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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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 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 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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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판에 눌려 쓰촨분지 4m ‘폭삭’
광부 2명 19일만에 구조… 軍헬기 추락 15명 숨져
2008년 06월 02일 | 글 | 베이징=하종대, 구자룡 동아일보 특파원ㆍorionha@donga.com, bonhong@donga.com |
 
지난달 12일 발생한 중국 쓰촨(四川) 성 원촨(汶川) 현 대지진으로 티베트 고원 지각이 쓰촨 분지 지각을 누르고 솟아올랐으며 쓰촨 분지는 아래로 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지진국은 1일 “대지진 이후 이날 낮 12시까지 9710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티베트 고원과 쓰촨 분지 사이에 새로 형성된 지각 구조가 안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탕자산 언색호 물길공사 마무리… “폭파 않고 방류”

200km 룽먼산 단열대 4m 솟아


장페이전(張培震) 중국지진국 지질연구소 소장 겸 원촨지진전문가위원회 남북대지진구조 연구조 조장은 현장 지질조사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통계 분석 결과 이번 지진에서 쓰촨 분지가 티베트 고원 지각판의 동쪽과 아래쪽으로 4m씩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인도판에 밀린 티베트 고원 지각판이 쓰촨 분지 지각과 부딪치면서 쓰촨 분지가 아래로 깔려 내려가고 티베트 고원 지각판은 위로 솟아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촨 현 잉슈(映秀) 진에서 베이촨(北川), 칭촨(靑川)에 이르는 200km의 룽먼(龍門) 산 단열대가 4m 이상 가장 많이 솟아올랐고 쓰촨 분지의 오른쪽인 충칭(重慶) 일대도 위로 상당히 솟았다”고 덧붙였다.

해발 1000∼3000m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쓰촨 분지가 더욱 낮아진 셈이다. 쓰촨 분지는 전체 16만 km²이며 해발 200∼750m에 있다.

또 장 소장은 티베트 고원이 쓰촨 분지를 동쪽으로 밀어낸 결과 쓰촨 분지의 위치도 동쪽으로 4m가량 옮겨갔다고 설명했다.


광부들 탄광에 남은 음식으로 연명


쓰촨 재난 지역인 원촨 현 잉슈 진에서 구호작업을 벌이던 청두(成都)군구 소속 수송용 군 헬리콥터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56분 강한 난기류에 휩싸여 추락했다고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추락 지점은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조종사와 구조대원 4명, 지진 부상자 10명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했다.

한편 지진 당시 중상을 입은 데다 길마저 끊겨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쓰촨 성 �주(綿竹) 시 칭핑(淸平) 향 촨농(川農) 탄광의 광부 2명이 지진 발생 19일 만인 1일 구조됐다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달리 접근할 방법이 없어 낙하산으로 투입된 군 구조요원에게 구출된 이들은 탄광 안에 약간의 음식과 물이 남아 있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색호 폭파 위험 커 방류키로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크게 형성된 탕자 산 언색호의 물길 공사가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고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언색호 물길은 폭 상부 50m, 하부 8m, 평균 깊이 12m다. 저수량 1억8000만 t의 언색호는 매일 수위가 2m 정도씩 올라오고 있어 3일 뒤부터는 물이 흘러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당초 고려했던 제방 폭파의 위험성을 고려해 자연유출 방식으로 언색호 물을 방류하기로 했다. 쓰촨 성의 34개 언색호 가운데 7개는 현재 물길이 뚫린 상태다.


이번엔 폭우… 中남부 93명 사망

중국 남부 지방의 폭우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신화통신은 1일 지난달 26일부터 남부 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11개 성과 상하이 시에서 모두 93명이 사망하고 4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구이저우(貴州) 성의 피해가 가장 커 홍수와 산사태로 가옥이 붕괴되면서 43명이 숨지고 19개 시와 현이 물에 잠겼다.

