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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호 - 석유, 이제는 만드는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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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강석기 기자 ㆍsukki@donga.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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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나간 아침 시간이지만 출발을 30분 늦게 하였답니다. 문경쪽으로 가려다 제천 덕산 방면으로 가는게 빠르다는 마을팀의 이야기를 따라 덕산면 도기리 마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마을을 지나 조금 오르던 버스는 한숨을 몰아쉬며 우리를 내려 놓고 도망치듯 뒤돌아 내려갔습니다. 대원들은 이곳부터 30분을 걸어 올라가 모녀재(630m)에 닿았답니다. 모녀재는 예전에도 꽤 왕래가 있던 고개인 듯 했습니다. 옛 고개에는 오랜 소나무, 느티나무, 능금나무가 옛 영화의 뒤안길에서 침묵만 유지하고 있더군요. 이곳부터 희미하게 가끔씩 사라지는 급경사의 길을 따라 783m봉 까지 비지땀을 흘리고 올라갔답니다. 히미하게 난길은 새로운 맛도 있지만 속력을 더디게 하고 가끔씩 길을 잃게도 한답니다. 능선길을 조금걸으니 786m봉우리에서 좌측으로 90도 회전한 탐사대는 약간의 내림길을 벗어나 온몸에 땀기운이 촉촉히 맺힐만큼 걸어올라 880m봉우리에 올라 우로90도 회전하였답니다. 그곳에서 다시금 내려 갔다 올라가는 길은 약70도의경사로 느낌은 90도의 경사를 오르는듯 했습니다. 입속의 혀는 밖의 공기로 나와 들어 갈줄 모르고, 내몰아치는 거친 숨소리는 야생동물들의 단담을 깨우기 충분 했답니다. 육신의 무게는 곱으로 뛰고, 옮기는 발자욱마다 둔탁한 소리가 났답니다. 이윽고 1,083m에올라 뒷가죽에 붙어버린 뱃가죽을 뛰어놓는 작업을 하였답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반찬의 수, 맛 또한 일품인 천상의 음식을 나누어 먹고 안개가 걷혀주길 기대하며 내리 오름길을 반복해 문수봉(1,162m)에 올랐습니다. 문수봉에서 걷혀주기를 기대했던 안개는 거꾸로 더욱더 산 전체를 감싸 안았답니다. 이곳에서 대미산으로 가는 길을 못찾아 길을 헤멘 후, 올라온길을 조금 내려가니 갈라지는 능선이 있어 그곳으로 가 다시 제기로 들어설수 있었습니다. 이곳 부터는 내리오름의 길도 오전보다는 편안 하였으며 능선의 폭이 제법 넓어 축구를 하며 걸어도 될만 하였습니다. 넝쿨로 휩쌓인 999m봉을 지나 완경사의 오름길을 오르니 백두대간과 만나는 1098m의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부터는 길이 명확하였으며 대미산도 우리의 품으로 일찍 다가왔답니다.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대미산(1,110m)의 안개에 갇힌 탐사대원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우목을 향해 급경사의 내림길을 걸었습니다. 무릎이 아파오고 있는데 오늘 처음오신 청주중학교 이병옥 선생님이 나보다 더 안좋아 보여 내색도 못하고 서서히 발걸응을 여우목에 내려 놓았습니다. 이번 탐사는 꽤나 힘든 탐사였으며, 다음의 탐사의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모두들 살미의 자연가든에서 허기지고 지친배와 마음을 달랬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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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목정민 기자 ㆍloveeach@donga.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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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재현 초암수학과학 자연계 강사 ㆍhaung@naver.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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