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Planpraz(플랑프라)로 오릅니다. 2525m의 산 정상에서 바라본 몽블랑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몽블랑의 절경을 뒤로하고 Bel Lachat(벨 리샤)와 Merlet을 지난 후, 교통수단을 이용해 샤모니에서 숙박. (오르막 525m/내리막 1100m, 소요시간 5hr)

 

1일차 샤모니 자유여행 시간을

TMB 라운드 트래킹을 하는 다른 팀과 함께하며

브레방을 오르기 위한 케이블카을 타기 위해 이동중 패턴이 아름다운 문을 보고

 

케이블카 승선장에서 맞은편에 보이는 파노라마 

 

12일간의 TMB 종주 트레킹을 완주한 시원씨의 늠름한 모습 

 

 

브레방쪽에서 바라본 몽블랑의 모습 

 

 

 

 

 

 

 

 

 

1일차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갸얀호수의 모습 

 

 

 

 

암세포만 죽이는 로봇나와

2004년 03월 10일

나노 로봇이 혈액을 타고 인체에 들어와 암세포를 공격하는 모습을 상상한 그림. 나노 로봇이 움직이려면 모터가 필요한데, UCLA 몽테마노 교수가 개발한 머슬봇은 심장근육세포가 모터 역할을 한다. 연료는 체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포도당이다. -사진제공 감마
인체 내부를 기어다니며 암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미세 로봇. SF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이 ‘꿈의 로봇’이 현실에서 본격적인 출전을 알릴 기세다.

지난달 27일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카를로 몽테마노 교수가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머리카락의 절반 두께인 50마이크로미터 규모의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흥미롭게도 이 로봇의 구동기관은 생쥐의 심장근육이다. 그래서 근육(muscle)과 로봇(robot)이 결합됐다는 의미로 머슬봇(musclebot)이라 불린다. 생체 내의 세포를 이용해 움직이는 로봇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자들은 이 연구 성과 덕분에 머리카락 10만분의 1 크기의 나노(nano) 로봇이 몸속에서 돌아다니며 치료할 수 있는 시기가 성큼 앞당겨졌다고 평가한다. 바로 심장근육이 이용됐기 때문에 가능해진 얘기다.

인체의 세포 크기는 나노 수준이다. 폭약(칼과 약물)을 탑재한 나노 로봇 군단을 환자의 몸에 투여하면 비슷한 크기의 적(암세포)과 직접 백병전을 벌일 수 있다.

문제는 구동력. 아무리 작다고 해도 모터와 연료 없이 움직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과학자들은 세포 내에서 모터를 찾아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근육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성냥개비 모양의 미오신, 정자가 꼬리로 헤엄치며 난자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해주는 다이네인, 세포 내에서 물질들을 운반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물차인 키네신 등의 단백질이 그것. 모두 인체에서 연료를 얻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천연 모터’다. 나노 로봇에 이들을 장착하면 연료 걱정 없이 몸속을 누빌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들 단백질을 순수 분리해 대량으로 얻기는 쉽지 않다. 몽테마노 교수의 실험이 빛을 발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심장근육세포는 최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줄기세포(stem cell)로부터 대량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몽테마노 교수는 연료(포도당)가 차 있는 배양 접시에 생쥐의 심장근육세포를 넣었다. 이 세포는 연료만 공급되면 자발적으로 끊임없이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심장근육세포가 잘 달라붙는 특수 화합물이 발라진 아치 모양의 실리콘 지지대를 담갔다. 그러자 심장근육세포가 지지대에 달라붙어 점점 수가 불어나 지지대 전체를 감쌌다. 이때 지지대가 꿈틀거리며 초당 40마이크로미터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마이크로시스템연구센터 김병규 박사는 “머슬봇에 수술용 가위를 부착하거나 항암제를 탑재시키면 인체 장기 내부나 혈관을 연료 걱정 없이 기어 다닐 수 있다”며 “몸의 각종 장기조직으로 자랄 수 있는 줄기세포를 잘 배양하면 심장근육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량 확보 문제는 해결된 셈”이라고 말했다.

미래에는 수술용 가위를 장착한 나노 닥터가 몸 속에서 병균을 직접 제거할지 모른다. -사진제공 포어사이트 인스티튜트
보통 줄기세포는 수정 후 4∼5일 된 배아, 탯줄혈액, 성인의 골수 등에서 얻을 수 있다. 만일 환자 자신의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얻어 머슬봇을 만들면 면역거부반응의 위험이 줄어든다.

그렇다면 목표물까지 정확히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김 박사는 “예를 들어 병균(항원)이 침투했을 때 몸에서 면역세포(항체)가 출동하는 원리를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암세포를 인지하는 체내 항체를 찾아내 머슬봇에 장착하면 정확히 찾아갈 수 있다는 의미다.

흥미롭게도 의학 연구자 외에 미 항공우주국(NASA)이 몽테마노 교수의 연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주선 표면에 미세한 크기의 돌조각이 부딪쳐 구멍이 생겼을 때 머슬봇 군단을 출동시켜 이를 보수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아이디어다. 물론 이 일이 가능해지려면 우주선 표면을 포도당으로 덮어야겠지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 정봉현 박사는 “NASA는 현재 생체 소재 모터가 달린 로봇을 이용해 우주선을 보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일이 실현되려면 50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

 

 

 

 

 

 

 

 

 

 

 

 

 

 

뜻밖의 제비와의 만남이 반가움에 

 

 

 

충주 728 재보권 선거 유세현장

 

 

 

 

 

 

 

 

 

 

 

 

 

 

 

 

 

 

 

 

세팍타크로 여자일반부 강원도 선발전

횡성여고와 한림대학교의 2차 평가전 심판을 보기위해

7시 30분 출발

쌩쌩 중부고속도로 달려 호법JC를 거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 다다르니

정체가 시작되기 시작

마음은 조급해 지고

다행히 내륙고속도로와의 분기점을 조금 지나니

정체가 풀리기 시작

약속 시간보다 5분여 일찍 횡성여고에 당도

교정 한구석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이라도 하듯

환하게 나를 반겨 주었다.

 

 

 

 

 

 

 

 

 

 

평가전 결과는 한림대학교의 2:0 완승

전국체전에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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