이 통신은 이번 폭우로 물에 잠긴 농경지가 57억 m²(57만 ha)이고 이재민이 912만 명 발생했으며 가옥 4만 채가 붕괴되는 등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50억 위안(7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폭우는 넓은 지역에서 나타나고 많은 양의 비를 뿌리는 데다 폭우 중심이 서부에서 동부로 서서히 이동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중앙기상국은 남부 지방과 구이저우를 중심으로 앞으로 10일 이상 비가 더 내려 강수량은 60∼90mm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푸젠(福建)과 광둥(廣東) 성 일부 지역에서는 200mm 이상의 폭우도 내릴 것으로 기상국은 예상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 대부분은 강풍도 예상돼 이제 막 이삭이 맺히기 시작하는 남부 지방의 농작물에도 큰 피해가 예상된다.

푸젠 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황색경보를 발령했으며 광둥 성도 폭우 예비경보를 발령하고 저지대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초대 2008년 6월 22일(일) 오후 3시

 

 

주기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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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도덕은 불도저 100대로도 못 줍는다



"사람들은 담배를

버리기 전에 주위를 한번 둘러본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본 뒤 발로 비벼서

산산조각을 만든다. '버리고, 증거를 인멸하는' 그 몇 초는

도덕을 두 번이나 버려야 하는 엄청난 고뇌의 시간이다.

버려진 도덕은 불도저 100대로도 못 줍는다."



- 박종인의《한국의 고집쟁이들》중에서 -



* 특히 사람 앞에 서는 사람일수록

함부로 담배를 버리고 발로 비벼서는 안 됩니다.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처신해야 탈이 없습니다. 앞에 가는 사람이 잘못하면

뒷사람도 따라 잘못하고, 한 번 버려진 도덕은

다시 주워담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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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로봇 ‘피닉스’ 25일 착륙 시도… 토양분석 등 임무
2008년 05월 21일
| 글 | 임선영 어린이동아 기자 ㆍ sylim@donga.com |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 마스’가 로봇 팔을 뻗어 화성 북극 표면을 조사하는 모습의 가상도. 피닉스 마스는 25일 화성 극지방에 착륙해 90일간의 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미국항공우주국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봇 ‘피닉스 마스(Phoenix Mars)’가 25일 화성 극지방 착륙을 시도한다.

지난해 여름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된 피닉스 마스는 6억7500만 km를 비행해 화성 극지방에 접근하고 있다.

착륙하면 피닉스 마스는 길이 2.3m인 로봇 팔을 이용해 화성 표면 아래 61cm까지 땅을 파고들어가 얼음으로 덮인 극지방 토양과 유기물 흔적을 분석해 생명체 생존 가능성 등을 90일간 탐사하게 된다.

착륙과정=‘공포의 7분’
피닉스는 25일 시속 약 1만9200km로 화성 대기권에 진입한 뒤 대기마찰과 낙하산을 이용해 7분 안에 시속 8km로 속도를 줄이게 된다. NASA 관계자들이 ‘공포의 7분’이라고 부르는 시간이다.

착륙 몇 초 전 역추진 로켓을 분사해 연착륙을 시도하고 성공하면 지상 관제센터는 오후 7시 53분쯤 착륙 신호를 듣게 된다.

착륙하면 무게 347kg의 피닉스 마스는 먼지가 가라앉기까지 15분간 기다렸다가 태양전지판을 펼친 뒤 기상 관측 안테나를 올리고 촬영 사진을 지구로 전송한다.

이어 몇 솔(sol·화성의 하루. 지구의 하루보다 약 40분 김) 동안 기기들을 점검한 뒤 로봇 팔을 펼쳐 흙 표본을 채취하고 10솔째부터 주 임무인 채굴에 매달려 하루 2시간씩 작업한다.

첨부파일 봄날은_간다_.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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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뮤지션 mr 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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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나는열아홉살이예요_.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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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테너. 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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